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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 그레고리라는 남자와 아몰린이라는 마녀가 결혼을 했는데 녹서스가 휘청휘청하자 빠르게 손절 때리고 자연인이 되어 숲에 오두막 짓고 살기 시작했다 이곳에는 그림자 곰에 대한 전설이 있었는데 아몰린은 이 전설에 푹 빠져 곰인형을 만드는데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 곰인형에 눈을 달고 완성하는 순간 아몰린에게 산통이 찾아왔고 애니가 태어났다 그레고리가 좋아하며 애니가 새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어서 태어났다면서 드립을 쳤다 ㅋㅋ 그리고 시간은 흘러 애니가 걸음마를 뗄 무렵, 애니와 그레고리가 동시에 병에 걸려 몸져누웠다. 밤이 오자, 애니는 열이 심해져 아몰린의 품에 안을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졌다. 다급해진 아몰린은 결국 근처의 강물에서 얼음물을 떠오기로 했다. 다음 날 아침, 그레고리는 아프고 혼미한 상태에서 눈을 떴다. 요람에는 건강을 되찾은 애니가 곰 인형 티버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하지만 아몰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니는 엄마가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 믿었다. 불쌍해라 그레고리는 티버를 꽉 안고 엄마의 흔들의자에 앉아 타오르는 난로의 불꽃을 하염없이 쳐다보는 애니를 자주 목격했다. "근데 분명히 난로는 차갑게 꺼져있었는데..??" 그레고리는 이를 혼자 애키우느라 힘든 자신의 착각이라 생각하고 넘긴다 몇 해가 지나고, 그레고리는 리아나라는 여인을 만났다. 그녀는 어린 딸 데이지와 함께 수도 밖에서의 새로운 삶을 찾고 있었다. 결국 둘은 결혼했고 애니에겐 새 가족이 생겼다 근데 애니는 티버에 애착이 있었고 데이지가 티버를 가지고 놀려할 때마다 싸움이 벌어졌다 애들을 혼자 돌보던 리아나는 데이지 편만 드는데 그뿐만 아니라 남편의 전 부인의 유품인 티버를 굉장히 안좋게 생각했다 애니가 시무룩해 있자 데이지는 애니를 데리고 계곡으로 갔다 근데 물살이 존나 셌다 애니가 이거 개 위험해 보이는데?? 하니까 데이지는 님아 쫄?? 하곤 지가 당당하게 먼저 나섰고 물살에 휩쓸려 뒤지게 생겼다 애니는 화들짝 놀라 그 아끼던 티버를 고민조차 안하고 내주며 이걸 잡아!! 하면서 내민다 데이지가 그걸 붙잡고 애니가 끌어올리고 있었는데(어린아이가 물살을 이겨내고 어떻게 끌어내는지는 연출상 넘어가자) 너무나 급박하고 간절한 상황에 애니의 능력이 깨어나기 시작했고 티버는 너무나도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결국 데이지는 뜨거워서 티버를 놔버리고 물에 휩쓸려가 뒤진다 애니는 광광 우럭따 ㅜ 리아나는 당연하게도 딸의 죽음을 애니의 탓으로 돌렸다. 애니한테 쌍욕을 퍼붓고 지랄을 한다 개 씹련 애니는 그저 훌쩍거리며 울 뿐이였다. 리아나는 그래고리에게 존나게 화를 내며 따진다 그래고리는 그게 사고였다고 하자 리아나가 그건 애니가 죽인게 확실하다면서 괴물같은 년이라고 욕을 박는다 그래고리는 말 다했냐면서 싸우고 그걸 듣게 된 애니는 멘탈이 바사삭.. 애니는 방에서 혼자 훌쩍훌쩍 거리며 울기 시작했다 그때 애니가 느끼는 무수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애니도 모르게 능력을 각성시키는 촉매제가 되었고 애니 주위에 불길이 생기기 시작하고 애니의 방을 비롯한 집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애니는 그 사실도 모른채 울고만 있는데 집이 불타니까 화들짝 놀란 그래고리가 애니를 구하러 애니의 방에 온다 그래고리는 빨리 애니를 안아든 채 거센 불길을 넘어가며 불타 무너지는 집에서 탈출하려한다 그러나 너무 늦어서 둘다 뒤지기 직전!!!!!! 그래고리는 애니를 집밖으로 던진다. 애니는 자신을 던지고 집의 잔해에 깔려 뒤지는 그래고리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봤다. 그리고 그 광경을 목격한 리아나는 애니에게 미친련,,이라면서 욕을 쳐 박고 티버를 찢어발기려한다 당연하게도 애니의 멘탈은 안좋은 상태였다 단 하루만에, 그 어린나이에 자기가 보는 앞에서 자매가 물에 쓸려가 뒤지고 잘 살던 집이 불타 무너져내리고 자기때문에 아빠도 죽는걸 직접 목격한데다가 이제 마지막 부모님의 유품마저 리아나가 갈갈이 찢어버리려하니까 애니가 간신히 붙들고 있던 이성의 끈이 툭 끊어졌고 진정한 화염술사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사나운 불길이 잦아들고 검은 재가 흩날릴 때, 애니는 고아가 되어 홀로 남았다. 도시의 어른들은 의붓어머니와 비슷할 것이라 믿는 애니는 고향인 국경지대에서도 더욱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다녔다. 귀엽고 순진한 외양을 이용하여 정착민 가족의 집에 신세를 지고 새 옷과 따뜻한 식사를 얻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무모하게 애니와 티버를 갈라놓으려 한 자들에게는 화염과 죽음만이 남았다. 녹서스의 어두운 숲을 떠돌아다니는 애니는 티버의 보호를 받으며 어떤 위험에도 개의치 않는다. 물론, 억제되지 않은 그녀의 힘에 타인이 느낄 위협도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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