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줄거리(스포있음)== {{스포일러}} 주인공은 19살 소녀이며 이름은 맥스. 어느날 화장실에서 한 남학생이 여학생을 우발적으로 살해하는 장면을 본 맥스에게 우연히 [[시간 조작|시간을 조종하는 초능력]]이 생긴다. 맥스는 시간조종 능력으로 그 소녀(클로이)를 구하게 된다. 그 이후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많은 생명들을 구할수도 있고 죽게 내버려두는 경우도있다. 맥스는 클로이와 함께 레이첼 실종사건의 전말을 파해치는데 주력하고 자신에게 나타나는 부작용, 생각치 못한 부정적 나비효과에 맞딱드리게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레이첼 사건과 더불어, 한 주의 마지막에 닥쳐올 대재앙을 막기 위해 수 많은 선택을 해야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니가 뭘 선택했던간에 엔딩은 두개다. ㄴ 사실상 에피소드 2까지 케이트 마시한테 아부 잘 떨어서 살리고 나머지 에피소드는 개판으로 진행해도 줄거리는 그렇게 크게 변하지 않는다. ㄴ 게임 안 해봤냐? 위쳐도 엔딩으로 까겠네 ㅋㅋ === ep.1 === 일단 모든 에피소드는 주인공 맥스의 시선으로 진행된다.(악몽은 꿈일 뿐이니 제외하고) 거대한 토네이도가 일고 그 여파로 등대가 무너지면서 맥스가 거기에 깔리게 되는 꿈으로 시작하게 된다. 꿈에서 깨어나고서 보니 학교 수업 중. 여기서부터 직접 조작이 가능한데 일단 메뉴 중에 일기장을 쭈욱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약 8쪽가량 되는 양이 이미 적혀있어서 주인공과 게임 배경, 등장인물들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다. 일기장 내용은 게임을 진행할 수록 '지난 이야기' 느낌으로 계속 추가된다. 시작부터 읽을 수 있는 일기장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주인공 맥스는 유명 사진 전문 고등학교에 합격해서 부모님과 홀로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시작한다. 근데 여기가 완전 외지는 아니고 어렸을 때 살던 고향이었던 거임. 씹베프였던 클로이라는 여자애가 한 명 있는데, 그 친구 아빠가 사고로 죽고나서 얼마 안 있어 가족들이 현재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갔다. 가족들은 거기 남고 맥스 혼자 다시 고향으로 돌아 온 거. 그렇게 친했는데도 이사 가고나서 5년간 단 한번도 연락을 하지 않은 걸 맥스는 계속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친구를 만나 사과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계속 망설이다가 학교 입학한지도 벌써 한달 정도가 지나버린 게 게임의 시작부이다. 일기장에서는 그 밖에 제퍼슨 선생(존경하는 사진작가이자 선생), 빅토리아(콧대높고 재수 없는 년), 네이선(이사장 문제아 아들래미), 워렌(맥스한테 들이대는 큐트가이), 케이트(빅토리아 패거리한테 괴롭힘 당하는 순한 여자애) 등등에 대한 정보도 습득 가능. 아무튼 악몽에서 깨어난 수업은 제퍼슨 선생 수업이었고 여차저차 끝나고 화장실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거기에 있다보니 위에서 말한 이사장 아들래미 네이선과 어떤 파란머리 여자가 들어오고 둘이 싸우다가 네이선이 여자를 총으로 쏴버린다. 맥스는 순간 손을 뻗고 그순간 시간이 되돌려지게 된다. 