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BanG Dream!) 편집하기 (부분)

== 특징 ==

원래는 평범한 여고생으로, '''미셸'''이란 마스코트 인형탈을 쓰고 아르바이트하던 중 코코로에게 반강제로 스카웃 당한다.

그럼 그냥 "별 미친년 다 보겠네"하고 무시했으면 될걸 괜히 정식으로 거절하기 위해 맨몸으로 코코로 저택에 찾아갔다가, 코코로에게 미셸 대행으로 낙인 찍히며 인형탈뿐만 아니라 본인도 헬로 해피월드에 끌려들어가 버리고 만다. 

사실 정식으로 안갔어도 코코로 보디가드로 인해 정체 폭로당하면서 해달라고 개속 찾아올수도 있다 뒷조사까지 했고 거기서 신상털리는건 시간문제라 어떤쪽을 가든 마주칠수밖에 없는 운명.

참고로 둘이 같은 반이지만 코코로는 여지껏 존재조차 몰랐다고. 짜증난 미사키는 그대로 달아나버릴까라고도 생각했지만 코코로 일당이 카논을 인질로 잡는 바람에 포기한다. 

그뒤 밴드의 연주&잡무 담당 노예로 부려먹히면서 정박아들 기행에 태클을 거는 역할까지 담당하며 점차 심신이 망가져 가다가, 끝내는 스스로가 해피월드가 좋아져버렸다고 세뇌당하며 밴드의 노예로 조교당하게 된다. 

얘가 좀 불쌍한게 이런 씹덕 밴드물 특성상 각 밴드 의상은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존재하며, 여캐들은 각 이벤트마다 이벤트에 맞춘 각종 의상과 악세사리로 예쁘게 꾸미고 나오며 파오후들의 지갑을 털어대는게 기본 구조다.

근데 얜 인형탈을 쓰는 바람에 귀여운 의상은 고사하고 그냥 사람이 입는 옷도 얼마 주어지지 않는다. 곰돌이 옷이야 주어지긴 하는데 인형탈 알바 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인형탈에 의상을 붙여봤자 무게만 쓸데없이 차지할 뿐이다. 크기는 또 커서 무겁기는 개무겁고

그래서 다른 멤버들은 온갖 컨셉의 의상을 만들어 입고 맵시를 뽑내며 연주할때 미사키는 혼자만 답답한 인형탈을 뒤집어 쓰고 연주하는 해괴한 운명에 처하게 됐다. 

원본이 상점가의 싸구려 인형탈이라 환기도 제대로 안 되고 보냉제도 안 붙어있어서 연주할때마다 지옥불 한가운데같은 더위 속에서 땀 뻘뻘 흘리며 연주해야 하는건 덤

뭐, 나중가면 코코로 집안에서 인형탈 업글을 해주긴 하는데 씨발 처음부터 해주면 어디 덧나냐

인형탈 모습이라 기타나 키보드 같은 섬세한 연주는 못 해서 DJ를 맡게 되었다. 참고로 코코로가 가끔 기기를 망가뜨릴때가 있는데,그러면 그것도 미사키가 스스로 고친다. 


이렇게 개고생하며 연주하지만 밴드의 정박아들은 미셸이 미사키라고 인지하지 못 하며, 카논을 제외한 팀의 정박아들에겐 미셸-연주, 미사키-미셸 불러오기 및 잡무담당 이런식으로 따로 인식된다.

이런 상황에도 꿋꿋이 연주하고, 코코로가 제멋대로 흥얼거리는 외계어를 악보로 번역(?)한다던가, 팀내 의견조율이나, 스테이지 예약같은 각종 잡무를 다 떠맡고 있고, 도와달라는거 다 도와주는걸 보면 진짜 주인공 속성이거나 약간 M끼가 있는듯

항상 [[적절]]함을 고집한다. 

특이한게 얜 인형탈을 쓴게 밴드 버전이라 인형탈을 벗은게 각성 전 버전이고 각성하면 인형탈을 쓴다. 그래서 곰성애자가 아닌 이상은 대부분 각성 전 일러로 바꿔서 쓴다.

평소 태도와 행적을 보면 믿기지 않겠지만, 귀가부가 아니라 테니스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