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바르코프 편집하기 (부분)

==상세==
{{스포일러}}
{{인간도살자}}
{{개쌍놈}}
{{똥별}}
{{표적된 악역}}
ㄴ파라 입장에서
{{최종보스}}

본작의 최종보스. 흑막인 줄 알았지만 의외로 초반부터 등장하며 3번째 우르지크스탄 미션에서부터 등장한다.

작중 등장세력중에 바르코프의 군대가 있는 걸 보면 통상 러시아군과는 별개로 자기만의 군대와 그 군대를 움직일 수 있는 통솔력이 있는 듯 하다.

이 미션에서 우르지크스탄인들은 자신한테 감사해야 한다며 막 연설을 하는데 이 연설 들어보면 은근히 북한 지도자 닮았다.

[[이므란 자카예프]]처럼 자기 나라를 소중히 생각하는 캐릭터이긴 한데 모던 3부작의 그 국수주의자 캐릭터들과는 거리가 좀 있다.

모던 3부작의 그 국수주의자 캐릭터들 같은 경우엔 서방에 맞서 소련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마음이 비뚤어져서 빌런이 된 반면 이놈은 자기 나라가 알카탈라 같은 중동의 테러리스트들한테 침공당하는 걱정이 비뚤어져서 흑화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모던의 국수주의자들은 중동의 쿠데타 세력과 짝짝꿍 한 반면 이놈은 중동에 우르지크스탄이란 착한 나라랑 알카탈라란 진짜 테러리스트들 전부 테러리스트로 보는 바람에 끔찍한 일들을 벌였다.

마카로프가 워낙 노러시안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서 그렇지 얘도 엄청난 악행을 보여주신다.

우르지크스탄이란 국가 하나를 점령하고선 거기 민간인들 상대로 폭격에 노동착취까지 하고 '''애들까지 자기 군대를 보내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거기에다 플레이어 캐릭터 중 하나인 파라의 입장에서는 어렸을때 자신의 부모님을 죽이고 그 어린 자신을 수용소에 10년간이나 쳐넣은 데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자신의 동지를 자기 보는 앞에서 리볼버로 쏴서 죽이고, [[물고문]]까지 한 천하의 개쌍놈이다.

하지만 파라가 수용소 탈옥 및 반란에 성공하고, 파라가 민병대를 꾸린 후 프라이스 대위와 알렉스, 카일 게릭과 협력해 우르지크스탄에 주둔한 러시아군을 몰아냄에 따라 자신도 궁지에 몰리기 시작한다.

최종적으론 프라이스 대위 일행이 자신의 화학 공장 마저 부순 후 헬기를 타고 탈출하려던 자신에게 파라가 칼빵 또는 대국적으로 권총 Gun Bang을 마구 날려서 사망한다.

얼마나 개씹또라이였으면 엔딩에서 니콜라이도 러시아의 수치라며 깐다.

근데 생김새 자체는 대놓고 악역 냄새가 풀풀 나는 마카로프나 인피니트 워페어의 살렌 코치 보다는 평범한 군인 처럼 생겼다. 이런 놈이 이딴짓을 했다는게 놀라울 뿐.

[[분류:콜 오브 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