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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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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깡패질 === 전투법도 정신이 나간 수준으로 유목민들처럼 질 것 같으면 튀었다가 야간에 소수 특공대 보내서 혼란 일으키며 무쌍이나 찍고 온갖 짓을 다한다 정공법으로만 싸운 것처럼 알려졌는데 그건 구라고 사기나 좆 같은 짓들도 존나 잘 함 (당시 그리스 학자들 중 하나가 좆 같은 스파르타 새끼들은 지들 아가리로는 머가리를 굴리지 않고 순수 육체적 파워로만 존나 정정당당히 싸워서 지들이 존나 세다는 개소리를 퍼뜨리고 남들을 세뇌시키면서 막상 지들은 머가리 굴리면서 개졸렬하게 싸운다고 지적함) ㄴ처음에는 이딴 미친 가치관을 밀고 나가 다른 놈들을 괴롭혀도 무서워서 대들지 못하니까 괜찮았는데 아무리 스파르타인들이라고 해도 인간이라 불만을 가지고 통수 치는 새끼들도 나오고 아무리 세다고 해도 이딴 애미뒤진 문화에 감동먹는 새끼들은 거의 없으므로 주변 인구 흡수도 거의 불가능하고 해서 나중에는 인구 부족 같은 문제 때문에 순하게 변하기는 한다. ㄴ나중에 가면 인구가 하도 부족해서 ㅅㅌㅊ인 반자유민이나 노예들도 1계급으로 받아줘서 국력 회복에 나서기도 한다. 그래서 결국 일시적으로 강성해지다가 기존 계급의 반발로 약간만 강해지고 끝난다. ㄴ나중에 가면 스파르타에 남기 싫은 인간들은 식민 도시로 존나 탈출했다. 무슨 요즘처럼 인공지능 발달한 시대도 아니고 결국 체제를 유지하려면 결국 이런 모친출타한 인간이 필요한데, 어른 새끼들은 전쟁으로 뒤지거나 탈주하고 애새끼들은 더 이상 태어나지 않아서 알아서 망함. 이런 짓거리가 정점을 찍던 리즈 시절에는 심지어 해적질, 마적질하던 새끼들까지 저새끼들은 리알 또라이들 아닌가?라고 여겼을 정도니... 우덜이 아니라 니덜이 야만인이라고 깝치다 머갈통 박살난 야만인 새끼에 관한 기록도 있는데 머갈통 박살낸 스파르타 새끼는 우덜 가치관이 짱짱이라고 일방적으로 지랄하다 죽임. 근데 스파르타의 체제가 무너지기 전까지는 적이 아주 많지 않은 이상 싸워서 진 적이 아예 없었다고 한다. 스파르타인(완전 시민인 엘리트 전사들)들에 한해 적들의 쪽수가 스파르타인들과 같거나 더 적으면 진 적이 없다나 뭐라나, 구라 가능성도 있지만 창칼만 든 보병 주제에 60명씩 썰었다는 썰도 있다. === 자비없는 말빨 === 씹마초 답게 싸나이는 입이 무거워야하고 내뱉는 말을 적게하되 하나하나에 의미가 담겨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영단어 Laconic 의 의미는 간결하다 라는 뜻을 지니는데 스파르타가 위치한 지방의 이름인 라코니아에서 그 어원을 따왔다. 가끔 영화에 나온 애들 보면 방패에 V 뒤로 뒤짚어 놓은거 그려놓은 스파르타 애들이 보이는데 그게 헬레니즘 문자로 ㄹ 발음이라 라코니아의 ㄹ 자만 그려놓은 거다. 한국캐가 K 박아놓은거랑 똑같. 그래서 결혼 안한 노친네가 젊은이들에게 자리양보를 부탁하자 너는 내가 늙었을 때 내게 양보해줄 자식이 없으니 못 비켜준다라는 요즘 비혼주의자들이 들으면 바로 고소각재거나 ㅂㄷㅂㄷ할만한 일침을 날렸으며, 그 유명한 페르시아의 흙과 물을 요구한 사절단에게는 우물에 잡아던지며 그 안에 많이 있으니까 알아서 가져가라고 말하고, 적이 쳐들어오면 얼마나 되고 어떤 사람들인지 묻지는 않고 그저 어디에 있냐고만 물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왕이 패하고 돌아오자 어휴 ㅂㅅ 너가 맨날 쓰던 전법만 쓰니까 적이 날빌탄 거에 발린거 아니냐 ㅂㅅ ㅉㅉ라고 일침을 날렸고 왕은 부상이 도져서 뒈져버린다. 