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카르타 편집하기 (부분)

==게임==
{{똥게임}}
{{쓰레기}}

[[창세기전]]의 제작사 [[소프트맥스]]가 만든 게임 이름이기도 하다. 풀네임은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

간신히 호흡기 붙이고 있던 2001년 당시 한국 패키지게임 시장을 완전히 죽여버린 물건.

제목 그대로 한국 게임업계의 망령 같은 존재가 되었다.


당시 국뽕에 심취해서 멀쩡히 있던 언리얼 엔진을 제끼고 국내 순수 기술력으로 아수라엔진이라는 듣보잡 엔진을 만들어서

최초의 3D 게임을 만든다고 혼자 딸딸이 졸라 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결과가 나오니 좆망했다.

이 게임은 그래픽부터 버그, 게임시스템, 전투 등 모든게 다 문제라서 다 적기도 아깝다.

나온지 10년이 넘도록 동네 서점에서 풀패키지를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팔고 있었다.


당시 게임 졸라 말아먹고 회사에서 사과문이라고 내놓은 것도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도 아니었고

"열심히 했는데 왜 지랄이냐 씹새들아" 라는 식의 좆 같은 말투로 일관하고 있었다.

원래부터 유명했던 버그는 이제 설치에서도 에러가 나서 설치도 못할 지경에 이르러서

리콜을 해주기도 했는데 또 이걸 갖고 외국에선 리콜 원래 잘 해준다고 언플을 했다.

이건 한 마디로 첨부터 자동차 시동도 안 걸리는걸 쫙 팔아놓고 우리 리콜하니까 잘 했지 라는 식이다.

지금도 회사가 고객을 호갱으로 보는건 마찬가지지만 옛날에는 얼마나 더 좆 같았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리고 소프트맥스의 최신작 [[창세기전4]]에서도 마그나카르타의 냄새를 느낄수 있다.


[[PS2]], [[PSP]]로 리메이크작 '진홍의 성흔'이, [[XBOX360]]으로 2편이 출시되었으나 똥겜의 속편답게 판매량은 좆망했다.


요즘은 거의 20년 디 되가다보니까 한정판 미개봉품 구하는건 좀 어려워졌지만 알라딘이나 그런데서 중고품은 싸게판다. [[김형태]] 일러집이라도 건지고싶으면 사도 상관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