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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마크드 원 - 1편의 주인공이다, PDA와 함께 자아찾기 여행을 떠난다. 스트렐록 - 마크드 원이 찾으러 다니는 스토커. 스포일러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시도르비치 - 쓰레기 물건만 파는 악덕 상인이다. 개도르Bitch! 울프 - 초반 퀘스터 몆 개 주고나서는 스토커들 버려두고 사라진다. 나중에 군창고 지역에서 바베큐가 되어있다. 파나틱 - 울프의 후임자로 들어온다. 오합지졸 새끼들을 데리고 초보자 마을을 용병들로부터 지켜야하는 난관에 봉착한다. 님블 - 밴디트들에게 잡혀서 조교당하던 도중 주인공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사타구니에 숨겨둔 플래시 드라이브를 주인공에게 사랑의 증표로 건내준다. COP에도 클리어스카이 몇안되는 생존자 중에 하나로 나옴. 삥뜯는 군인들 - 마크드 원이 다리를 건널 때 마다 500루블을 갈취하는 썪은 군바리. 이 놈을 죽이면 그 자리를 악마같은 스페츠나츠가 채우니 웬만하면 죽이지말도록. 바텐더 - 100rads bar의 바텐더, 주인공을 죽어라 부려먹는 악마 새끼다. 술에 마약이라도 풀어놓는건지 로스토크에서는 별의 별 해괴한 대사를 들어볼 수 있다. 보로프 - 검은 계곡의 밴디트 리더, 아무리봐도 전임 두목인 '요가'를 죽탕쳐죽이고 두목이 된걸로 보인다. 양아치새끼 치고는 거대한 포부가 있었으나 부하들과 함께 마크드 원에게 참교육당한다. 고스트 - 스트렐록의 친구라는데 애인에 가깝다. 보로닌 장군 - 듀티의 총 사령관. 이새끼 김일성 뺨치는 새끼인게 프리덤이랑 평화조약 체결중이면서 프리덤 지도자인 루카쉬 목따러 가겠다는 자기네 부하들을 방관한다. 자기 말 안 듣고 멋대로 행동하는 병신들이니 무시하라고 주인공에게 말하는게 고작이다. 스컬 - 루카쉬 모가지 따고오겠다는 결의로 뭉친 탈영분대 리더이다. 병신새끼들 답지않게 모두 최고급 장비를 끼고있다. 이 새끼들을 도와서 프리덤 기지를 날려버릴수 있다. 닥터 - 스트렐록과 접선하기로한 영감탱이. 루카쉬 - 프리덤의 최고 존엄으로 똘아이들 천지인 프리덤을 교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맥스 - 프리덤 전설의 스나이퍼. 듀티 탈영병 새끼들을 조질거라면 이 분과 합류하면 된다. 사카로프 - 노벨상에 눈이 멀어 동료 교수와 주인공을 사지로 모는 진성 싸이코 새끼다. 그나마 아티팩트는 비싼 돈주고 사가는게 다행. 울프하운드 - 정부소속 과학자들을 족치려는 용병 리더. 목소리는 위압감있다. 설정에 의하면 싸이코패스 악당이라는데 생긴거는 존나 마약에 찌든 멸치같이 생겨서 하나도 안무섭다. 소원들 들어주는 자(위시 그렌터) - 소원들 들어준다는 달콤한 개소리로 스토커들을 홀리는 새끼. 실체는 큐베, 앙그라 마이뉴와 쌍벽을 겨루는 사기꾼 새끼니 절대 이 새끼말에 홀리지 않도록. C-Consciousness - ZONE를 창조한 놈이자 이 게임의 최종 보스. 1편 막판에 이 새끼의 본체를 총으로 쏴재끼면 진엔딩이 나온다. ===클리어 스카이=== 스카 - 2편의 주인공으로 용병이다. 남들은 한번 맞아도 골로가는 에미션을 무려 두번이나 쳐맞고도 멀정하다. 