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편집하기 (부분)

== 좆같은 이유 ==
=== 자자 빙크스 ===
'''이 영화를 보면 안되는 이유 No. 1'''

루카스가 갓-쓰리피오를 대체하겠다고 만든 캐릭터이자 1999년 CG 기술을 최대한 보여주자고 만든 캐릭터....  일단 어떤 흑형 배우를 캐스팅 했는데, 목소리가 존나 좆같게 시끄럽고 인종차별적이다. 그리고 유치원생들도 보고 안 웃을 유머들을 개그씬들이라고 한다.

=== 아나킨 스카이워커 ===
'''이 영화를 보면 안되는 이유 No. 2'''

다스 베이더의 어린 시절인데, 전혀 안 어울린다. 아역배우라고 해도  애가 연기를 너무 못하는데, "Are you an angel"이나 "Wippee"같은 좆같은 루카스-식 대사들을 얘기할때마다 주먹으로 패고 싶을 정도로 존나 띠겁다. 

불쌍하지만 이 아이는 어렸을떄 스타워즈 팬들에게 존나 욕먹었고, 아역배우 답게 잘 성장하지 못하고 최근에 자동차 레이싱하다가 깜방갔다. 어떻게 보면 ㄹㅇ 아나킨 같은 삶을 살게 되어버렸다.

=== 스토리 ===
스토리 자체가 존나 지루하다. 클래식 트릴로지, 심지어 욕먹는 시퀄 트릴로지도 정치적 문제 같은 것을 최대한 언급 안하면서 "모험"에 포커스를 맞추는데, 시발 이 영화는 오프닝 텍스트 부터 "The taxation of trade routes to outlying star systems is in dispute.")은하계 외곽을 연결하는 무역 루트의 세금 문제로 분쟁이 있다."라는 말을 하더니, 영화 중반에는 존나 지루한 의회 모임 같은 것도 나온다. 루카스가 만약 대사들을 잘 썼다면 아무리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더라도 문제가 없었을텐데, 루카스는 루카스다. 걍 포드레이싱이랑 나중 라이트세이버 싸움이나 보자.

=== 기타 문제 ===
1. 주인공이 없다. 걍 여러 이상한 사건들이 연결되는 영화이다. 감정이입이 불가능하다.

2. 배우들이 연기를 못한다. 다만 이건 루카스의 각본 문제로 칠 수 있다. 에피소드 1, 2, 3 전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이다.

3. CG가 병신같다. 물론 당시에는 최첨단이었겠지만 에피소드 3 CG도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좆같아지고 있는데 1편은 진짜 좆같다.

4. 3막이 너무 난잡하다. 나부 상공전/라이트세이버 싸움/자자 빙크스와 전투/파드메의 궁전 잠입 작전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계속 화면전환이 일어나서 감정이입이 더 불가능하다. 루카스도 이 영화의 컷을 처음 보고나서 너무 난잡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스토리 상 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심란해 하는 영상도 유튜브에 있다.

5. 에피소드 1에 일어난 것이 없다. "아나킨이 오비완을 만났다" 정도? 이 문제는 에피소드 2에서도 발생해서 에피소드 3이 아나킨의 흑화과정이 너무 급전개로 진행된다.

6. 매력적인 캐릭터가 없다. 다스 몰은 예외인데, 디자인이랑 액션빨로만 간지나는 것이다.  마지막에 뒤져서 후속작 영화에 나오지도 않는다. 다만 클론전쟁 만화에서 억지로 살려서 나온다.

7. 라이트세이버를 제외하면 액션이 별로다. 나부 상공전은 클래식 트릴로지에 비해서 허접하다.

8. 스타워즈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은 "어? 1편부터 보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이 영화를 먼저 볼 것이다 시발

9. 제목과 내용이 안 어울린다. 보이지 않는 위험? 장님이냐? ???:[[이종범|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