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제 편집하기 (부분)

== 상세 ==
일제시대와 해방 정국 당시 외과 의사였으며, 인제백병원의 창립자다. 

영 좋지 않게도 현실에서는 납북을 당해서 심영의 1승이 되었다.
ㄴ실제로 심영은 6.25때 북한군 장교였다.

[[장기려]] 박사의 스승님이다.

일제강점기 때 [[도쿄대]]로 유학을 가서 의학을 전공했으며, 독립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을 가르쳤다.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지내기도 했는데, 그때는 지금과 사뭇 다른 정치 환경을 자랑했던 덕분에 서울 중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기도 하였다. 물론 그때 당선된 사람은 한국민주당의 윤치영이었고 이게 그의 마지막 정치 생활이 되었다.

그러나 [[6.25 전쟁]] 때 공산당 당원들에게 납치되었고 결국 [[북한]]에서 탈출을 못했다.

당시 외과 시술을 할 만한 사람은 이 사람 외에 얼마 없었다. [[의사양반]]의 실제 모델로 51% 정도 믿는 분위기. 사실 인제 백병원, 인제대학교 관계자들 중에서도 드라마 《야인시대》에 나오는 의사양반의 모델이 백인제였다.

의학 기술이 허접했던 [[미군정]] 시기에 부랄 두 쪽이 날아간 사람을 살려낸 역사에 길이 남을 명의. 그러나 결국 [[심영]]은 [[고자]]가 되었고 의사양반은 납북이 되었다.

이후 행적은... 북한 꼴 보면 알겠지? 어쩔 수 없어.

구글에선 122세라고 나온다. 실제로는 사망했겠지만 구글은 언제 사망했는지 알려지지 않은 인물은 나이가 계속 카운팅 되는 결함을 갖고 있어서 이렇게 된 것이다. 아마 51 ~ 60살 언저리에 북한 공산당 손에 사망했거나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민군]] [[군의관]]으로 강제 복무당했다가 폭격맞거나 해서 전사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이 있었더뉴만큼 살아계실 가능성은 더더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