하지만 스트렐록의 탐험을 가장한 트롤링을 막지 못한다면 Zone이 위협을 느끼고 자폭스위치를 눌러 지 포함 모든 생명체가 뒈질것이기에 클리어 스카이라는 조직이랑 협력해서 스트렐록을 막기로 한다. 용병이라 그런지 대화 선택지중에 좀 걸걸한 대사가 자주 보인다. 스트렐록 - Zone의 중심에 도달해보겠다는 집념을 가진 놈이다. 마치 집문서도 팔아먹을 기세다. 이 새끼의 이기적인 도전정신 덕분에 모두 다 뒤지게 생겼다고 레드베데프가 주장한다. 팽 - 스트렐록의 친구. 배경상의 인물이기에 만나볼순 없다. 그러나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중요한 존재. 레드베데프 - 클리어 스카이 세력의 지도자로서 탈모+틀딱이다. 스카와는 스트렐록을 멈추게하자는 공통된 이해관계가 있다. 노비코프 - 클리어 스카이 기술공인데, 시작하자마자 볼수있는놈 치고는 업그레이드의 폭이 매우 넓다. G36이랑 F2000 개조가 가능하다. 이새끼는 틀딱은 아니고 아재인데 벌써 탈모가왔다. 시도르비치 - 도와주면 스트렐록 일당의 행적을 알려준다고 한다. 그후로는 영영 볼일없다. 울프 - 전작의 그놈인데 이때는 찌질이였는지 얼굴을 방독면으로 가리고있다. 동생을 밴디트 새끼들로부터 구해달라고 한다. 버그같긴한데 구해준뒤 나중에 와보면 무조건 뒤져있는 울프의 동생을 볼수있다. 님블 - 클리어 스카이 소속으로, 플래시 드라이버 위치 알려주는거 말고는 무쓸모인 병신 찐따새끼다. 발레리안 신부 - 로너 세력의 지도자이며 만국의 로너들이 이 사람을 중심으로 단결하는 기염을 토한다. 외모는 젠틀한 미남같이 생겼는게 목소리는 좆중딩같이 허스키한게 매력포인트. 이 놈이 맘에 든다면 코돈에서 메인퀘스트를 모두 완료한뒤 로너 세력에 합류하자. 오레스트 - 아그로포롬 로너 기지의 지휘관이다. Zone과 사랑에 빠진 스릴중독자 여행광이다. 할짓거리가 드릅게 없는지 망원경으로 항상 어딘갈 보고있다. 허밋 : 아그로포롬 로너 기지 옆에있는 물탱크 4개 가운데를 가보면 지하가있다. 이 분은 지하에서 노숙을 하고계시는데, 뮤턴트랑 도적떼한테 뒤질까봐 은둔생활중인 주제에 비폭력을 주장한다. 그러면서 AK랑 RPG-7은 왜 갖고 계신지 모르겠다. 와일드네프르 - 쓰레기장에 위치한 벼룩시장에 모여있는 로너들의 대표이다. 얼굴에 근심걱정이 가득하며 울상인데 도와줄수있다. Garin - 벼룩시장 로너 기술공인데 낮에자고 밤에 활동한다. 자고 있을때 툭툭 건드려서 깨우면 신경질을 내고 다시자는데, 활동하는 시간대에 말을걸면 친절하게 대해준다. 기술자가 맞나 싶을정도로 업그레이드의 폭이 존나 좁기에 이새끼한테는 수리만 맞기자. 포레스터 - 사고가 나기전부터 쭉 살아온 붉은 숲 토박이 노인이다.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이 헬게이트가 되었는데도 꿋꿋이 살아가고 있다. 물론 본인도 삶에 대해 큰 미련은 없을 정도로 고령인듯. 칼레츠키 소령 - 우크라이나 내무군 부패 장교이다. 원래 로너들이랑 협업중이였는데 배신때렸다가 걸려서 로너들에게 붙잡혔고 철창에 갇혀 조교를 당하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나중에는 게이바에 성노예로 팔려갔는지 영영 볼수 없게된다. 새미욘 램비 이등병 - 운전병인데 칼레츠키 소령을 로너기지에 데려다주러 갔다가 일이 좆되버리자 살고싶어서 존나 째버렸고 탈영병 신세가 됐다. 요가 - 밴디트 꼴통새끼들의 두목이다. 얼굴은 그럴듯하게 생긴 쌩양아치긴하지만 두목으로서는 부적합한 인물이다. 