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편집하기 (부분)

==민폐충 예시==
=== 공통 ===
공무원의 목덜미를 때렸다. 목이 사람의 약점이라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죽이려고 때린 거다. 불합리한 건 민원인이 먼저 살의를 품고 공무원을 때렸는데 공무원이 자길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에 열받아 더 많이 팼다는 결과로 민원인한테 벌금 150만원, 공무원한테 벌금 300만원이 나왔으며 야갤과 실베에서 민원인이 졸라 까이는 중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62668 진상 민원인 폭행한 공무원.jpg]

강약약강이다. 공공기관이 막장인 경우에는 안 나서면서 자기들이 막장일 땐 권력을 휘두른다.

악성 민원을 날리면 지한테 불리한 개인정보가 남을 수 있다는 지능이 없다. 복수하려면 무덤을 두 개 파라는 속담이 있는데 쯧쯧.

=== 민방위 담당 부서에서 ===
시발 오늘 점심시간에 업무 전화 땡겨받다가 개 꼴불견 민원인 새끼 전화때문에 글 쓴다.

대피소를 찾아보는 틀딱한테 걸려온건데 새끼가 그냥 인터넷에 쳐 검색해도 나오는걸 귀찮게 전화로 물어보는것도 짜증난데
더 웃긴건 지가 쳐 살고있는 세밀한 지역명도 아니고 "경기도 XX 방공대피소 어디있어요" 이 지랄을 하는거다.

그럼 내가 여기서 유추하는건 경기도 XX 전체의 방공대피소를 일일히 다 대달라는거냐 아니면 경기도 XX 방공대피소가 1개라도 있고 그걸 말해달라는거냐. 애초에 씨발 인터넷에 "경기도 XX 민방공대피소"만 검색해도 주루루룩 나온다. 못 찾겠으면 해당 시군구청 홈페이지 들어가면 아주 잘 정리되있는게 대다수다.

여튼 그래서 나는 담당자가 아니기 때문에 괜히 섯불리 나섰다가 일 망칠까봐 조심스레 "저는 담당자가 아니라서 민방위 관련 시설 담당하시는 분이 점심을 드시러 올라가셔가지고 10분~20분 뒤에 돌아오실 겁니다. 연락처 남겨주시면 바로 연락드리라고 하겠습니다." 했다.  씨발 내가 잠시 뒤에 전화 걸어주세요도 아니고 여기 아니니까 다른데에다 전화하세요하고 전화번호만 툭 뱉어준것도 아니고 그 쪽에서 전화 주도록 하겠다고 했다. 내가 책임을 지겠다는 뜻으로

근데 돌아오는 말이라곤 "거기 사시는 분이 방공대피소가 어딨는지 모르는데 그 분이 알겠어요?" 이 지랄을 하는데 야마가 돌대로 돌아도 차마 입 밖으론 쌍욕이 안나오더라 진짜 그래도 못 참겠어서 내뱉은 말이라곤 "너무 모호하게 말씀해주셔서 분업화로 이루어진 저희로선 섣불리 답변해 들릴 수 없습니다"이러니 걍 존나 싸가지 없이 알았다고 하면서 끊더라.

아 진짜 개 때려주고싶다 아 씨발 진짜. 전화번호 종이에 적고 기억해뒀으니 또 전화만 와봐라 내가 다시는 받나 안받나 개새끼 진짜.

이런 쪽 분야에서 종사하는 애들중에 경험담 더 있으면 아래 추가해 보던가.

ㄴ 존나 불쌍하네 진짜  저정도면 무슨상황이고 얼마나 걸리고 어떻게 할건지 설명 다 해줬는데도 저 지랄을 들어줘야하냐
=== 경찰&소방공무원 ===
경찰이 수사하거나 소방공무원이 화재 진압하면 사유재산이니 보상해달라고 소송하는 진상민원인들이 있었다.

2016년 2월 20일부터 소방대원이 악성민원인을 참교육할 수 있는 법이 통과됐다. [https://www.news1.kr/articles/?2579444]
==== 경찰 ====
하지만 악성민원에 시달린 여파로 경찰관들한테 유리창 깨고 진입해야 할 상황에서도 유리창을 깨지 못하는 공포가 트라우마로 각인되었다.

[[궁금한 이야기 Y]] 568회에 따르면 인천 흉기난동 사건에서 유리창 깨고 구해야 할 상황에 깨지 말라고 경찰이 민간인에게 명령을 했다.

이기적이고 무식한 민원인들의 악성민원이 [[나비효과]]로 돌아왔다.

=== 환경미화원 ===
프로불편러 씹선비 민원충들이 환경미화원이 정당하게 돈 벌었을 뿐인데 온갖 핑계와 트집을 다 잡아가지고 해고시켰다.

쓰레기를 대신해서 치워주시는 미화원 분들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할 망정 배은망덕하게 갚는다. 이런 악성 민원인들이 나랑 한 표라니.

정상인은 환경미화원 볼 때마다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악성 민원인 이 새끼들은 무슨 삶을 살았길래 저렇게 지랄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