또한 [[알렉산드로스]]의 아버지이자 마케도니아의 왕이었던 필리포스가 느 새1끼들이 선조들이 잘싸웠다고 지금 나한테 깝치는 거 같은데 내가 니네 쳐서 이기면 진짜 좆된다?라며 항복을 권유하자 '만약에(그럴 수 있다면 말이지)'라는 한마디로 거절을 했다고 한다. 한편 어느정도 동네바보 같은 면모도 있어서 지금의 터키지방에 사는 이오네스 족이 페르시아에 반란을 일으키고 도움을 청하자 일단 싸운다는 소리에 급빵끗 했지만 어디냐고 물어보자 이오네스 족은 일부러 먼 거리인 것을 숨기고 어느 정도 가야한다고 구라를 쳤는데 그 속인 거리도 너무 멀었는지 왕이 직접 저 놈들 쫓아내라 그런 먼데까지 우리를 끌고 가다니 저 놈들이 미쳤구나 라며 성을 냈다고 한다. 다만 이 당시 그리스 놈들 말빨은 지금보다 더 통렬한 일침을 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리스 놈들 전체가 그랬다고 보는게 좋다. 어떤 아가리 파이터에게 말빨을 배운 수강생이 수업료를 먹튀하자 스승이 소송을 했는데 수강생 새끼가 한다는 말이 "내가 소송에서 지면 너가 못 가르친거니까 난 돈안냄 ㅇㅇ, 소송에서 이기면 이긴거니까 안냄 ㅎㅎ" 라고 항변했다는 일화가 이 시대의 이야기다. === 정신나간 마초문화 === 사실상 일부 애미뒤진 새끼들이 보기에 좆 같은 새끼들은 걍 죽여도 상관없었던 악의 국가인 시절이 있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강자 새끼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국민들도 매로 때려패서 다 죽이고 다녔었다. 핑계로 매를 맞으면 나약한 새끼들이 강해진다나 뭐라나, 지들이 보기에 약자 같은 새끼 = 쓰레기 새끼라서 강하게 만든다는 핑계로 때려 죽여도 되었음. 근데 하도 때려죽이다 보니 인구가 딸려져서 나중에는 별로 때려죽이진 않았다. 이미 다 뒤져서 때려죽일 새끼들도 거의 없어졌거든. 스파르타는 결국 이런 애미뒤진 짓거리들 때문에 망했으나, 그러나 애미뒤진 스파르타식 가치관은 끈질기게 살아남아 이후 애미뒤진 새끼들에게 엄청난 영감을 주게 되어서 애미뒤진 짓거리에 자주 이용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나치 독일이다. 이 새끼들은 천년 전 스파르타식 사회를 근대 시대에 도입하려고 했다. 그리고 후기 스파르타식 사회는 여전히 건재하다. 물론 [[유럽]]이 아니라 저 멀리 떨어진 [[헬조선]]에. 현재 대한민국 국군이 아주 충실하게 이를 계승하고 있다. ㄴ저 정신나간 꼴마초 문화때문에 로마에게 정복된후 그리스 지역으로 파견나간 갓-로마군 사령관이 저 ㅈㄴ 미개한 짓거리를 보고 뜨악해서 똥군기를 처부리는 선임 새끼들을 직접 갈구고 조져서 저 망할놈의 똥군기 꼴마초 전통을 없애버릴려고 노오오오오오오력을 했을 정도다. === 인권 수준 === 헤일로타이, 헬롯이라고도 불리는 농사만 짓는 3계급 국가노예들은 아무 죄도 안 지어도 그냥 맘대로 죽여버렸다. 물론 형식적 법치주의는 있었는지 들키면 살인죄였지만 스파르타 법이란게 원래 죄 지어서 벌 받는게 아니라 들켜서 벌 받는거다. 오히려 숫자 많은 그 놈들이 반란을 일으킬까봐 국가 주도로 조직적으로 학살했는데 헬롯 중 몸좋고 용맹스러운 젊은이들에게 월계관을 씌우고 자유민이 될 것이라고 구라를 치고는 어디론가 데려갔는데 그들이 다시 나타났다는 기록이 없다. 