뭔 보스라는 새끼가 부하들한테 욕을 먹고다닌다. 이새끼의 딱가리짓을 해주면 입단허가가 나는데 입단한다고 해서 프리덤과 적대관계가 되진않는다. 보로프 - 조직내 서열 2위 주제에 두목인 요가를 대놓고 디스하고 다니는 거만한 놈이다. 유추해보건대 요가를 죽이고 지가 보스가 되려는듯. 파오후였던 전작과 달리 늘씬하다. Limpid - 밴디트 기술공으로 SEVA 슈트를 풀업그레이드 해줄수있는 유일한 놈이다. 솔직히 왜 이런 인재가 여기서 썩고있는지 모르겠다. 센카와는 절친이란다. 센카 - Limpid 옆에 앉아있는 밴디트인데 맨날 술에 꼴아있다. 단 한번도 술에 취하지 않은 모습을 볼수없는 동물새끼이다. Limpid는 왜 이딴놈하고 친구를 할까? Flayer - 밴디트놈인데, 내기를 시작하기전에 정한 숫자만큼의 까마귀를 아무 총으로 맞추면 돈을 준다. 그러지 못했을경우 그에게 돈을 줘야한다. 일종의 미니게임. 체호프 - 프리덤 최고 지도자 동지. 역시 지도자라 그런지 병신만 가득한 프리덤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상인이며 개념도 있는 인물이다. 안그래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프리덤을 먹여살리느라 고생이 많다. 이 놈이 해달라는거 다 해주면 플래시 드라이버와 함께 입단허가를 해준다. 야르 - 프리덤 기술공이며 저격총 업그레이드가 전문분야. 프리덤새끼 아니랄까봐 병신미를 뽐낸다. 애숏 - 프리덤 거래상인데 목소리가 내시다. 누가봐도 병신새끼다. 간자 - 프리덤은 병신만 뽑나보다. 마리화나에 쩔어사는 꼴쵸새끼. 그래도 플래쉬 드라이버의 위치를 두개나 알고있는놈이니 너무 벌레보듯 보진 말자. 크릴로프 장군 - 듀티 총 사령관. 다른놈들과 다르게 한번만 도와주면 입단허가가 난다. 왜냐면 제일 마지막에 만나는 팩션 지도자이며 하달하는 임무 하나가 너무 스펙타클하기 때문. 원래 군바리 출신인데 작전이 실패하자 동료들과 함께 Zone으로 내다버린 정부를 증오하고 있다. 목소리나 인삿말을 들어보면 엄근진한 인물은 아니고 평상시에는 유쾌한 양반인듯 하다. Thunderov - 듀티 기술공이다. PKM 기관총 풀업을 시켜주는 유일한 놈이다. 지가 최고의 기술자라고 잘난체한다. 콜로복 - 듀티뽕에 심취한 듀티대원이다. 원래 군바리 출신인데 '까라면 까'를 따랐다가 목숨을 잃을뻔했고 가까운 듀티기지로 기어들어가서 듀티대원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단다. 부대로 복귀했으나 진정한 삶이 기다리는 듀티로 돌아가 합류했다. 미타이 - 듀티 거래상으로 다혈질에 싸가지없는 왕따새끼다. 듀티내에서 아무도 이 새낄 좋아하지 않는다. Inquisitor - 듀티 대원으로 뮤턴트 사냥이 취미이다. 뮤턴트들을 박제해서 동물원을 만든걸 볼수있는데 대단한건지 미친새끼인건지 분간이 안된다. Zvyagintsev 소령 - 과녁을 정해진 총으로 맞추어 정해진 만큼의 최소점수를 내면 돈을 주고 아니면 너가 돈을 줘야하는 일종의 미니게임. 3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고로 과녁 맞추기 ㅈㄴ 어렵다. 사하로프 교수 - 이번편에서도 주인공을 오지게 부려먹는다. 다만 동료들과 같이 보낼테니 외롭진 않을것이다. 그리고 이 새끼가 벙커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나오고 자꾸 도와줄 새끼들을 고용하는 이유는 겁쟁이라 그렇다. Lefty - 사하로프에게 고용받은 로너 특공대 지휘관. 