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헤일로 시리즈) 편집하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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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는 [[헤일로(헤일로 시리즈)|헤일로]] 사정거리 밖에서 원격으로 7대의 헤일로를 작동시키는 시설이다. 때문에 00이란 번호를 가지고 설계되었다.

거기다가 새 헤일로를 만들어 부족한 시설을 교체하는 공장역할과 모든 헤일로 펄스 사정거리에서 벗어난 피난처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은하계 각지의 행성에서 수집한 생물종들을 헤일로의 영향에서 보호하면서 만약 헤일로가 발사되었을 경우 보관해두었던 생물종들을 원래의 행성으로 돌려보내서 문명을 재건토록 하는 기능도 있었다. 선조 생명가공사의 수장인 라이브러리안이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바로 이 라이브러리 프로젝트였고, 그녀는 마지막으로 지구에서 인간 종을 수집해 아크로 보낸 후 키쉽을 파괴하고 포탈을 묻은 후 생명이 넘치는 지구를 '낙원'이라고 하면서 담담하게 헤일로 발사에 의한 최후를 맞았다.

이 시설은 05시설처럼 헤일로 발사가 갑작스럽게 중단되었을 때 고장 안전 시스템을 통해 다른 헤일로를 대기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헤일로의 원격 관제소 뿐만 아니라 파괴된 헤일로를 채우는 공장역할도 한다. (중앙에 있는 행성 하나를 재료로 삼아서 만든다)

선조-플러드 전쟁 마지막에 실제로 작동하여 은하계 각지에 흩어져 있던 7개의 헤일로를 작동시켜 플러드를 쓸어낸 후 오랜 시간 동안 잊혀져 있다가 2552년에 아프리카 대륙에 묻혀있던 포탈을 통해 인간이 방문하게 되고 헤일로의 발사 저지를 위한 전투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