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비판 편집하기 (부분)

=== 부실한 스토리 ===

'''[[스쿨 아이돌]]이라는 기본 설정부터가 일반적인 아이돌에 대해 다루는 [[아이마스]],[[신데마스]] ,[[우그]]와는 다르게 상당히 동떨어져 있으며 현실적으로 말도 안되는 설정이다.''' 


아무리 오타쿠애니라도 그렇지 학교내에서 아이돌 뽑는다는게 대체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뭐 백보양보해서 학교서 아이돌을 뽑는다고 칩시다.

그런데 탄생배경이 정말 정상적인 아이돌 탄생 의 모습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 

뭐 춤을 추고 싶고 , 광기를 뽐내고 싶고 , 어느 백만리 에 떨어져 있는 소중한 누군가에게 나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서 등등 정상 루트를 다 뒤집어 엎고 그냥 학교의 폐교를 막는단 이유로 아이돌에 아 자도 모르는 어린애가 아이돌 그룹을 만들겠다고 설치는 희극이 발생한다. 이들의 발상은 비유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예를들어 강남스타일이 대성황을 이루었다면 그 강남스타일을 만든 국가가 선진국이 된다는 일명 국뽕주의와 일맥상통 하는 바이다.

뭐 어쩌고 자시고 해서 폐교를 잠시나마 막았다 치자 

스쿨아이돌은 학생에 한하여 구성된 아이돌이다. 이들이 평생 스쿨아이돌을 하는것도 아니고 맴버는 지속적으로 바뀌는데 과연 사람들이 오래가지도 못하는 스쿨아이돌을 열광할까? 이는 폐교 를 막았다 쳐도 임시방편일 뿐 이다. 아니 할거면 적어도 케이온 처럼 하던가 이건 뭐 가게 망한다고 문 앞에서 서커스 하는것도 아니고 일시적인 호응은 받겠지만 그 호응도 잠시 뿐 이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는 방법일 뿐 이다.

이는 애니메이션에서 [[하나다 줏키]]에 인해 더욱 심화되었다.

[[뮤즈]]가 뜬금없는 결론을 내릴 때마다 [[노조미]]의 카드 드립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1기 마지막화에서 [[미나미 코토리|코토리]]가 유학을 가고 호노카도 탈주하는 위기 상황을 [[코사카 호노카#애니메이션 1기|순식간에 뒤집어 버린 건]] 분량 때문이긴 하지만 상당히 어이없다.

이는 2기에서도 계속되어, 1화에서의 제2회 러브라이브에 출전을 결심하는 장면은 상당히 황당하며 물의 정령 호노카는 비를 멈추는 전지전능 한 모습도 보여줬다.

2기에서의 스토리는 1기보다 더욱 노답이 되었다. 1기는 학교의 폐교를 막겠다라는 다소 황당하지만 나름대로의 주제라는게 존재했는데, 2기에서는 러브라이브 우승과 당연한 목표가 있음에도 스토리적으로 그런점이 전혀 부각 되지 못했다. 스토리가 산으로가니 애들도 같이 산으로 떠나고, 갑자기 코스프레질을 하고 있질않나.

어라이즈도 작중 최고 인기의 아이돌이라는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으나 정작 무대라고 나온건 단 한번 뿐이었다. 뮤즈가 넘어야할 라이벌 혹은 최종보스라는 것을 잘 살렸냐고 하면 그것도 글쎄? 

9화의 [[Snow halation]]의 공연 자체는 대호평이었으나 공연을 하러 2학년들끼리 가는 씬들은 처음 본다면 헛웃음이 나오는 수준.

아니 무슨 공연장 가는 데 러닝타임을 잡아먹을 뿐 만 아니라 걸어가는 모습을 무슨 최전방 유격 훈련 , 히말라야 등반 하듯 다큐 처럼 만들어놨다.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딸랑 5분짜리 라이브만 보여주면 방송사고니까 어쩔 수 없이 날씨까지 조작해서 시간 때운게 눈에 딱 보인다.

옆집이자 선배격인 아이돌마스터(특히 신데마스)는 주연 3인방 위주로라도 스토리를 짜려는 노력을 했는데, 감독과 작가는 대체 무엇을 했길래 이 모양이 된건가.


근데 BD는 10만장 넘게 팔리면서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다. BD에 선행권 끼웠다고 쳐도 쥿키산 똥애니가 왜 이렇게까지 팔렸는지 의문이다.

[[깡애니|그리고 쥿키는 여기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서...]]

이것도 [[사자에상 시공]]같은 거라도 써서 억지로 밀어까면 해결되기는 한데 [[닛타 에미|내부의 폭탄]] 때문에 이것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쓰는 상황이 되었다.

공식도 이런 이야기를 듣기는 했는지 선샤인 스토리는 꽤나 볼만하게 내놨다 쟤가 빅파이 뿌리기전에 진작 이렇게 할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