자기 팀은 최고의 팀이니 영웅놀이 하려고 나대지 말아달라고 당부한다. 뭐 틀린말은 아닌거같다. 너는 지붕위에 올라가서 팀원들에게 다가오는 좀비들 헤드만 딱딱 따주면 된다. 멀리서 다가오는 좀비들도 있어서 스코프가 달려있어야 편할걸. 호그 - 군창고 지역에 있는 용병 리더. 코스티얀이 죽을뻔한걸 구해준적이 있다. 그래서 은혜를 보답하라며 코스티얀을 시켜서 주인공을 도와준다. 코스티얀 - 군창고의 군바리 기지를 털어먹으려고 하는 프리덤 도적떼 분대장이다. 다만 스토리 진행상 군창고는 무조건 털어야하는데 이때 프리덤과 적대관계라면 얘네의 도움없이 혼자 일처리를 해야한다. Leshiy - 버블 이상현상에 갇힌 불쌍한 용병이다. 퀘스트로 구해줄수 있으니 걱정 ㄴ ===콜 오브 프리피야트=== 데그챠레프 소령 - 3편의 주인공이며 군인이다. 추락한 헬리콥터들의 추락원인 조사와 생존자 탐사를 위해 ZONE의 중심에 파견되었다. 근데 중심구역 보내면서 AKS같은 구데기는 왜 쳐주는지 베어드 - 스카도브스크의 바텐더, 하지만 자톤 한정으로 로너들에게 지도자로 추앙받고있는 존재이며 로너들은 이 사람을 중심으로 뭉친다. 인망이 좋고 보상도 후해서 스토커들 사이에선 평판이 좋다. 준설선 퀘스트를 완수하고 나면 아티팩트 탐사 퀘스트를 지속적으로 주는데 보상이 혜자다. 그로스 - 전직 형사 출신이자 베어드의 친구. 누가 형사 출신 아니랄까봐 실종된 스토커들의 행방을 수사하고있다. 당연히 베어드편이다. 스파르타쿠스 - 베어드의 편을 들고있으며, 쉐브첸코 스토커 분대장. 베어드의 말에 의하면 분대원들중 일부는 특수 경찰대 출신이거나 보안 경비 출신인데 정작 이새끼는 어디 출신인지 알수없다. 스내그 - 앰창인생이다. 아마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이새끼하고 자연스럽게 엮이며 고생하게 될 거다. 스카도브스크 입구쪽에 있는데 소령이 님블에게 산 총을 들고 밖으로 나가려고할 경우 지꺼라고 우긴다. 당연히 그대로 넘겨주면 영원히 돌려받지 못하고 지랄하지 말라고 해주면 그냥 넘어간다. 앞으로도 볼 일이 많긴한데 더 얘기하면 스포이므로 생략. 파일럿 - 지역이동용 NPC. 기본 3000 RU를 받는데, 야노브로 가는데에 지름길이 적힌 지도를 갖다주면 자톤에서 야노브로 가는데 1000 RU로 할인해준다. 장사꾼답게 돈 좀 많이 밝히는듯. 모건 - 듀티의 부패한 장교. 무기 거래장 습격 후 PDA는 꼭 탈취하고 야노프의 원하는 팩션 리더에게 넘겨주자. 곤타 - 자톤의 뮤턴트 사냥꾼. 어떤 개새끼가 도와준다면서 통수를 친 덕분에 동료를 한명 잃었다. 야노브역의 트래퍼랑 얘기하거나 그로스의 퀘스트를 완수하고나면 야간 키메라 기습을 같이 할 수 있다. 키메라를 족치면 보상으로 스파스를 준다. 트래퍼 - 야노프역의 이름난 뮤턴트 사냥꾼. 친구가 키메라에게 끔살당한뒤 본인이 노쇄해졌음을 느끼고 은퇴했다. 데그차레프에게 여러 뮤턴트 사냥을 의뢰한다. 키메라를 족치면 유니크 윈체스터를 주는데 화력이 완전 극딜이다. 아울 - 정보 상인 겸 무기, 방어구 상인, 볼 일 다 봤으면 꺼지라고 답하는 씹창 노인성 새끼다. 진짜 말하는거 보면 죽이고 싶다... 그래도 쓰래기물건만 파는 악덕상인 개도르bitch와 달리 정말 영양가가 높은 물건을 판다. 나중에 베어드랑 갈등이 생기는데 그냥 베어드 편 들자. 자톤 우측 상단에 갈라진 땅이 있는데 거기서 열기 이상현상이 존내 튀어나온다. 