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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고학력 화학자였던 월터는 모종의 이유로 미국에선 그닥인 선생 일이나 하고 있다. 

아들은 장애인이고 아내는 못생겼고 학교 학생들은 다 병신인데다 존나 쩌는 과학자가 이딴 거나 가르쳐야 한다는 자괴감도 들고 해서 좆 같은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피임을 소흘히 했다가 아내가 임신을 해버린다. 

무섭다고 정관수술도 안 하고 느낌 좆같다고 콘돔도 안 낀 자신은 생각도 안 하고 아내에게 피임약 왜 안 먹었냐 지랄하다가 쳐맞고 옷가게에서 죄 없는 학생 두 명에게 시비를 걸어 구타한다.

아내는 이러다 합의금 깨지면 진짜 좆망하고 애가 태어나면 선생질로는 생활이 빠듯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월터에게 강제노역을 시킨다. 

그렇게 월터는 강제로 세차 노동까지 하며 암 걸릴 것 같은 심정으로 살다가 정말로 암에 걸려버렸다.

실의에 빠진 월터는 마약 단속국 요원인 아내의 여동생의 남편 행크서방에게 마약 단속 현장을 구경시켜달라 하는데 거기서 [[토끼]]던 옛 제자 [[제시]] 핑크맨을 만난다.

마약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제시]] 핑크맨에게 월터는 행크에게 꼰지르지 않을 테니까 니가 판매-내가 제조로 마약 사업을 하자고 [[제시]]에게 [[제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