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편집하기 (부분)

==이력==
2003년 만22세에 SBS 드라마 "별을 쏘다"에서 단역을 맡아 데뷔하여 처음 얼굴을 알리게 된다. 하지만 이후 키가 워낙 큰 배우이다보니 주연보다 눈에 띄어 캐스팅이 잘 되지 않는 고충을 가지게 된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무대출신이 많다는 것에 희망을 품고 대학로에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2004년 극단 학전의 록뮤지컬 "모스키토"에 발탁되며 본격적으로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후 무대를 찾은 제작진들이 비중있는 역을 제안하며 2006년 "하이에나"로 첫 주연을 맡고 2007년 "고맙습니다"와 2008년 "아빠셋엄마하나"에 출연하며 필모를 하나씩 더하게 된다.

2008년 "내인생 황금기"의 고경우 역으로 MBC 연기대상 신인연기상 후보에 오르나 수상하지는 못했고 2009년에는 슬럼프가 오면서 다른 일을 해본적이 없었음에도 연기를 그만둘까라고 까지 생각하게 되었으나 마음을 다잡으면서 극복하게 된다.

2010년 "이웃집 웬수"로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신인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고 2013년 소집제된 이후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무대와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게 된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무대에서 연극 "클로저"로 복귀를 알리며 뮤지컬 "카르멘"과 뮤지컬 "태양왕"에 출연했고 드라마도 세편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올리게 된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이재경 사진과 카톡 이모티콘 프로도와의 비교사진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대중적으로 친근한(?) 배우가 됐다. 덤으로 시인 백석과 닮은 꼴로도 언급된다. 1930년대 활약한 시인 백석은 젊은 시절 184~5cm로 추정되는 큰 키였는데 신성록도 190cm가 넘는(동료 뮤지컬 배우 증언有) 큰 키이고 흑백사진 속 얼굴과도 얼핏 비슷해 보인다. 닮은 꼴인게 좋은지 신성록 본인이 백석 시인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카톡개 프로도와의  비교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퍼진 이후 신성록은 이름 대신 주로 카톡개나 톡개로 불리운다. 무서운 악역에게 이런 귀여운(?) 별명이 붙는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신성록과 톡개와의 싱크로율은 놀라웠고 임팩트는 컸다. 

2014년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 이재경 역으로 SBS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 및 여러상을 수상했고 "트로트의 연인" 조근우역과 "왕의 얼굴" 김도치역으로 KBS연기대상에서 남조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2015년부터 2016년 뮤지컬 "엘리자벳",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키다리 아저씨"에 출연했다. 드라마는 2016년 "공항가는길"에 출연했고 영화는 2016년 "밀정"과 2017년 "프리즌"에 출연했다. 

2017년 "죽어야 사는 남자" 강호림역으로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고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모래시계", "용의자X의 헌신", "키다리 아저씨"에 출연했다.

2018년 "리턴"의 오태석역으로 악마적 본능에 충실한 스타일쉬한 악당을 맡아 주목을 받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출연한 "황후의 품격" 황제 이혁역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렸다. 리턴과 황후의 품격으로 2018년 SBS 연기대상 수목드라마부문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2019년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를 하며 "[[배가본드]]"를 촬영하였고 촬영을 마친후에 바로 KBS 드라마 "퍼품"에 출연했다. 하반기에는 뮤지컬 "레베카"와 "키다리 아저씨에 출연했다.

2020년 MBC 드라마 "카이로스"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