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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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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레편 === {{문무겸비}} {{간지폭풍}}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복수}} {{중2병}} [[파일:상이병사였던.jpg]] 그런데 몇년후 마레에 잠입했을 때의 모습을 보니 거인잡겠다고 풀발기해서 날뛰던 병신은 어디가고 냉정한 지능캐로 돌변해 있다. 상이병사로 코스프레하고 팔코 앞에서 괜히 엎어져서 친목을 다지다가 "누군가는 스스로 지옥에 발을 들여놓는다. 그게 희망인지 절망인지 계속 나아가는 자가 아니면 알 수 없다." 라고 알쏭달쏭한 얘기를 한다. 월마리아 탈환때 지크예거 웃통깐 장면 생각나냐? 뒷부분에서 감옥탈출할때 에렌이 똑같이 따라한다. 어찌저찌 팔코한테 사기를 쳐서 라이너를 지하실로 유도해 심문하는데 "라이너.. 앉아라.."하는 모습을 보면 예전의 그 열혈바보랑 동일 인물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 어른들한테 세뇌받고 자란 애들이었을 뿐인데 너희가 뭘 알았겠냐 라이너네가 벽 부순게 인류를 위해서 한 짓이라는 걸 이해하고 인정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결국엔 통수치고 거인화해서 깽판치며 다때려부순다 시발새기 그것도 모잘라서 옛날 친구들도 마레 학살에 강제 동참시킨다. :선빵 안쳤으면 그대로 세계연합군 결성되서 파라디로 아주 빠르게 몰려올텐데 뭐 어쩌란거지 시발? 그전에 얘네 살던거 생각하면 마레놈들은 씹어죽여도 모자랄판인데 오히려 민간인은 최대한 안죽일려는 104기 애들이 존나 이성적인거지 그러게 누가 벽 뚫으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유미르랑 같이 잡혀갔을때 "적이 뭔데?"라고 물었는데 그게 복선이었던건지 이제 구축의 대상이 거인 -> 적(마레를 비롯한 전세계 인류)이 되었다. 뭐 그래도 행동에 앞서 생각이란걸 해보는 의젓한 어른이 된 줄 알았는데... 사실 마레에 잠입한것부터가 앞뒤 생각없이 [[개인주의|지 혼자서 저지른 개트롤]]이었다는게 밝혀지며 머리검은 짐승의 근본은 바뀌지 않는다는걸 보여주었다 비행선타고 도망가면서 죽은 사샤 시체 앞에 두고 쳐웃어서 주변 사람들을 [[갑분싸]]시킨다. :ㄴ근데 사샤 유언이 "고기..."라고 듣고 쪼갠거 아닐까? :ㄴ후반부에 밝혀진 미래를 보는 진격의 거인의 능력으로 에렌은 사샤의 죽음을 미리 보았으며 심지어 "고기..."라고 하는 유언까지 너무 판박이같이 똑같아 절망적인 실소를 터뜨린 것이라는게 정설 섬으로 돌아가서는 지하감옥에 갇혔다. 근 몇년새 언행이 너무나 종잡을 수 없게 변한데다가, 아직 지크새끼가 확실히 파라디섬 쪽으로 넘어온건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 겹쳐 나고 자란 고향을 버리고 이복형제와 붙어먹어서는 다른 속셈을 가진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는 중이다. 미카사가 눈물나게 쉴드를 쳐보지만 이미 사샤가 죽어서 눈이 뒤집힌 훈련소 동기들이 곧 대질심문 한 뒤 까딱하면 새 거인 계승자를 골라 씹어먹여 버릴 기세다...무서웡 전퇴 힘으로 감옥을 뚫어 탈출하고선 후로꾸랑 쿵짝쿵짝해서 작클레를 폭탄테러로 죽이고 파라디섬 간부들한텐 지크척수액이 담긴 와인을 마시게 하는 등 방법을 안가리고 쿠데타를 일으킨다. 그리고 10년간 자신을 희생하며 주인님을 보살펴온 미카사에게 눈앞에서 자유롭지 못한 노예라고 부른다. 지금껏 다 뒤져가는 주인님을 갈비뼈가 부러지도록 살려준 미카사지만 어렸을때부터 미카사가 싫었다한다. 시발 똥카사년 실컷 김칫국 쳐마시더니 드디어 깨닳았노 미카에렌 안녕~ 보다못한 아르민이 에렌 아굴창을 후려치다가.. 미카사한테 제압당하고 에렌한테 쳐맞는다. 근데 후에 보면 그냥 자기랑 정 끊게 할려고 깽판친거였다. 지크가 아커만의 복종같은건 없고 그냥 거인목을 비틀만큼 널 좋아하는것 뿐이다라고 하는데 미카사한테 어떻게 답할거냐고 하니까 "무슨소리야 형 난 4년밖에 못살아"라고 대답한다. 