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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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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하게 만든 총== 스텐은 설계자인 레지널트 V. 셰퍼드(S)와 헤럴드 터핀(t), 그리고 엔필드(en) 조병창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대강 지은 이름만큼 급박한 전황을 고려하여 생산성을 염두에 두다보니 형태와 구조가 존나 단순했고, 그로 인해 가격도 혜자라서 단기간 동안 무려 약 400만 정이 생산되었다. 미군의 [[톰슨]] 생산량이 170만 정이었던 점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많은 양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나찌놈들의 MP38, [[MP40]] 같은 좆간지 기관단총을 상상하던 병사들은 마치 쇠파이프를 잘라서 대강 만든 것 같은 스텐 Mk.1을 처음 보고는 실망했다. [[MP18]]마냥 탄창을 옆에서 꽂는 형태부터 상당히 고전적인 방식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과연 이것이 총이 맞나'하는 의구심이 들게 만들었다. 초기에 스텐을 들고 돌격하는 영국군을 본 독일군이 스텐을 설마 총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멍하니 쳐다보았다는 이야기까지 전할 정도다. 하지만 사실 무기가 굳이 외형까지 간지나든 말든 일단 총알 잘나가고 들고 쓸만하기만 한 모양이면 이것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가장 문제는 너무 막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품질이 상병신이라는 점이었다. Mk 5와 최종형인 Mk6은 여타 기관단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지만 그 이전 모델들은 '가지고 다니기 무서운 총'이라는 평판을 들었다. 오픈볼트 방식 총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 하지만 스텐은 유독 충격에 약했다. 실수로 떨어뜨리기라도 하는 날엔 탄창이 빌 때까지 지좆대로 발사되었고 이를 피하기 위해 병사들이 도망 다니는 일이 흔했다. 이러한 모습을 탭댄스를 추는 것에 비유해서 죽음의 탭댄스라는 말까지 탄생했다. 그만큼 초기 모델의 안정성은 장애인 급이었다. "수류탄이 떨어지면 적진에다가 탄창을 새로 갈아 끼운 스텐을 던져라"라는 드립까지 있었다. 더불어 총열을 잡고 쏘면 화상을 입기 때문에 대개 탄창을 잡고 쏘는데 그렇다보니 탄창에 힘이 들어가 급탄 불량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스텐 기관단총에 대한 평가는 '병신같은 품질'이라는 한마디로 종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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