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편집하기 (부분)

== 중세 처형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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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등신 같은 위생 상태 때문에 흑사병이 유행하면서 유럽 인구의 3할을 쓸어버렸는데 당시 의학으론 치료할 수 없었고 종교의 힘으로도 안 되자 최후의 심판이라니 뭐니 가톨릭 불신 분위기가 팽배했다. 그러자 자신들의 권위에 위협을 느낀 가톨릭 세력과 공황 상태에 빠진 시민들이 현실 도피하려고 이게 다 [[마녀]]때문이다! 하고 엉뚱한 남녀들을 조진 것이 시초다.(여자라서 당했다던 몇몇 페미니스트들의 주장과 달리 어떤 구역에서는 남성 희생자들이 더 많았다.)

ㄴ 개신교도 마녀사냥 많이 했다. 마녀사냥이 가장 많이 행해진건 중세말~근대초기 독일이다. 기존 종교 체제의 붕괴로 인한 사회 혼란 정도라고 생각하자. 이와중에 좋게 말하면 사회적 약자고 나쁘게 말하면 만만한 놈인 과부, 독거노인이 마녀, 마법사라고 몰려서 뒤졌는데 제일 많이 뒤진건 돈 많은 과부라더라 

참고로 Witch는 마녀만을 꼭집어 말하는 단어는 아니고 사악한 마술사 정도되는 남녀 다 포함하는 단어지만 이당시에 만만한 여성들이 많이 Witchcraft 혐의로 사냥당해서 위치 하면 마녀로 굳어졌다.

참고로 개신교도들이 바글바글거리던 초기 미국에서도 행해졌다고 한다. [[인디언|원주민]]들이 자신들을 인류조무사로 취급하면서 고향땅에서 쫓아내고 학살파티벌이던 백인들이 저지랄하는거 보고 무슨생각을 했을지 존나 궁금하다. 당시부터 노예로 굴려지던 [[흑형]]들도 마찬가지.
 
문제는 현대에 들어와 진짜 마녀가 마녀사냥당한다고 선처를 호소하는 사태가 발생

사실 비합리적인 고문으로 없는 죄를 만들어내는 건 과거 조선의 기묘사화, 을사사화, 양재역 벽서 사건이나 문정왕후 치하의 옥사, 정여립의 난이나 봉산옥사같은 경우에서 보듯 흔한 일이었다. 해당 사건에서는 10대 소년이나 80대 노인,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고문하고 집안사람들을 몰살시키는 등 말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