겨울에도 알몸에 망토만 두른다. [[300|THIS IS SPARTA!!!!]] (물론 어디까지나 만화와 영화에서의 극적인 연출인듯. 당연히 최소한 당시의 갑주인 흉갑과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했을 것이다.) === 거품 === 병신같지만 이긴 병신이라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만 사실 오늘날 일진 마냥 거품이 좀 꼈다. 이웃나라 엘리스의 시민들을 노예로 만들고 삥 뜯으며 펠로폰네소스의 최강자인 마냥 으스댔지만 실상은 반도 북서쪽의 아르고스 하나도 제압 못 해서 수십년동안 싸웠다가 마지못해 휴전을 되풀이하던 흑역사가 있다. 그렇다고 아르고스가 스파르타를 개바른 건 아니고 수세적 입장이었는데 어쨌든 스파르타는 끝내 아르고스를 굴복시키지 못한다. 그 결과 펠로폰네소스 전쟁 당시 아테네가 아르고스와 손잡는 기막힌 일을 겪게되었고 이로 인해 아티카 지방에 공세를 지속하지 못하고 전선이 여기저기로 늘어나게 되어 전쟁이 길어지는 단초가 되었다. 한술 더 떠서 그 노예로 부려먹던 엘리스인들이 반란을 일으켰는데 그걸 진압 못해서 몇년을 쩔쩔맸다. 무슨 당대의 터미네이터 마냥 불패신화는 아니었고 여기저기서 가끔씩 줘털리기도 했다. 아테네와 테베에게 고루고루 발린 경험이 있었다. 페르시아 전쟁까지만 하더라도 레오니다스와 같이 분전 끝에 장렬한 최후라도 보여줬지만 전쟁이 계속되고 악마 새끼들이 자꾸만 고갈되기 시작하자 조금만 손실이 심할 것 같으면 몸을 사리는 모습을 남발했다. 스팍테리아 섬에 자유민들이 포위되어 다 죽거나 잡힐 것 같으니 먼저 저자세로 아테네에게 협상을 구걸했고 그 결과 휴전이 이루어져 양측이 숨을 돌리고 나중에 더 박터지게 싸울 단초를 제공했다. 완전악마들의 고갈이 더 심해지자 보이오티아 연맹과의 전쟁에서는 단 한번의 패배로 더 이상의 저항 없이 헤게모니를 넘겨줬고 급기야 마케도니아 때에는 물리적 저항 없이 즈그 악마 조상들이 쌓아놓은 악명 후까시를 팔아 알렉산더와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죽하면 나중에 로마 황제 중 하나가 저 새끼들은 잘난 조상빨 하나만 타고난 듯 ㅉㅉ 라는 평을 내렸을까. 단 그 때는 스파르타 뿐만 아니라 그리스 전체를 이렇게 싸잡아 놀렸다. 그리고 18세기 뒤에 자기네가 그꼴 될줄은 생각도 못했겠지. === 생활상 === 동성애를 허락했다 자식을 낳아서 자식이 7살 정도가 되면 검사관한테 보내서 건강한 아이인지 아닌지 판별받고 못 기르겠다 싶으면 물구덩이에 던져 죽였다 남녀간에 구별이 없어서 남자와 여자가 거의 동등하게 생활했다 남자는 당연히 싸움을 잘 하기 위해 운동과 단련을 거듭해야 했고 여자는 출산을 더 잘하고 노예들이 반란 일으키면 때려잡는 예비군이 되려고 운동해야 했다. ㄴ근데 북한처럼 돈도 없는 가난한 국가에서 유일하게 두각을 내려면 전공이 필요했기에, 주변 노예 도시 국가에서 반란 일어난것도 남자들만 진압하러 갔다. 전공 쌓으려고 아예 아즈텍제국처럼 반란을 조장하기까지 했다. ㄴㄴ그리고 그나마 있는 돈도 가만히 앉아서 애만 낳으면 되고 ㄹㅇ흙수저까지 아니면 가사와 농사는 어차피 노예들이 했기에 '''일부 돈만지는 여자들이 내무 정치를 쥐락펴락''' 했고 그 상황에서 사이에 꼽사리 낄 수 없었던 남자들은 더욱 전공으로 자신을 어필해야 했다. 니미... 스파르타 왕들은 그냥 대외적 전쟁에서 지휘관에 불과하게 됐다. 스파르타식 민주주의도 선출할 사람들 5명 뽑고 거기서 랜덤하게 고위직으로 임시로 해주니 단기간 랜덤 직위에 실질적 권력이 있을 리가. 이렇게 시민들의 투표력도 희석되니 영원히 부에 묻혀 돈으로 정치질하던 여자들이 모든 걸 해먹었다. 3명을 낳으면 군역에서 면제, 4명을 낳으면 모든 의무에서 면제였다. 