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 편집하기 (부분)

== 작품 내 사람들의 습성 ==

1-1. 쓸데없이 발만 넓은 김전일이나 미유키가 친구나 켄모치 형사, 이츠키 등등의 초대로 섬, 깊은 산 속 마을, 산장 등 뭔가 외진 곳을 방문한다.

1-2. 특히 스키 중독자인 김전일과 미유키는 높은 확률로 스키장에서 조난당할 뻔하다 산장이든 어디든 겨우 도착한다.

2-1. 살인 사건이 터지면 꼭 태풍, 눈보라, 다리 끊어짐 등으로 고립된다. 당연히 외부연결수단인 전화선은 반드시 끊어져있다. 핸드폰은 터질리가 있나

2-2. 김전일 말을 안듣고 혼자 겁먹어서 탈출하면 100% 확률로 뒤진다. 

3. 첫 번째로 누군가가 죽으면 경찰은 김전일과 맞먹는 천재인 아케치 빼고는 다 틀린 추리를 해댄다. 

4. 사람이 두 번째로 죽는데 알고보니 뒤진 놈들은 과거에 다 구린 구석이 있었다.

5. 미친놈들이 사람이 계속 죽어나가니까 한방에 다 모여서 구조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각자 개인실로 들어가거나 단독행동해서 기어이 한 두 명이 더 죽는다. 특히 김전일보다 먼저 트릭을 알아채거나 호기심에 무언가에 다가가는 놈들은 100% 뒤진다. 

6. 엑스트라들은 원샷원킬이지만 김전일과 미유키 등등의 주•조연들는 가끔씩 범인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기절하거나 납치당하지만 거뜬히 걸어다닌다.

7. 김전일은 매일 보는 게 연쇄살인이지만 살인을 막기보다 확실한 물증이나 찾다가 꼭 복수극이 다 끝나거나 거의 마무리되었을 때에야 범인을 밝힌다.

8. 죽어도 범인 사전에 경찰한테 안알려준다.

ex) 사실 고립된 배경이 아닌 경찰들이 잘만 싸돌아 돌아다니는 곳에서도 범인놈들은 머가리가 잘돌아가서 손쉽게 사람 죽이고 다닌다.

9.살해당해 뒤진놈들이 범인보다 개새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 유령섬 살인사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