이때 장면 보면 특히 지인이나 가족 등의 갑작스러운 심한 변덕에 의한 실연이나 절교 직전까지 씨게 간 사람이 감정이입하기 좋다. 또 '그 노예' 생성 전부터 유일한 친구였던 노릇민까지 폭행한 후 '시작의 땅' 시간시나구 감옥에 가둬넣는다. 119화에 가비한테 총 맞고 대가리가 날라가는데 척추에서 벌레가 튀어나와서 날라간 머리통이란 접속하더니 [[피안도]]에 나올 법한 괴상한 벌레모양의 시조거인이 되었다. {{인간도살자}} {{최종 보스}} 122화에서 드디어 에렌의 목적이 '세계의 멸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는 유미르 프리츠로부터 힘을 얻어서 땅고르기를 발동시켰다. :정확히는 세계의 멸망이 아니라 파라디 섬 바깥의 인간들을 모조리 구축하는것=파라디 섬과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다 123화 마레 습격 이전 과거 회상에서 아직 완전 흑화되기 전의 모습이 나온다. 회상 종료 후 시조거인의 힘으로 파라디섬 빼고 세상을 다 밟아버리겠다 선전포고를 한다. 인류를 구축할때까지. 그리고 지금도 전 세계의 인간들을 마구 학살하는중이다 근데 자기가 지킬려했던 친구들이 거벤져스 결성해서 에렌을 막으려 옴 131화부터 세계멸망밖에 방법이 없는데 죄책감 느끼다 결국 실행해서 실성해 버렸다고 한다. 이게 진짜 광기임.<br> ㄴ솔직히 실성했을 때 짠하더라. 에렌 이 학살자 새끼가 한 짓은 현실에서 사형당해도 싼 짓이긴 하다. 근데 뭘해도 질투해서 악플 쳐달고 남 사기치고 삥뜯고 다니는 인간쓰레기들은 진짜 세상에서 [[솔선수범]] 잘난 사람들까지 밑바닥으로 끌어내리려 하더라. 현실에서도 부정부패 비리 가득한 좆같은 새끼들이 가득한데 만화에서 비슷한 상황 보니 [[허무주의]] 빠질 것 같음 [[고자]] 이다. 지우보단덜심각하다.<br> ㄴ라고 똥카사빠가 써놨는데 얘 고자라고 하는놈을 본적이 없는데 똥카사 안따먹는다고 고자라고 한거냐? 이시발새끼는 맘만먹으면 미카사고 히스토리아고 아르민이고 따먹을수 있는 새낀데도 거인만 구축하겠다고 빽빽거리는 전형적인 병신 고자새끼이다.<br> ㄴ아르민을왜따먹어 똥꼬충년앜ㅋㅋㅋㅋ<br> ㄴ똥카사를 왜 따먹냐고 묻는게 맞는말 아니냐? ==== 결말 ==== {{끝내기}} {{고인}} 139화로 애완동물에게 목을 내어주면서 애완고릴라에게 자유를 주고 죽었다. 또한 막화에서 찌질댔던게 드러나서 고자가아니였음이 밝혀진다. 소년만화 주인공인데도 [[야가미 라이토]] 뺨을 좌우로 후려치는 엄청난 악행을 자랑한다. 하물며 그 라이토도 자신한테 대적하거나 나쁜 짓만 안하면 그냥 놔뒀는데 이새끼는 엘디아인 아니면 다 죽여버리려고 한 인간도살자다. 그런데 라이토는 총맞고 류크한테 배신맞고 존나 처절하게 몰락한 채로 허무하게 죽은 데에 비해 이새끼는 죽어서 모두를 위해 살인자가 되었다고 미화된다. 마지막에 사과했으니 됐다고? 인류 80퍼센트 죽여놓고 아 죄송합니다 데헷^^ 이지랄하면 잘도 용서가 되겠다 이새끼가 씹트롤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다리 잘리고 한쪽눈 애꾸되면서까지 이새끼를 구하려던 담당일진 리바이만 존나 불쌍하게 되었다. 다만 이놈이 이 지경이 된 것은 진격의 거인과 시조거인에 의한 타임 페러독스도 한몫 작용한듯 하고 피할길이없는듯 했는데 정리를 하자면 *진격의 거인 보여주고 싶은 미래만 보여주고 역대소유주를 조종 가능하다만 소유주는 결국엔 진격의 거인의 힘을 사용했기에 소유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만들어지고 역대 소유주를 조종하기까지가면 진격의 거인 소유해야하기에 일어날수밖에없다. *시조거인 과거와 미래 현제가 좌표 세계에 동시에 존재해서 일어날 사건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도 볼수있는 탓에 소유주는 무언갈 바꾸려고 해봤자 결국엔 현제가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아무리 바꿔도 결과는 같다. 진격의 거인과 시조의 거인의 힘에 의해 모든 것은 일어날 사건이 되버려서 결국 에렌이 대량 학살자가 된 것은 아무리 저항해도 일어날 사건이었던 셈이다. 