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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미국군이 참교육을 배달한 직후의 일본. 전쟁으로 부모잃고 졸지에 소년가장이 되어버린 오누이가 친척과 불화를 못이겨 집을 나와 방공호에서 굶어죽어간다는 내용이다. 오누이의 애비는 일본 해군 중순양함 '마야'에서 근무하는 장교 (대위)다. 이전 서술에서는 애비가 함장이자 전범이라고 해놨던데, 잠깐 스치듯이 등장하는 아버지의 군복 수장을 보면 대위 계급이 확실하다. 함장은 중좌 ~ 대좌가 맡는 보직이니 아버지는 함장이 아니다. 오누이가 과거 유복한 생활을 보내는 장면이 나와서 아버지가 고위 장교라고 착각하는듯하다. 그리고 아버지가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으며, 실제 역사에서도 마야함에서의 전쟁 범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구 일본군이 악명 높은 집단이긴하나,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일본군 소속의 인물은 전쟁 범죄자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사실 애비가 무슨 계급이니 전범이니는 이 영화에서 좆도 중요하지 않다. ===피해자 행세물이란 주장=== 문제는 저것만 나온다. 구 일본 제국과 일본군의 강압적인 정책과 전쟁범죄등의 악행들은 쏙 빼버린 채, 자신들은 전쟁의 피해자라는 것처럼 묘사해놓았다. 만약 이걸 보면서 눈물이 나온 사람들은, 일제가 벌인 짓거리 때문에 눈물 뿐만 아니라 피눈물을 흘려야 했던 일제의 피해자들을 상기해보자. 이 만화를 나치로 바꾸고 유럽인들한테 보여줬으면 사람들 전부 기절했을거다...라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다운폴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Der Untergang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영화가 이미 십년도 전에 개봉했었고 실제로 독일 안팎으로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몰락 직전의 나치 독일 수뇌부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에 가깝기다라는 반대 의견도 많았다. 그러니깐 맨발의 겐 똥꼬나 빨자. 완벽하게 시대를 잘못 타고난 작품, 만약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가 우호적이였다면 다른 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다고 일본이 잘한것도 아니지만. ===반전이라는 주장=== 영미권이나 유럽, 일본 본토에서는 "죄없고 무고한 아이들이 전쟁을 통해 입는 피해를 보여주는 반전영화" 리고 해석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영화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을 그런 식으로만 해석하면 잘못된거다. 가해자가 자기 피해입은 것만 보여주면서 징징대면 피해자 코스프레가 맞으니까. 이 영화는 전쟁이 무고한 아이들을 죽였다, 고로 우리는 피해자다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주인공 새끼들의 잘못으로 뒈진 거라는 디스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감독 인터뷰 보면 세이타 새끼 불쌍하다는 동정여론이 많아서 놀랐다, 세이타를 까는 여론이 많아야 옳은건데 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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