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솥 편집하기 (부분)

==사용시 주의 사항==
{{진실}}

* 보통 뚜껑에 압력계 벨브나 배출구가 달려있는데 냄비 속이야 어차피 니가 쳐먹는거니 깨끗하든 더럽든 알아서 해도 이 부분들은 청소랑 관리가 중요하다. 압력계기는 눌러보고 부드럽게 작동하는지, 조임 벨브가 꽉 막힌 니 미래 마냥 잘 조여졌는지, 배출구에 안씻은 귀두 마냥 뭐가 끼어있지는 않은지 확인만 해주면 어지간 해서 폭팔사고는 안일어 난다. 당연하게도 깨지거나 파손된 부분이 있으면 교환해야 함

* 패킹은 어지간히 안쓰는 경우에는 관리만 잘하면 상관 없다만, 주기적으로 몇번 쓰는 경우에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한번, 압력솥 없이는 못사는 몸이라면 거의 4,5달에 한 번씩은 갈아주는게 좋다. 패킹이 병신이 되면 압력이 새어 나가거나 내부의 음식물이 가아악 거리며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  

* 조리가 끝나고 나서 뚜껑을 열때는 반드시 압력이 다 빠져나간 뒤에 열자. 압력솥 사고의 대다수가 왜 그냥 냄비가 아니라 "압력솥"이라 부르는지 생각도 안해보고 일단 열고 보다가 터뜨리고선 징징거리는 경우가 많다. 한 80년대 쯤이면 모를까 요즘 제품들은 어지간하면 다 사용설명서나 주의사항이 동봉 되어 나오기 때문에 몰라서 터뜨렸다는 개소리는 통하지 않음 ㅇㅇ. 신호추나 안전벨브에서 츄위이이이이익 하는 소리가 멎으면 뒤쪽으로 젖혀다 김이 빠지는가 아닌가 확인하고 열어라

* 처음 냄비를 사면 식초랑 물과 주방세제를 쓰까서 한번 씻어주자. 유통 과정이나 출고 과정에서 불순물 같은게 묻어있을 수 있으니 한번 해줘서 나쁠건 없음. 물론 어차피 내가 먹을게 아니니까 안해도 된다 

* 손잡이가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흔드르라 거리고 있다면 공구로 조여주거나 정 안되겠다 싶으면 AS를 받자

* 느그 맘대로 개조하고 분해하지 마라. 실력 좋은 공돌이라면 아주 못할것도 없긴 하겠다만 어지간한 제품들은 딱 용도에 맞게 나오기 때문에 굳이 니가 손을 대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애초에 디키에 그런 실력좋은 공돌이들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