결국 에렌입장에서 동료들을 1명이라도 더 살리는 한편 절대적인 힘에서 해방시키려면 최선의 방법을 찾야 했고 결국엔 학살자가되는 미래밖에 없는 탓에 정신을 놔버린 것이다. 이 과정에서 에렌은 최악의 패륜까지 범한 사실도 드러나는데 아르민을 살리려면 베르톨트가 그외 다이나 거인에게 먹혀선 안되기에 결국 부숴진 집까지 보냈다고 한다. 결국 이 지경이면 살아서 설사 처벌을 안 받는다 치더라도 정신병원 신세 못피한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동료들이 오래 살기를 원함 -> 학살은 안됨 위협용으로 써야함 -> 소중한이들 중 최소 1명은 13년 시한부 -> 지크예거의 엘디아 안락사 기획 -> 결국 동참 하는척 해서 시조는 일단 장악해야함 -> 동기들과 갈등 -> 하루라도 더 동료들과 함깨 있고 싶음 -> 그러려면 동료들중 1명 이상은 희생해야함 -> 시조거인 발동 -> 미래에 도달 -> 아버지 망설이니 시조 찬탈 막는 선택을 할수있는 기회는 이때뿐 -> 자신이 살던 시대의 동기들을 될 수 있는 한 살려야 함 -> 결국 시조 찬탈 -> 시조의 힘으로 다이나 거인을 그대로 놔두거나 조종해서 어머니를 살릴 수 있음 -> 하지만 베르톨트가 죽으면 아르민을 살릴 수 없음 그렇다고 다이나 거인을 조종해서 어머니를 살리면 오히려 의혹만 커져서 이것이 나비효과가 일어나 잘못된다면 미래에 동기들을 지킬 수 없게 됨 -> 결국 아르민을 살리기 위해 다이나 거인을 어머니 쪽으로 보냄 -> 자신을 다른 누군가가 죽이면 조금이나마 정해진 미래에 저항한게된다. -> 그러나 잘못하면 시조유미르가 거인을 계속 만들게되니 미카사의 선택을 보아야함. -> 결국 끝내 미카사의 선택으로 거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없에야함 -> 결국엔 미래에 저항하지 못함 -> 최선의 선택지는 거인들의 소멸과 함깨 최소한 자신의 소중한 이들이 오래 살 수 있는 길을 찾는다. -> 스스로 학살자가 되어 동료들 손에 죽음으로서 남은 이들에게 모든 걸 맡긴다. 결국 일어날 사건들만 계속 터지니 차라리 돌아버리는 수준으로 끝나면 다행일 지경이다. 다만 이놈도 정말 이미 미친놈인지 그걸 맨정신으로 하고있다. 다들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있는데 에르디아인들과 시조거인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엘디아인과 과거의 엘디아인도 포함이라면 결국 시조거인과 연결된이상 이 모든건 확정된 역사 일수밖에 없다는것 결론적으로 엘런의 목적은 연합을 만들고 파라디섬의 자기 동기들을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만들고 모든 증오를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것으로서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라도 평온한 삶을 살게 하고 파라디섬의 미래는 연합의 평화 협상에 맡기는 것이다. 사상 최악의 학살자가 되어야만하는 현실 속에서 엘런은 자기 나름의 최선의 선택지를 고른 것이다. 물론 결국 이 선택은 결국에는 파라디섬의 멸망으로 이어지긴 했는데 이건 반격 당하기까지 아무것도 안한 파라디섬 잘못도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동기들이 편안한 삶을 보낸 먼 미래로 보인다. 결국 엘런예거는 대량학살범이면서도 거인의 힘에 의한 사상 최악의 피해자인 셈이다. 거기다가 엘런의 목적은 완전히 이루어진 것도 아닌게 이 천하의 망할 개쌍놈스러운 유기생물은 끝까지 살아남아서 거인이 시대가 다시열린다는 암시가 나온다. 이러니 목적 이뤄도 편히 잠들지 못 하고 이놈을 처벌하기엔 이미 상상이상의 지옥을 맞 보고 있는게 당연한데 미치지 않고 맨정신으로 이걸 해냈으니 그거대로 정말 감탄사가 나오다못해 보는이들 맨탈 잡기도 힘들지경 본인도 어지간히도 기가 찼는지 스스로를 라이너보다 더한 쓰래기라고 할 정도였다. 그나마 정황상 동기들은 오래 살았다는 묘사도 있고 거기다 원수기는 해도 이해자인 라이너라도 남아있는데다 거인 부활을 안보고 죽은 것이 그나마 다행일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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