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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갓음악}} {{아재개그}} [[박효신]]이 신는 신발이다. ㄴ아재 냄새 느글느글 잘 들어보면 야생화=박효신으로 일치한다. 시같은 문학 좀 읽는 새끼들은 알 수도 ㄴ이 노래는 절대 '이별'같이 좆빠지게 흔한 주제가 아니다. 이때 박효신한테 안 좋은 일들이 나서스 스택 쌓듯 일어났을 시기고 야생화란 타이틀도 일상에서 발견한 소재라더라 이런 노래가 바로 A급 씹띵곡 아닐까? ㄴ라고 방구석 디시충은 혼자 생각했다. ㄴㄴ왜 심술이냐 라이브 할 때마다 자기 옛날 모습이 생각나서인지 이 노래만 부르면 거의 항상 눈물을 흘린다. 사실 박효신 본인만이 이 노래의 진정한 느낌을 살릴 수 있음 ㄴ 파산했을때 화장실에서 가사 적었다던데 믿거나 말거나 뮤비에 핏줄이 오지게 서는걸로 보아 뮤지컬로 연마하신 벨팅이 틀림없다 방구석 디씨러들은 노력 노오력을 하자 그리고 제발 실력 좀 모자란 사람들은 노래방에서 부르는 걸 자제하자. 자기는 노래에 심취해 박효신이 된 느낌이겠지만 듣는 사람들은 웬 돼지 한 마리가 꾸웨에에에엑!!! 거리면서 헠헠거리니 참 한숨이 나온다. 날아가 부분만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뒷부분이 더 헬이다. ㄴㄹㅇ 야생화 처음 부를 때 그런줄 알았는데 눈물 머금고~ 끝에 다시 이 부분이 헬이었다. ㄴ애초에 불러지든 안 불러지든 우리 모두 박효신의 느낌을 낼 수는 없으니 깝치지 말고 감상만 하도록 하자. ==가사==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라 라~ {{동음이의어}}[[분류:음악]]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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