맥스는 다시 수업을 듣게 되고 수업이 끝난 후에 미리 화장실에 들어가 화재경보기를 울림으로써 여자를 살리게 된다.(근데 맥스가 능력을 쓰면 맥스는 그 자리에 남아있게 되는데 왜 여기서는 맥스도 이동했는지가 불명이다) 그리고 빅토리아 패거리랑 말싸움을 하고 데이나와 줄리엣의 싸움을 중재하는 등 사소한 일들을 겪은 후 워렌을 만나게 되는데 거기서 아까 화장실에서 봤던 네이선을 만난다. 시비가 붙는 도중(맥스가 들고다니던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여기서 부서짐) 아까 봤던 여자가 나타나서 트럭에 태우고 도망가게 되는데 사실 그 여자가 일기장에서 언급된 맥스의 오랜 친구 클로이였던 거임. 5년만에 만난데다가 머리도 파랗게 염색하고 옷 입는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서 처음에는 몰라봤던 것. 그러고 나서 둘은 클로이의 집에 도착한다. 게임 시작 후 학교 안을 돌아다니다 보면 레이첼이라는 재학생 여자애 실종 포스터가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클로이 방에 있는 포스터 더미를 보고 그걸 만들고 붙인 게 클로이라는 걸 알게 된다. 아빠는 죽고, 베프는 이사가서 연락도 없고, 엄마는 이상한 아저씨랑 재혼하고... 완전 삐뚤어져서 방황하던 도중에 알게 되어 깊게 의지하게 된 제 2의 베프가 레이첼이었던 것이다. 아무튼 클로이의 집에서 카메라를 고치기 위해 차고를 뒤지던 중에 맥스 학교의 경비원이자 클로이의 의붓 아버지인 데이빗의 사생활을 엿보게 된다. 그런데 좀 이상하다. 학교 학생들의 뒤를 캐는가 하면, 집안을 감시카메라로 감시하고 있다. 그리고 올라와서 오랜만에 클로이랑 같이 바깥으로 놀러나가게 된다. 참고로 카메라는 결국 못 고치고 클로이가 자기 죽은 아빠가 쓰던 거 가지라고 줌. 그러던 중, 맥스는 다시금 토네이도가 나타나는 악몽을 꾸게 되고, 금요일에 토네이도가 마을을 덮칠 것을 직감하게 된다. 이를 클로이에게 설명해봤자 아카이다 만은 지형적으로 토네이도가 거의 오지 않는 곳이어서 믿지 않지만 그 순간 26도의 날씨에 눈이 내리면서 클로이도 뭔가 이상한 것을 깨닫게 된다. 1부 엔딩에서 화면이 바뀌면서 여자애들의 이름이 있는 파일들이 스윽 나오는데 그곳의 마지막 파일의 주인공은 바로 6개월 전 실종되었던 '''레이첼'''이다. === ep.2 === 기숙사에서 깨어난 맥스는 샤워를 하러 샤워실에 간다. 가보니까 친구이자 왕따를 당하고 있던 케이트가 매우 시무룩해져 있다. 샤워를 하면서 빅토리아 패거리들이 놀려먹는 말을 대충 엿들어보니까 케이트가 섹스비디오를 찍었다는 뭐 그런 내용인데, 맥스가 생각해보면 케이트는 절대 그럴 애가 아니다. 왜냐면 평소에도 얌전한데다가 독실한 기독교신자라서. 케이트 방에서 얘기를 해보면, 그리고 후에 알게되는 정보를 합하면 다음과 같다. 학교에는 소위 일찐들이 있다는 '소용돌이 클럽'이 있다. (그 클럽에서는 주기적으로 파티를 연다. 클럽 멤버가 아니더라도 파티에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이 워낙 무료하다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파티에는 참가한다.) 케이트는 친구를 사귀어볼라고 파티에 딱 한 번 들어가서 와인을 반 잔 마셨는데 어지러워서 병원(?)이라고 추정되는 곳에 갔는데 가보니 네이선이 목에 뭔가를 찔렀고 그때부터는 기억이 안난다는 것이다. 이후에 클로이가 점심이나 먹자고 '두 고래 식당'으로 부르는데, 그 식당은 클로이의 엄마인 '조이스'가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곳이다. 