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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존나셈}}{{빠름}} 얘 은근히 대단한 년인 게 한 나라의 성이 디키인들 집 마당 수준도 아니고...라고 하기엔 디키인들이 내 집 같은 걸 하나씩 갖고 있을지 의문이지만 1, 2미터도 아닌 거리를 12시 땡 하자마자 튀어나가서 무도회장의 그 ㅈㄴ 많은 인원을 헤치며 성인 남자인 왕자까지 따돌려 도망친다는 게 이미 정상인 수준이 아니다. 당시 왕자라는 직책이 일단은 기사인데 그런 인간을 따돌리고 치렁치렁한 드레스 차림, 충격 흡수 ㅈ망인 유리 구두, 처음 가본 무도회장 구조, 드레스 각 잡는 [[코르셋]]까지 착용하고 저 능력이 나온 거다. 옛날 스펀지에서 실험해봤는데 여자육상선수가 뛰는데 편한복장을 입어야 저 정도가 나온다. 즉 신데렐라는 드레스 입고 ㅈㄴ 불편한 구두 신고 뛰는데도 여자육상선수급이라는거. 물론 현실의 코르셋 타령하는 [[메퇘지]]들과 다르게 노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허리가 있으니까 코르셋은 필요 없겠지만. ㄴ 웃긴 건 메퇘지들이 기존 신데렐라 같은 디즈니 프린세스가 자유여성이 아니니까 새로운 흑어공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결과는 알다시피ㅋ 그러므로 왕자가 반한 건 신데렐라의 신분이나 외모 이전에 이 우월한 신체 능력일 가능성이 있다. 즉 우월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한 왕자의 [[큰 그림]]이다. 와꾸 제외해도 하드한 노동과 식단으로 제 몸 잘 가꾼 사람이 못나 보이지도 않을 것이니까 외모도 글러 먹은 건 아닐지도. 실제로 스펀지에서도 막판에 저 드립쳤다 ㄴ 그래서인지 디즈니 프린세스에서 묘사된 신데렐라는 마치 [[매츄어]]나 [[바이스]]마냥 떡대가 굉장하게 묘사되어 있다. 어떻게 보든 무조건 175cm를 넘어보이는 굉장한 피지컬로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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