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상트페테르부르크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역사==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변지역은 원래 잉그리아라고 불리던 [[스웨덴]]의 영토였다. 그러나 대북방전쟁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승리한 [[러시아 제국]]이 이 지역을 쳐묵하게 된다. 이때 러시아의 황제는 [[표트르 1세]]였는데 이 분은 당시 세계최강의 해상국가였던 [[네덜란드]]의 조선소에서 외노자로 일했던 경력이 있어서인지 해상진출에 대한 욕심이 엄청난 바다성애자였다. 그래서 그가 내륙의 [[모스크바]]를 대체할 새로운 제국의 수도를 이 지역의 해안가에 건설하였는데, 그 도시가 바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이다. 참고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독일식 이름이다. 이는 러시아 황실이 중증 [[독빠]] 기질이 있었던 것과 연관이 있다. 상트(Sankt)는 성(聖), 페테르(Peter)는 표트르의 독일어식 이름, 부르크(Burg)는 성(城)이다. 내륙의 모스크바가 러시아 고유의 슬라브-비잔틴 정교양식 건축물이 즐비한 도시였다면 해양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서유럽식 바로크,로코코 양식의 건축물로 채워졌다. 1855년 최초의 인구 센서스에 의하면 이 시절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인구는 약 60만명으로 유럽 5대도시 중 하나에 들어갔다. 유럽 도시치고는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그런점치고는 잘 나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이 당시 미관이 없는 도시, 사람이 미쳐버리는 도시라며 많은 악평을 받기도 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연합국으로 참전한 러시아는 반독감정을 의식하여 자국어 표기인 페트로그라드로 이름을 변경한다. 참고로 영국도 왕성을 독일식에서 영어로 역시 바꿔야만 했다. 그러나 제정 러시아가 소비에트 혁명에 의해 씹망하고 난후 신생국 소련이 수도를 모스크바로 옮기자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반제정 분위기로 인하여 소련의 국부이자 혁명가인 [[레닌]]의 이름을 따서 [[레닌그라드]]로 창씨개명당한다. 레닌의 도시란 의미이다. 자매품으로 [[스탈린그라드]]가 있다. 이후 [[아돌프 히틀러]]라는 콧수염난 중증 예술품 수집 덕후겸 미친놈이 이끄는 [[나치 독일]]에 의해 침략을 받았는데 히틀러는 에르미타주 박물관 카펫이랑 커튼까지 떼다가 자기고향 린츠에 쟁여놓을 부푼꿈을 안고 1년 넘게 두들겨댔음에도 불구하고 점령당하지 않았다. 이후 도시랑 거주민들에게 소련정부에서 훈장줬다나 뭐라나. 그 치하를 기려서 소련 정부는 1945년 이 도시에게 소련 영웅금성훈장을 수여하고 영웅도시로 지정하여 치하했다. 시민들은 독일군 진격 막는다고 대전차 장애물 만들고 참호판다고 노가다에 시달려야 했고, 레닌그라드 포위전 와중에 보급이 끊겨 굶어 죽을정도로 엄청나게 고생했으니 치하해줄만하다. 개, 고양이, 쥐 따위는 진작에 씨가 말라서 모두들 굶어 해골좀비 꼴인데 누가 혼자 떼깔이 좋거나 뚱뚱하게 불었다면 모두 기겁해서 도망쳤다고 한다. 왜냐면 식인종이 틀림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했다고... 실제로 한 남자가 사람잡는 정육점에 유인당해 죽을뻔 했다가 극적으로 탈출, 붉은 군대에게 신고해 식인종들을 쓸어버렸다는 후덜덜한 일화가 있다. 자세한건 [[레닌그라드]] 항목 참조해라. ㄴ 그 항목 누르면 여기로 다시옴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이름은 소련이 망하자 다시 복원되었고 오늘날에 이르게 된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