그곳에서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 맥스는 자기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있다고 클로이에게 고백한다. 그리고 그걸 믿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꽤나 빡세다. 뭐 이런 것 까지 물어봐? 스러운 것들이 많다. 점심을 먹고 나서 클로이의 아지트이자 그들이 말하는 방식으로는 '쓰레기장'으로 온다. 옛 과거를 추억하면서 향수에 젖는데 여기서 사격 연습을 하자며 병을 가져와달라고 한다. 3개는 쉬운데 2개는 찾기 좀 껄끄럽다. 이렇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프랭크라는 어떤 사람이 와서 클로이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여기서 맥스가 총(데이빗 꺼인데 클로이가 훔침)으로 겁박하지만 프랭크는 콧방귀도 안뀌면서 금요일까지 갚으라고 일러두고 돌아간다. 그리고 철길을 따라 걷다가 철길 위에서 쉬는데 맥스는 또 토네이도가 오는 악몽을 꾸게 되고 클로이는 선로에 발이 끼었다면서 구해달라고 한다. 기차는 오고있고 클로이는 선로에 끼여서 옴짝달짝 못하는 상황. 여기서 선로를 바꾸게 되는데 상황이 급박한지라 처음하는 사람들은 당황할 수 있으나 클로이가 죽으면 시간을 되돌리면 그만이다. 다시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러 가는데 케이트가 울면서 어딜 가고 있다. 제퍼슨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어보지만 별 소득은 없고 그냥 수업을 듣는데 재커리가 불쑥 나타나서 여자 기숙사에 일이 났다고 애들을 선동하고 거기에 다 따라나간다. 해서 기숙사에 가보니까 웬걸. 케이트가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고 이후 곧바로 떨어진다. 맥스는 시간을 되돌려보지만 자살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고 생각했으나, 오히려 시간 자체를 멈춰버린다. 참고로 작중에서도 한 번밖에 안나오는 매우 힘이 드는 능력. 어찌저찌 옥상까지 온 맥스는 케이트를 설득하고 하는 말에 따라서 살릴수도, 죽일수도 있다. 참고로 시간을 멈추느라 힘을 다 소진한 상태여서 그런지 여기서는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참고로 케이트 살리는건 공략이 필요할 정도로 어렵다. 케이트가 죽든 살든 이 문제로 심문위가 열리고 여기서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맥스, 네이선, 데이빗, 제퍼슨이 징계를 당할 수 있고 또는 아무도 해를 입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엔딩에서는 1부에서 나왔던 파일들이 나오는데 거기에는 레이첼 뿐만 아니라 '''케이트'''의 파일도 같이 있다. === ep.3 === 맥스와 클로이는 블랙웰 학교에 뭔가 있다면서 둘이서 조사해보자고 한다. 그래서 밤중에 몰래 침입하여 여러 정보를 빼오게 된다. 특히 교장실은 꽉꽉 잠겨있어서 폭발물로 터뜨리고 들어간다. 레이첼이나 네이선 등 몇몇 학생들의 자료를 찾고나서(클로이 파일도 있음. 여기 학생이었는데 퇴학 당했던 거. 근데 퇴학당한 지 좀 된거 보면 맥스보다 클로이가 한살 더 많은 듯), 둘은 수영장에 가서 노는데 이게 데이빗한테 들켜서 숨게 된다. 데이빗이 수색을 엄청 대충하기 때문에 쉽게 통과할 수 있다만... 여기서 헤맨다면 나중에 나올 악몽에서 답도 없다는 뜻이니 연습이나 하도록 하자. ...