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 편집하기 (부분)

== 포지션 ==
공격, 수비, 스페셜팀으로 선수진이 나뉘는게 가장 큰 특징. 

* 공격팀
쿼터백 : 팀의 핵심이자 전력의 절반. 그 어떤 스포츠를 봐도 한 포지션에 중요성이 집중된 포지션은 쿼터백이 유일하다. 하는일은 공 던지고 가끔씩 뛰는것. 키가 커야하고 머리도 존나 좋아야한다. 백인전용 포지션이라는 말이 있으나 예전 얘기로 지금은 흑인 쿼터백 천지다. [[톰 브래디]]가 이 포지션 GOAT.

러닝백 : 공들고 존나 뛴다. 99% 흑인이며 가장 수명이 짧은 포지션. 존나 쳐맞으면서 뛰니 몸이 남아날리가... 예전에 비해 중요도가 많이 내려갔다.

와이드 리시버 : 공 잡는 포지션. 코너백을 따돌릴 엄청난 순간 가속이 중요하며 이 포지션 역시 태클을 그대로 박아 뇌 맛 간 선수들이 한 둘이 아니다. 가장 프리하고 간지나서 인지 인기있는 포지션.

타이트앤드 : 백인 떡대들이 다수로 적당한 스피드 + 라인맨 버금가는 파워로 공을 잡거나 라인맨 알바도 뛰는 포지션. 롭 그론카우스키같은 TE있으면 QB 어깨가 편해진다.

* 수비팀 
라인 배커 : 수비팀의 중앙에 있으며 축구로 치면 미드필더. 가끔씩 라인에도 서거나 리시버나 러닝백도 막으러 가는 전천후 포지션.

세이프티 : 최후방에 있으며 축구로 치면 센터백. 리시버의 빅 플레이를 막을 두뇌가 가장 중요시 된다.

코너백 : 리시버와 맞짱뜨는 포지션. 99% 흑인이며 리시버를 막아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가 생명. 러닝백처럼 수명이 짧다.

* 공통
라인맨 : 라인에서 엉덩이 들고 대기하는 파워후들로 공격라인맨은 쿼터백을 지켜야하고 수비는 그 반대. 현대 미축에서 중요도가 높아지는 포지션으로 쿼터백 다음으로 인기있는 포지션이 바로 쿼터백에게 돌진하는 수비엔드들이다. 

* 스페셜팀
잡일하는 선수들이라 보면된다.

키커 : 동양인이 그나마 해볼만한 포지션. 당장 현역으로 NFL 뛰는 한국인 구영회 선수가 있다. 
심각한 파리목숨으로 실패 몇번하면 그대로 해고. 가장 자주 바뀌는 포지션으로 롱런하는 놈들은 진짜 대단한거라 보면된다. 축구선수들이 도전할만한 포지션이긴 하다.

리터너 : 킥오프시 공 잡고 뛴다. 은근히 중요하다.

펀터 : 펀트 차는 놈들. 요즘은 키커가 다 한다.

감독 : 그 어떤 스포츠를 통틀어도 감독의 중요성이 어마어마하다. 왜냐하면 미축은 턴제 스포츠인데 플레이 하나하나 감독이 세세하게 지시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 헤드셋끼고 마이크로 쿼터백에게 전술을 전달하는데 이때 코팅한 전술종이를 들고 입을 가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상대팀이 입모양으로 전술 알아차릴까봐. 그 어느 스포츠보다 전술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하며 전술 배우는게 존나 빡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