이런 장려책을 펴도 인구가 줄어들었으니 얼마나 살기에 모친출타한 나라인지 짐작이 간다. 소년들은 옷을 거의 입지 못하게 했고, 여자들에게도 적용해서 스파르타에서는 소년 소녀들이 거의 반나체로 놀고 다녔다 결혼하면 몇년간은 은밀하게 결혼생활을 해야 했다. 결혼은 곧 정조의 의무를 의미하지 않아서 남의 아내를 범하고 싶으면 허락받고 범해도 됐다. 여기에 반대하는 건 '질투'로 취급받아 경멸의 대상이 되었다 정복한 대상을 예외 없이 노예로 만들었다. 원조 스파르타인으로서 스파르타 교육을 받은 자들은 1계급 지배계급이 됐으며 노예는 인간이 아니라 거의 가축으로 취급되었다. 1년에 한번씩 노예에게 '전쟁'을 선포해서 맘대로 '저항하는' 노예를 죽여도 죄를 묻지 않았다. 물론 그 저항한다는 걸 판단할 기준은 없었다 생산활동은 전부 노예 헤일로타이에게 맡겼으며, 장인은 시민권 없는 2계급 페리오이코이가 맡았다. 1계급 스파르타이아이들은 출산과 전투훈련에 힘썼다. 학문은 전쟁을 위한 학문 외에는 취급하지 않았다 금화와 은화는 부정부패와 빈부격차를 가져온다고 생각하여 철전만을 사용하도록 했다. 물론 그 결과 화폐가치는 미친듯이 폭락해서 10미나를 모으려면 창고 하나를 가득 동전으로 채워야 했다고 한다. ===생활상에 대한 플루타르코스의 해석 === 스파르타가 국민을 대하는 방식은 가축을 대하는 농부의 방식이라고 했다 1. 건강하지 않은 가축이 태어나면 당연히 길렀을 때 도움이 안 되니까 조기에 솎아내서 죽이는 거고 2. 출산을 많이 시켜야 전쟁에서 소모시켜도 괜찮으니 농부가 가축을 정기적으로 출산하게 하듯이 장려를 하려 했고,(그래도 결국 안 낳을 놈은 안 낳았다. 아무리 스파르타라고 해도 안 낳는다고 죽이거나 고문하진 못했다. 시체는 애를 못 낳으니까.) 3. 출산 장려책을 사회지원을 하는게 아니라 원시적인 성욕에 의존해서 해결하려고 했다. 그러니까 일부러 남자 여자 모두 옷을 벗겨놓고 다니게 만들어서 여기저기서 떡치게 만들어서 애새끼 낳게 하려고 했다는 거다. 4. 자식을 개인의 소유로 둔 게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소유물로 만들려 했다. 소가 송아지 낳아도 어미의 것이 아니라 농부의 것이 되는 것과 같다 이런 병신같은 문화를 처음 입안한 건 앞에서도 애기했던 리쿠르고스라는 반쯤은 신화상의 인물로 여겨지는 놈인데, 권력을 가진 자가 미개한 국가주의 체제를 성립시키려고 들 때 국가가 어떤 꼬라지가 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물론 권력자가 사회에 실험을 하려고 들 때, 역사적으로 수십번 넘게 증명되어왔듯이, 현실적으로는 저게 사회적 결속을 강화시켜 자유 때문에 전쟁을 수행하지 못한 몇몇 국가들을 집어삼키고 승리한 것처럼 보였던 때도 '잠깐' 있었지만, 결국 현실적으로 리쿠르고스의 체제와 비슷한 체제의 국가들은 전부 실패했다. 자유를 저렇게 심하게 억압당하고 국가에게 복속될 것을 강요받는 인간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답답함을 느끼고 탈출하고 싶어하기 마련이고, 어느 순간 내부 반란, 인구 절벽, 전쟁 패배 등의 이유로 갑자기 무너져내린다. 전쟁 체제때나 한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병영 사회를 항구적이고 일상적인 사회로 채택한 경우 그 국가는 예외없이 모두 내부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너진다. 