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편집하기 (부분)

== 시계의 옵션을 알아보자 ==
*'''방수'''
방수 기능. 말 그대로 물을 막아낸다는 소리다.<br>

방수 기능은 시계만이 가지는 특별한 옵션은 아니다.<br>

방수 시계는 대부분 내구성도 튼튼하기 때문에 구매자들이 이를 보고 방수시계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br>

방수 시계의 레벨은 보통 몇미터까지 방수가 되냐로 따진다.
30m 방수는 30m 깊이의 수심에서 방수가 된다는 소리다 아님 말고<br>

아래 서술된 별에별 병신같은 기능들 보다는 실용성이 있다.<br>

급식충들이 지샥 방수시계를 자주 들고 다닌다.<br>

1km 방수가 가능한 미친 시계도 있다.<br>

*'''문 페이즈'''
그 날에 뜨는 달의 위상을 보여준다.<br>

이걸 실생활에서 활용할 일은 거의 없지만 외관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적합하다.<br>

나름 고급기술이긴 한데 요즘엔 상당히 저렴한 시계에도 이 기능이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br>

스마트폰이 없어도 실용성이 없다.<br>

*'''크로노그래프'''
스톱워치 기능. 용두 위아래로 버튼같은게 한개씩 더 있다면 99% 확률로 크로노그래프 시계다.<br>

기능을 작동시키면 평소엔 쓰지 않는 크로노그래프 전용 침이 돌아가서 스톱워치의 기능을 수행한다.<br>

가격대가 있는 고급형 시계들에 자주 달리는 편.<br>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에 실용성은 없다.<br>

*'''크로노미터'''
아주 정확한 편인 시계라는 뜻이다.<br>

이게 옛날에는 항해할때 쓰던 정밀시계를 부르는 단어였다고 하는데, 오늘날에 와서는 그냥 일종의 인증같은 단어다.<br>

오차를 한계까지 줄였다는 뜻이므로 크로노미터 시계의 무브먼트는 대부분 최상급 무브먼트다.<br>

오차가 없는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에 실용성은 없다.<br>

*'''퍼페추얼 캘린더'''
최고급 시계 옵션이다.<br>

일반적인 시계는 시간에 분, 조금 더 가서 초 정도까지만 보여주지만, 종종 오늘이 며칠인지까지 표시되는 시계들도 있다. 

문제는 달이 매번 30일이 아니고 28일인 경우도 있고 31일인 경우도 있어 이는 사용자가 직접 조정을 해야 하는데, 퍼페추얼 캘린더 시계는 최소 100년치까지는 이런 월일을 계산해 놔서 별도로 조정할 필요가 없는 시계를 말한다.

근데 이 설명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여기 말고 구글에 검색해서 알아봐라.<br>

몇천년 뒤까지 계산해놓은 스마트폰이 있어서 실용성은 없다.

*'''뚜르비용'''
시계 옵션 중에서도 가장 급이 높은 옵션이다.<br>

손목시계같이 손목에 차는 시계는 사람이 손목을 이리저리 흔들며 이리저리 불규칙적인 방향으로 중력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런 영향이 계속되면 시계 내부 부품들에 무리가 가 시각에 오차가 발생하기 시작한다.<br>

뚜르비용은 시계 주요 부품들을 회전시켜 중력의 영향을 규칙적으로 받게 해 이러한 오차를 완화시킨다.<br>

보통 최고급 시계회사의 기함급 시계들에 탑재된다. 시계 기술력의 상징이라고 보면 된다. 근데 짱퀴벌레들이 이것마저 복사하기 시작했다.<br>

더 정확한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에 실용성은 없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