그런데 거기서 스토커를 강제로 탐사시키는 놈이 있는데 걔도 아울. 이름 같아서 그놈인줄. 카르단 - 스카도브스크의 공돌이, 술 안주면 수리비 비싸게 받는 것도 모자라 도구 상자를 가져다 줘도 개조 안 해주는 좆같은 새끼. 후반에 가우스 라이플을 가져다주면 정신을 차렸는지 술 안 먹어도 개조를 해준다. 술먹일거면 2병까지만. 3병 이상 주면 뻗어서 지랄한다. 님블 - 1, 2편에 등장했던 그 놈 맞다. 개도르비치밑에서 일하다 존의 중심에 와서 고급 무기, 방어구 장사를 하고 있다. 비용은 비싸지만 고성능의 무기와 방어구를 팔아먹는다. 스카도브스크내에선 평판이 상당히 좋은지 얘가 장물을 파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절대 그럴리 없다는 말이 나온다. 술탄 - 양아치들 대장. 주인공을 꼬드겨 스카도브스크를 꿀꺽하려 한다. 지 부하가 뒈짓해도 주인공한테 친절하게 대해주는 대인배 갱-스터 너클스 - 술탄의 심복. 설정상으로는 암살자 역할도 몇번 맡았었다고 한다. 이놈과 협동작전을 할경우 분위기는 오지게 잡는데 정작 보상은 좆밥이다. 걍 쉐브첸코 습격 때 사살하고 스파르타쿠스에게 보상을 받자. 노아 - 바지선에 틀어박혀사는 히키코모리 미치광이 새끼. 심각한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방금 본 사람을 까먹는다. 주인공이 문을 열려고 하면 스파스로 친절히 문을 열어주시는 신사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늙은 사칭개도 키운다. 추락한 헬기 조사를 위해 남쪽 고원이라는 곳에 가야 하는데 화염 이상현상을 쑥쑥 피해서 쏙 들어가는 신기를 보여준다. 트레머 - 스카도브스크의 의사양반. 외과의사 출신인데 Zone에 왜 왔는지는 알 수 없다. 하와이안 - 야노프 역의 상인, 프리덤 후빨러인데 무려 프리덤 지도자인 로키와 친목질을 한다고한다. 프리덤과 친하게 지내면 SIG550, G36, F2000을 비롯한 서방권 돌격 소총과 SVD, SVU와 같은 7.62mm탄을 사용하는 저격 소총과 부착물, 탄약을 판매하고 물건값을 인하해주지만, 듀티 후빨을 하면 Vintorez, GROZA, AS VAL, PKM같은 동구권 무기와 부착물, 탄약을 판매하며 물건값을 인상한다. 니트로 - 야노브 역의 공돌이로 이 놈은 듀티 후빨러다. 시멘트 공장에 있는 전자기기 부품들을 가져다 달라는 의뢰를 주는데 부품을 많이 가져다줄수록 할인폭이 커진다. 듀티와 친하게 지내면 수리비와 개조비용을 추가로 더 인하해준다. 프리덤 후빨을 하면 반대로 수리비와 개조비를 인상하는데, 술주정뱅이 카르단보단 나은 편. 듀티를 씹창내도 적대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프리피야트로 가기 위한 지하 통로로 가려는 주인공 일행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킨다. 센카 - 전작의 술에 쩔어사는 그 밴디트 꼴통새끼다. 지금은 니트로의 딱가리가 되어 먹고살고 있는데 여전히 술버릇을 못고쳤다. 덱탸레프 소령은 술에 꼴은 센카를 보고 "잠자는 숲 속의 미녀"라며 사심을 표현했다. 미타이 - 2편의 그 미타이가 맞다. 왕따생활을 도저히 못버티겠는지 듀티를 탈퇴했다. 전작의 그 까오는 엊다 팔아먹었는지 지금은 밴디트 도적들에게 붙잡혀서 목숨을 구걸중이다 ㅋㅋㅋㅋㅋ 븅신. 왕따를 당하고 느낀게 많은지 온순한 성격으로 세탁했다. 