그래도 현대적으로 볼 때 이상할 정도로 억압받던 스파르타가 꽤나 오래 유지될 수 있었던 까닭은 저 체제의 우수성 덕분이라기보다는 잘 나가던 때는 스파르타의 1계급 구성원에게 노예와 토지를 할당하고 유일한 지배계급적, 귀족적 지위 등의 특권을 부여했던 덕분에 그 피로감이 완화될 수 있어서 즉, 자유를 박탈한 대가로 부당하고 그른 방식이지만 충분한 권력과 만족을 보장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맞다. 이렇게 사회적 결속은 강하나 생활의 질이 떨어지는 국가가 사회적 결속이 약하고 질이 높은 국가를 침략해서 결국 모두 전보다 불만족하게 만드는 국가간의 치킨게임은 [[천조국|지금처럼 막강한 과학 기술의 힘으로 후자가 전자를 찍어누르는게 가능]]해지기 전까지 역사적으로 수없이 진행되어 왔다. 그리스라는 환경에서 스파르타는 그 도화선을 당긴 개새끼들이었다. 우리가 보기에 이건 세계 2차대전에서 나치가 승리했을 때나 나타날 모습의 축소판 정도로 보이지만, 놀랍게도 민주적 방종에 찌들어서 나라 전체가 부패한 것처럼 보였던 아테네, 정확히 말하면 플라톤 일파들에게는 스파르타식 체제가 괜찮고 신선하게 보였다 플루타르코스의 해석이라고 저렇게 문단을 써놨는데 정작 플루타르코스가 "저렇게 스파르타가 국민을 대하는 방식은 농부가 가축을 대하는 방식이다" 라고 한 것은 비판이 아니라 그래서 좋다는 이런 식인거다. 딱 하나 비판하는 점은 노예들을 지나치게 억압하고 못되게 군다는 점 하나 정도였다. 왜 그랬는지를 알려면 당시 시대상을 알 필요가 있다. 아테네는 페리클레스 이후 30인 참주 체제에 접어들며 중우정치의 길로 빠져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소크라테스를 처형한다. 그리고 그 소크라테스의 제자였던 플라톤에게는 현실에서 민주주의의 어떤 대안을 발견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그것까진 좋은데 그 대상으로 이 악마들이 지목된 것이다. 스파르타의 원시적 야만인들은 그냥 리쿠르고스라는 사회실험가의 손에서 탄생한 지역색 강한 소규모 군사국가(아메리카 대륙으로 치면 아즈텍, 동양으로 치면 몽골이나, 중동의 좆목민들 같은. 고구려도 따지고 보면 살짝 비슷한 문화였었다.) 정도였지만 이게 플라톤이라는 불세출의 천재랑 만나면서 '철인왕'개념을 만들어내게 되고 이상주의와 권력애가 결합한 어떤 국가사상의 전범으로 성립되어버린다 현실적으로 스파르타는 별로 그렇게까지 특이한 사회도 아니었고 수많은 초보적 군사국가의 하나(단, 다른 점이 있는데 유목민들은 노인네를 죽이거나 말들에게 우생학적 방식을 이용하는 정도였지만 스파르타는 심지어 시민인 최고 지배층들까지 입맛에 맞지 않으면 마구 죽였다. 소수의 전사 지도자들은 예외였지만 형식상 최고 지도자인 왕조차도 국가를 거스를 수 없었다. 근데 그래서 그런지 군사국가 중에서도 유별나게 강하긴 했다.)였으며 그 현실적 한계로 인해 결국 실패하고 멸망한 국가였지만, ㄴ사실 집정관 5명 뽑았는데, 개깡패 새끼들이라 점점 그새끼들한테 권력이 넘어갔다. 그리고 의회 구성원들도 깡패 새끼들이라 물량 적은 왕 2명이 밀릴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거기서 이상화되고 신화화된 사상이 생겨버린 거다 이 사상을 바탕으로 독일철학이 발전하게 되고 이게 파시즘 및 나치즘으로 이어진다 가끔 플라톤을 개새끼라고 욕하는 서양의 철학 거장들이 있는데 대부분 이런 배경떄매 그런거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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