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데스 편집하기 (부분)

== 드라큘라와의 비교 ==

지 주인(드라큘라)이랑 등장과 비중 등등을 비교를 하자면,

드라큘라는 성안에 무단침입자가 들어온걸 알고서도 의자에서 엉덩이 때기 귀찮아서 안움직이고 무단침입자가 자기가 있는 방까지 쳐들어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자기 방에 들어온 새끼한테 개소리좀 지껄이다가 마시던 술잔 쳐던지고 망토에서 불쑈를 하거나 존나 추한 모습으로 변신하면서까지 개기다가 탈탈 털린다.

그리 털렸는데도 아가리는 멀쩡한지 "크큭, 난 또 부활한다. 다음에는 이 세상에 파멸을 일으킬거다."같은 중2병 멘트 던져놓고 퇴장하는 전형적인 찐따새끼이다.



반면 데스는 무단침입자가 성안에 들어오거나, 아니면 들어오기전부터 없앨려고 낫들고 직접 목따러간다.

그리고 여기서 목따는게 실패해도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성안에 있는 중요한 열쇠나 아이템을 무단침입자가 못 훔쳐가게 앞에서 진을 치고 대기하고 있다. 

거기에 데스는 이것만해도 자기 일은 충실히 한다고 할수 있는데, 자기 주인의 부활을 위해 온갖 고군분투를 다한다.

심지어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아예 주인 부활시키기에 성공까지 하는 매우 유능한 집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