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 편집하기 (부분)

==개요==

기원전 753년 ~ 기원후 476년 (서로마), 기원후 1453년 (동로마)

고대 그리스가 서구 문화의 뼈대를 만든 나라라면, 이 나라는 그 서구 문화를 완성시킨 나라다.

테오도시우스 대제때 국가의 운영을 하나의 정부가 감당하기에 너무 커지자 나라를 자신의 두 아들에게

분할 상속하여 하나의 제국에 둘의 로마가 생김으로써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 보려 했지만 

실패했고 서로마는 철저하게 멸망해버렸다

ㄴ 사실 공동황제는 테오도시우스 훨씬 이전부터 로마에 존재하던 독특한 제도였다. 정제, 부제니 이딴식으로 황제를 여럿두어 존나게 큰 제국을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만든 제도였다.

한번은 서정제, 서부제, 동정제, 동부제 이런식으로 4명의 정통성있는 황제가 등장한 적도 있었다. 그렇게 테오도시우스도 두 아들을 각각 황제로 만들었으나 서로마는 구멍 송송난 상태였고 결국 수도가 털리면서 사라지게된다.

그나마 동로마가 서로마 멸망시기때 남아있던 정수들을 다 뽑아내다가, 그리스 - 로마 식으로 발전시켰고 그렇게 [[비잔티움 제국]]이란 비 공식적 명칭으로 (공식 명칭은 로마제국) 1400년대까지 존속했었다.

[[게르만족]], [[좆목충|훈족]], [[사산조 페르시아]] 등 수두룩한 병신새끼들에게 돌림빵 당하는 [[고갤]]을 가리켜 고 - 마 제국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나라가 쓰고 있는 대륙법,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등등 많은 서구 문명 언어에 쓰이는 로마철자, 건물을 만들때 쓰는 콘크리트, 군대의 편제, 율리우스 력 등의 빛과 귀족공화정 체제의 한계 때문에 귀족들의 재산권을 건드리는데 매우 취약했고 그로인해 극단적인 빈부격차와 사회 인프라의 사유화 현상이 두드러졌다(토지 군대 등) 등의 어둠도 있다.

현대문명 자체가 서양문명권의 영향이 95%는 들어갔다고 볼 수 있고, 그 서양문명권은 로마제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동네이다 보니 결국 현대문명의 직계 조상은 약간 과장 섞어 로마 제국이라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시대에서도 로마의 영향력은 계속 되고 있다.(앞으로도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