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편집하기 (부분)

== 등장인물 ==
시바 타케루(신켄레드) - 마츠자카 토리

사무라이전대 신켄쟈의 주인공이자 레드. 옛날부터 대대로 외도중이라는 괴인들을 족치던 시바 가문의 당주이다. 그래서인지 성격은 상당히 쿨하며 좀처럼 열혈캐의 모습을 안보여준다.

시리즈의 레드들이 아무리 냉정해도 동료들에겐 막말을 하진 않았지만 이새끼는 첫만남때부터 면전에다 걸리적거리니 꺼지라고 한다. 미친새끼임.

하지만 이는 동료들이 피해를 입는걸 원치 않아서 혼자 싸우려고 했던것임. 즉 츤데레다.

에피소드가 지날수록 이 새끼도 점점 바보병신이 되는데, 게임 더럽게 못함. 카드게임에서 지 혼자서 개쳐맞고 있었음.

당주인만큼 전투력은 신켄쟈 내에선 최강자로, 멤버들이 제대로 성장하는 초중반 이후까진 거의 혼자서 캐리해먹는다. 초중반 이후에서도 여전히 전투력은 발군이여서 외도중의 간부들이랑 막상막하로 맞짱을 뜸.


이케나미 류노스케(신켄블루) - 아이바 히로키

옛날부터 시바 가문을 섬기던 따까리 가문의 후예다. 평소에는 가부키인가 카부토를 연습하며 장래를 꿈꾸고 있지만, 자신의 주군인 타케루를 위해서라면 그딴거 다 집어던지는 믿음-직 스러운 부하이다.

자기 주군이 뭘 잘못해도 우선은 쉴드를 치고보는 전형적인 쉴드충이다. 그래도 선넘었다 싶으면 주군의 멱살을 붙잡는 이중인격의 정신을 소유하고 있다.

시리즈에서 몇 안되는 열혈 블루이다. 주군과 관련된 일이 있으면 그때는 이새끼가 주인공이라고 봐도 잘못되지 않음 ㄹㅇ


시라이시 마코(신켄핑크) - 타카나시 린

류노스케와 마찬가지로 시바 가문의 따까리 가문의 후예이다. 멘탈이 붕괴된 이를 보면 무조건 끌어안고 싶다는 성격을 가진 정신병자다. 그 때문에 멘붕 직전인 류노스케를 미친듯이 끌어안았다. 물론 연애랑은 별개다. 개꿀

요리를 더럽게 못한다. 그냥 넣을수있는건 전부 쳐넣고 그걸 요리랍시고 내놓는다. 맛이 얼마나 더럽게 없냐면, 이 요리를 맛본 타케루가 운지해서 신켄쟈 엔딩이 존내 빨리 날뻔했다.

그냥 외도중한테 요리를 쳐먹이면 될텐데말이다.


타니 치아키(신켄그린) - 스즈키 쇼고

마찬가지로 시바 가문의 따까리 가문의 후예지만, 애비가 이새끼만큼은 조금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대서 PC방이나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한다.

나머지 신켄쟈 멤버들이 주군의 명령에 거의 필수적으로 따르는것과는 다르게, 대놓고 따르기 싫다고 개긴다. 근데 지가 아무리 개겨도 신켄쟈의 최약체에 가까워서 그때마다 타케루한테 ㅈㄴ 약한새끼가 나댄다라는 소리를 듣고 개쳐맞는다.

나중에는 꽤 성장해서 타케루를 밀어붙이기도 했다. 물론 이기지는 못했음.


하나오리 코토하(신켄옐로) - 모리타 스즈카

마찬가지로 시바 가문의 따까라 가문의 후예이지만, 얘는 조금 특별한것이, 원래는 자기 언니가 신켄쟈가 될 예정이였는데 언니의 몸이 존나 유리몸이여서 대타로 뛰게 되었다.

시골촌년이여서 말에 사투리가 들어간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짐을 보따리같은것에 집어넣고 다닌다.

신켄쟈에서 제일 가는 병신에다 어딘가 나사 빠진 모습 때문에 좆같은 상황을 만들기도 함.

학창시절은 게이들과 마찬가지로 맨날 개쳐맞고 다녔다. 그래서 맨날 질질짜는데에 익숙해져서 팩폭을 아무리 맞아도 근성으로 버틴다.

자기가 멘붕이 왔을때에는 피리를 불는 습관이 있는데, 눈물 질질짜면서 피리 부는걸 보면 찐따였던 필자가 슬퍼짐...


우메모리 겐타(신켄골드) - 소마 케이스케

타케루와는 서로의 불알을 핥았던 친구사이다. 어릴때 혼자서 친구없이 지내던 타케루에게 다가와서 초밥 먹으라고 건내준게 인연의 시작인데, 타케루에게 준 초밥은 자기 부모님이 장사하는 곳에서 빼돌린걸로 보인다. 나중에 초밥집 좆망한걸 보면 이새끼가 근원임.

평소에는 초밥집을 운영하고 다닌다. 근데 코토하가 초밥집에서 카레 쳐먹고 싶다는 병신같은 말을 해서 카레를 만들어줬는데, 그게 우연히 대박나서 떼돈 벌었다. 이후에는 다시 초밥으로 복귀.

원래 신켄 골드같은 머저리는 계획이 되어있지 않았는데, 겐타 지 스스로가 개발해서 만들어냈다. 게다가 전투력도 타케루의 바로 다음가는 수준이여서 이새끼 뭐하는 새끼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