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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진한시대]]나 [[수당시대]]와 다르게 더 이상 [[장안]]이나 [[낙양]] 같은 구도읍들이 역사에 당당하게 등장하지 못한다. 지력이 심각하게 쇠락한데다 [[송원시대]]에 이민족이 설치는 바람에 군사 요충지였던 [[연운 16주]] 지역의 중요성이 매우 커져버린 바람에 중심지가 이동한 것이다. 그래서 연운 16주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도시인 [[베이징]]이 명청시대의 중국 수도였다. [[신사(중국)|신사]]라는 계층이 나타난 것도 명청시대이다. 신사는 [[송원시대]]의 [[사대부]]가 진화한 것으로, 명청시대의 과거시험은 학교 졸업자들만 응시 가능했기에 기존 과거 합격자를 배출하던 집안이 계속해서 과거 합격자를 배출하기 유리했고, 이렇게 세습 아닌 세습인 듯한 방식으로 높은 직책이 후손들에게 대물림되면서 신사층은 명청시대의 중국을 장악했다. 또 명청시대에 주목할 만한 것은 [[유럽]] 역사와 엮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사는 유럽사를 몰라도 상관없었으나, 명청시대의 중국은 유럽 역사를 모르면 제대로 알고 가기 힘들다. [[1557년]] 명나라로부터 마카오 거주를 허가받은 포르투갈, 중국에 대량의 은이 유입되도록 만들어서 [[일조편법]]과 [[지정은제]]라는 새로운 은 기반 조세 제도가 생기게 만든 에스파냐, 청나라에 계속해서 무역을 요구하다가 뺀찌를 먹고 [[공행]]이라는 제도가 생기게 일조한 영국 등을 무시하고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연호]]를 사용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의 연호는 황제 멋대로 바꿀 수 있어서 뭐만 하면 연호를 바꿔대는 탓에 연도 계산이 매우 어려워졌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서 [[홍무제]] 때부터 한 황제의 시대에는 연호 한 개만 쓸 수 있도록 하는 [[일세일원제]]가 등장했다. 그리고 연호 다음에 帝자를 붙여서 황제를 칭하는 방식이 등장했다. 홍무제, 영락제, 건륭제, 광서제 등등 모두 당시에 사용한 연호를 갖다 쓴 것이다. 오늘날 이런 방식은 일본에서 사용하고 있다. [[쇼와]] 연호를 쓰던 시절 재위했던 천황을 [[쇼와 덴노]]라고 부르듯이 말이다. [[화교]]가 등장한 것도 명청시대다. 특히 [[명청교체기]] 사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동남아, 조선, 일본, 류큐, 대만 등으로 떠나서 중국색을 퍼뜨리고 다녔다. 명청시대에 대만으로 이주한 사람들은 [[본성인]]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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