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편집하기 (부분)

== 그나마 좀 하는 선수 ==

김동현, 이봉주, 여홍철, 이형택

이봉주는 산소탱크 역할만으로 자기역할은 충분히 한다고 보면 된다. 수비수가 이봉주를 재쳤는데 이봉주가 나오는 기현상을 만들어낸다.

첫 경기에 9.7KM를 혼자 뛰었다... 효율성 면에선 개판이겠지만 체력 하나는 검증 된 셈이다. 차후에 전략상 안정환이 이봉주보고 공 따라가지말라고 원맨 오더를 내린다.

그거와 별개로 축구를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른다. 그래도 오더하면 그대로 이행하는 선수라 [[차두리]]와 비슷한 느낌으로 쓰면 될 거 같다.

그러나 축구센스가 안 늘어서 그런가 주전 비율이 많이 줄어들었다.

김동현도 그렇게 잘 못하다가 이광연의 특별 훈련 이후로 어쩌다 FC에 주전 골키퍼가 되었다. 슛 허용을 50번 넘게 했는데 11골 밖에 안 먹었다.

그냥 슈팅이 50개라도 어쩌다 FC에서 저 정도면 거미손이다. 최근에는 겁나 먹히고 있지만 골키퍼가 없어서 강제 주전이다. 얘랑 김요환 2톱 피지컬빨 공격하는게 그게 더 좋을 거 같은데...

여홍철은 도마 레전드로 점프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센터백 역할도 잘 수행중. 점프력은 헤딩슛으로 입증했고, 어쩌다 FC 중에선 가장 축구실력이 준수한 편으로 
보여진다

이형택의 영입으로 공격 수비 모두 숨통이 트였으며 작전을 세우기 시작했다. 다른 선수들 다 빠져도 어지간한 새 멤버가 오지 
않는 이상 위 네명은 주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