톨바와 그리즐리 - 미타이의 친구들인데 셋이서 도원결의라도 했는지 우정이 정말 끈끈하다. 톨바는 무력행사를, 그리즐리는 협상으로 빼오자며 서로 싸운다. 주인공 혼자서 밴디트들을 참교육해주고, 미타이를 살려서 데려오면 보상으로 무게제한을 늘려주는 아티팩트를 얻을 수 있다. 본세터 - 야노프 역의 의사양반. 듀티와 프리덤 그 어느쪽도 후빨하지 않으며 로너들을 믿으라고한다. 플린트 - 프리덤 대원으로 허언증 환자. 로키 - 프리덤의 지휘관이다. 블로우 아웃에 떼죽음 당할번한 듀티 대원들을 야노브역으로 몸을 숨기게 해준걸 계기로 야노브역 한정으로 듀티와 프리덤의 공존이 시작되었다. 루카쉬 시절과 달리 뮤턴트 사냥꾼과 한 지붕 밑에 사는걸 개의치 않게 여긴다. 그리고 체호프 시절과 달리 비교적 질서를 엄격하게 잡는편이다. 프리덤 후빨을 하고 싶으면 이 놈한테 가라. 슐가 중령 - 듀티의 지휘관이다. 원래 군바리 출신인데 존이 나타나자마자 친구따라 들어왔다가 친구는 죽고 혼자서 듀티한테 구조되어 듀티에 합류했다. 그후로는 존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을 보거나 직접 겪어왔다. 프리덤은 존의 암덩이라고 생각하며 듀티가 존의 희망이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듀티의 사람이다. 듀티 후빨을 하고 싶다면 이 새끼한테 가도록. 허먼 - 과학자 캠프의 책임자. 주인공을 죽도록 부려먹지만 보상은 짭짤하게 주며 약장사도 한다. 오제르스키 - 허먼의 동료 대머리 과학자, 허먼보단 인성이 좋지만 퀘스트 난이도는 허먼 못지않게 좆같다. 노비코프 - 과학자 캠프 기술자, 과학자들을 도와주면 술이나 도구 없이도 방어구를 개조해주는 참된 공돌이다. 복장을 보면 알수 있지만 전직 클리어 스카이다. 님블이 팔아먹는 클리어 스카이 방어구를 입고가면 바람직한 모습이라며 칭찬해준다. 토폴과 스토커들 - 이상현상 측정과 아티팩트 탐사를 위해 고용된 스토커들, 임무 도중 오만가지 불상사를 겪는 기구한 인생들이다. 고용된 스토커들이 아무도 죽지 않고 과학자 벙커 퀘스트를 모조리 클리어하면 토폴은 강화 외골격을 입고 동료 스토커들도 SEVA 슈트, 라디에이션 슈트를 입는다. 동시에 신분도 과학자로 상승한다. 토폴에게 새 장비얻었냐고 물어보면 이건 전부 니가 도와준 덕분이라면서 이상현상 방호용 약물과 스크린 헬멧을 보상으로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햇쳇(리더)과 용병들 - 자톤의 변전소 작업장에 있는 용병들. 무기를 들고 변전소 근처로 가면 경고후 적대관계로 돌입한다. 용병주제에 일자리를 아직 못구했는지 단체로 쫄쫄 굶고있으며 먹을걸 갖다주면 변전소 출입을 허가하며 말투도 느슨해진다. 블랙과 용병들 - 과학자 벙커의 호위를 하고있다. 말하는 꼬라지들이 심히 띠껍다. 게리 - 1편에서 '유캔트고데얼'을 반복하던 앵무새 새끼였다. 지금은 정상인이나 의뢰때문에 과학자 벙커에 발이 묶여있다. 도와주면 후반에 고급아티팩트를 선물해주는데 도와주는건 어렵지않으므로 웬만하면 도와주자. 바노 - 착하고 남을 쉽게 믿는 순진한 성격인데 전투력은 최상급인 베테랑 스토커이다. 하지만 밴디트 양아치들한테 대출사기를 당해서 좇된상황. 돈을 주거나 밴디트를 다 쳐죽이고 해결할 수 있는데 주인공이 고티어 무기나 방어구를 입고 있으면 원금만 주고 해결할 수 있고, 다 죽여버리면 두목이 가지고 있던 스트라이커 샷건을 꿀꺽할 수 있다. 