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편집하기 (부분)

== 진지빨고 ==
{{진실}}
{{불쌍}}
벽돌공을 조적이라고 하는데 참 비참하다.

쌍팔년도까지만 해도 이 분들이 건설을 완전히 장악했었다. 그러나 2000년대로 넘어와서 유로폼 공법이 새로 생겨났는데 이 유로폼 공법이 뭐냐 하면 철근을 세우고 나서 유로폼을 조립한 뒤 거기다 콘크리트를 붓는 공법이다. 이게 벽돌공법보다 훨씬 간단하면서<ref>벽돌공법은 벽돌을 계속 쌓아야 하지만 유로폼 공법은 유로폼만 조립하고 콘크리트만 부으면 끝이다.</ref> 훨씬 견고하고<ref>유로폼 공법은 통짜라서 다닥다닥 붙인 벽돌공법보다 견고할 수밖에 없다.</ref> 훨씬 싸게 먹히기 때문<ref>싼 이유는 건설기간을 덜 잡아먹어서다. 똑같은 벽을 만들어도 벽돌공이 일주일 걸릴거 유로폼은 단 2일이면 충분하다. 그만큼 기공들의 일당이 절감되기 때문이다.</ref> 에 점점 도태되어가고 있다.

다만 아직도 벽돌공은 일을 하긴 하는데 패션 벽돌이라고 해서 멋드러진 디자인의 벽돌로 건물 외벽을 장식하거나 유로폼이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좁은 공간에 벽면을 건설할 때 가끔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