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편집하기 (부분)

==관련 인물==

==='''[[존 왓슨]]'''===
같이 항상 사건을 해결하는 친구 [[의사양반]]으로, 셜록 홈즈와는 연인 관계다. 다만 아내가 있다는 게 함정. 그러나 아내는 작가가 셜록 홈즈는 동성애자라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설정상 셜록 홈즈 소설들은 다 이 분이 쓴거라고 한다.

ㄴ 정확히는 이 모든 시리즈들은 왓슨이 홈즈 옆에서 사건을 지켜보며 적은 '수기'를 세상에 발표했다라는 설정이다. 홈즈 내에서 쓰이는 1인칭 화자는 모두 '나'이며 물론 여기서 나는 왓슨이다.

===[[마이크로프트 홈즈]]===
홈즈의 형. 원작에서는 홈즈보다 두뇌가 우월하다고 하는데, 탐정에 필요한 자질이 없어 탐정일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영국 정부 그 자체(홈즈가 그렇게 말했)다. 한마디로 높으신 분.

셜록 이상으로 사교성이 없어서 말을 하면 쫓겨나는 디오게네스 클럽이라는 클럽에 소속되어 활동한다.

===[[허드슨 부인]]===
홈즈가 사는 베이커가 221B의 하숙집 주인 아주머니. 홈즈의 온갖 괴팍한 짓을 참고 사는 걸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다.

===[[메리 모스턴]]===
왓슨의 아내. 네 개의 서명 사건을 해결하면서 존 왓슨의 아내가 되었다. 사건 종료후에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지금은 고인이다.

===[[레스트레이드 경감]]===
[[경찰]]중에서는 가장 잘 나와 레귤러 캐릭터가 되었다. 주로 하는 일은 무능함을 열심히 보여주다가 막타를 치는 것이다. 그래도 공적따위 신경안쓰는 홈즈 덕에 범인 체포의 공은 자신이 얻으니 다행인 듯?

홈즈 시리즈의 수많은 경찰캐들을 제치고 고정 멤버로 입성하는데 성공한 레귤러다. 군인으로 치면 장기복무 붙은 느낌. 나온 순서대로 읽다보면 알겠지만 언제부턴가 경찰 부를땐 거의 레스트레이드가 나온다. 인생은 레스트레이드처럼 살아야한다. 다만 추리는 다소 병신이고 홈즈가 누구 잡으라고 하면 체포하는걸 잘한다. 근데 이건 탐정인 주인공의 능력을 부각시키기 위한 경찰 나오는 탐정물에서는 흔한 어쩔 수 없는 장치다.

홈즈의 추리를 줏어먹다보니 나중엔 신문에 런던 최고의 경찰이라고 나온다.

===[[아이린 애들러]]===
여성을 무시하던 홈즈에게 한 방 먹여준 여성. 홈즈의 계획을 눈치채고 사건 해결을 실패하게 만들었다. 원작에서는 여기서 감동먹었다 이말 한마디만 나오고 다시 등장하지 않지만 2차 창작에서는 매우 자주 등장한다. 홈즈한테 맞먹는 몇 안 되는 캐릭터에다 여자라는 이유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 홈즈랑 잘 엮는 편. (사실은 홈즈가 왓슨하고 똥꼬친구라는 걸 인정하기 싫은 셜로키안들이 그걸 의식해서 억지로 엮는 거라 카더라...)
{{드럼통}}

==='''[[제임스 모리어티]]'''===
홈즈의 숙적. 범죄자계의 거물로, 코난 도일이 홈즈를 어떻게든 죽이려고 만들어낸 캐릭터다. 홈즈와 폭포에서 동귀어진하나 싶었는데...알고보니 홈즈는 살아있었고 자기만 죽었던 거 였다. 안습. 2차 창작에서는 숙적으로 자주 등장한다.

공포의 계곡에서 존재가 처음 언급된다. 겉으로는 그냥저냥 대학 교수지만 실상은 엄청난 재력과 20개 계좌를 가지고 여러명의 악의 축을 거느리는 나쁜놈이라는게 홈즈에 의해 까발려진다.

===[[세바스찬 모런]]===
모리어티의 부하. 홈즈의 악당 중에는 그나마 네임드인 인물이다. 뛰어난 명사수로, 이후 돌아온 홈즈에게 당해 체포당한다. 2차 창작에서는 모리어티 수하 저격수로 자주 등장한다. 이상하게도 [[셜록]]에서는 무슨 [[브이 포 벤데타]] 찍는 테러리스트가 되었다. 1화만 나오고 그대로 퇴장.

처음 언급되는건 공포의 계곡. 직접 나오지는 않고 모리어티의 오른팔이라고 언급만 된다. 원래 착했던 버미사의 봉사단체를 야쿠자로 흑화시켰다.

==='''모리스 르블랑'''===
[[셜로키언]]들에게는 어찌 보면 숙적. 지멋대로 자기 소설 괴도 뤼팽 시리즈에 헐록 숌즈라는 홈즈 짝퉁 캐릭을 등장시켜 홈즈를 개병신으로 만들었다.

이 것 때문에 코난 도일도 불쾌해하여 '거물급 의뢰인' 사건에서 르브룅이라는 탐정이 반병신되었다는 내용을 넣음으로써 복수했다? 어쨌든 셜로키언들에게는 굉장히 민감한 주제니 그들 앞에서는 뤼팽의 뤼 자도 꺼내지 말자. 그러다가 우산으로 쳐맞다가 반병신 되는 수가 있다.

심지어 번역가까지 뤼팽을 존나 쳐때리고 싶어한다. '은퇴한 물감 제조업자' 사건에서 "내가 탐정이 되지 않았다면 훌륭한 도둑이 되었겠지"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일부 한국 번역판에선 셜록 홈즈 자신이 '아르센 뤼팽보다 훌륭한 도둑이 되었을 것'이라고 얘기한 것으로 번역되어 있다. 물론 원작에는 이런 얘기가 일언반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