도와줄경우 나중에 프리피야트 5인팟에 합류한다. 지하로 내려가면 윈체스터로 뮤턴트들을 도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잭 - 바노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 밴디트다. 주인공이 SIG550이나 빈토레즈같은 고티어 무기나 CHN-3a같은 레어 방어구를 입고 협박하면 원금만 주고 빚을 해결할 수 있고, 죽여버리면 바노가 "오 씨발, 님 좀 쩌시는듯." 하면서 5000루블은 소령보고 가지라고 한다. 참고로 레어한 산탄총인 스트라이커를 들고 있으면서 복장은 병신같은 가죽 코트다. 외교관 업적을 따고 싶으면 이자포함 7000루블을 그대로 줘야한다. 쉬샥 - 미타이를 납치한 밴디트, 협상하러 가면 주인공과 인질을 패배자라고 부르며 조롱하는 좆같은 새끼다. 희귀 아티팩트나 현금을 주고 나가려고할때 이 새끼 부하가 통행료랍시고 또 돈을 내놓으라고 하는거 보면 다 때려치우고 총으로 쏴죽이고 싶어진다. 무력으로 구할 경우엔 스토커 분대원 3명과 같이 야간에 밴디트 기지를 기습할 수 있다. 외교관 업적을 따고 싶으면 이 병신들에게 현금을 바쳐야한다. 엉클 야르 - 2편에 등장했던 그 아재. 무료하게 지내다 용병들에게 찍혀서 은둔생활중이다. 좀비 소굴에서 용병들과 싸우는 임무를 같이 수행한다. 군바리들이 프리피야트를 떠난 후엔 빨래방에서 무상수리와 치료를 해준다. 줄루 - 야노프 역 탑에서 페체네그 들고있는 아싸 경비병, 나중에 프리피야트에 5인팟 만들어서 가면 된다. 자톤의 미치광이 노아하고 아는사이라는데 노아는 훌륭한 파이터라고 회고한다. 근데 경기관총에다가 전직 듀티라면서 가장 먼저 죽을 확률이 큼 . 프리피야트 가면 나름 쓸만해져서 살려놓는게 좋은데 터널에서 모노리스만 만나면 죽으니 원. 스트라이더 - 전직 모노리스 분대의 리더. 사이비 광신도집단에서 해방된 댓가로 기억을 거의 잃어버렸다. 그래도 원래 모노리스였었다는건 기억하기에 야노브역 근처로는 얼씬도하지않고 짜져산다. 나중에 로키나 슐가 중령에게 소개시켜주면 프리피야트 5인팟에 넣을수있다. 소콜로프 중위 - 스팅레이 4호의 유일한 생존자. 과학자들이 원하는 이상한식물을 갖다주면 얘도 프리피야트 5인팟에 넣을수있다. 비중이 있을거같으나 프리피야트에 가게되면 존재감이 공기가된다. 코발스키 대령 - 스팅레이 그룹의 지휘관이다. 부하들을 잔뜩 살려놓고 적진 한복판인 프리피야트에서 버티는걸 보면 요놈도 리더쉽이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키릴로프 중위 - 탄약 보급과 장비 수리를 담당하는 친구, 무기와 방어구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며 프리피야트에서 메인 퀘스트를 완수할때마다 소량의 탄약을 보급해준다. 방탄복을 달라고하면 최고티어 군용방어구인 불랏트와 택티컬 헬멧을 공짜로 준다. ㄷㄷ 로고베츠 중위 - 의료담당으로 치료와 의료 아이템, 식량 보급을 담당한다. 중반에 실종된다. 타라소프 대위 - 소령이랑 같이 모노리스의 미확인 무기를 탈취하기위해 병원에 잠입하는 군바리. 모노리스와의 교전에서 스크립트로 죽는 저격병을 제외한 이 놈과 분대원들이 모두 생존하면 엔딩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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