해서 결국 탈출해보니 경비가 쫙 깔린 상태였고 둘은 클로이의 집에서 자기로 한다. 일어나서 조이스와 잠깐 얘기를 하다가 화장실에 가는 척하면서 데이빗의 차고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 노트북 비번을 알아내어 열면 데이빗이 블랙웰 학생 중 몇몇을 감시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참고로 맥스도 여기에 포함된다. 여기서 더 많은 정보를 캐내기 위해서 프랭크의 캠핑카를 뒤지기로 하고 맥스는 두 고래 식당에서 밥을 먹는 프랭크에게서 키를 가져와야만 한다. 하지만 그냥은 안 주고 네이선과 경관과 얘기를 하면서 정보를 얻고 시간을 돌려서 그 정보를 토대로 프랭크를 압박하거나 회유해야 한다. 키를 얻어서 카에 들어가려 할 때 나오는 개를 다치게 하거나 말거나 어쨌든 들어가서 뒤쪽 환풍구를 따면 파일이 나온다. 그것을 보면 '''레이첼이 프랭크와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클로이 개빡. 개빡친 클로이는 아무말도 없이 블랙웰에 맥스를 내려놓고 휙 가버리고, 맥스는 자기 방에 앉아서 5년 전 클로이 아빠가 사고로 죽기 직전에 클로이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게 되는데, 갑자기 사진이 움찔거린다. 초점을 맞추면, 맥스는 그 사진 속 과거로 워프하게 되어, 현실세계를 바꿀 수 있다. 따지고 보면, 클로이가 양아치 짓을 한 이유가 자기 아빠가 죽은 이후로 빗나간 것이기 때문에 13살 맥스는 클로이의 친아빠인 윌리엄이 죽지 않게 만들고 18살의 현실로 돌아온다. 현실은 매우 바뀌어져 있는데 클로이는 탈선하지 않았고, 그에따라 맥스는 죄책감이 없이 밝게 자라서 아예 소용돌이 클럽 멤버이며(빅토리아, 네이선과 친구다), 데이빗은 클로이와 아무 상관도 없는 버스기사가 되어있고 윌리엄이 계속 살아있다. '''하지만'''... 클로이를 만나보니 클로이는 '''전신마비가 된 채로 휠체어에 의지해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중'''이었다. === ep.4 === 깜짝 놀랐지만 어쨌든 오랜 친구를 5년만에 만난 것이라 바깥을 산책하고 추억들을 회상한다. 집에 돌아와서는 같이 영화를 본다. 알고 보니 맥스가 능력으로 살려낸 클로이 친아빠가 클로이한테 선물로 자동차를 주는데, 그거 때문에 이번에는 클로이 본인이 사고가 난 거였다. 그런데 클로이는 전신마비 때문에 호흡기관에도 문제가 있었고 그게 심각해져서 오늘내일하는 지경에까지 이른 상황이었다. 그거 돌보느라 온 가족이 빚더미에 휘말리게 된건 덤. 그런 삶을 더 참을 수 없는 클로이는 편안하게 죽게 해달라며 링거 수치를 조절해 안락사시켜달라고 말하고 여기서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베프가 이런 꼴이 되는 것을 도저히 못 보겠는 맥스는 다시 시간을 되돌려서 윌리엄이 죽는 것을 방치하게 된다. 이는 맥스의 또다른 죄책감으로 남아있게 되는데... 어쨌든 클로이는 탈선은 했지만 건강히 살아있게 되고 너무 반가운 나머지 뒤에서 끌어안는다. ...그리고 데이빗의 차고로 가서 또 뭔가를 살펴보고 몇 장의 자료를 챙긴다. 그리고 또 필요한 게 없나 생각해보니 이제 네이선의 뭔가를 뒤져봐야 한다. 그래서 남자 기숙사로 쳐들어가서 네이선의 핸드폰을 훔치기로 모의한다. 꽤나 쉽게 훔치고 나와서 이제 프랭크의 마약 밀매 장부를 얻기 위해 가는데... 하다보면 프랭크를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다. 만약 죽인 상태로 그냥 간다면 클로이가 매우 괴로워하고 있다. 뭐, 어쨌든 필요한 자료는 다 모았고 이제 모은 자료를 조합하면 되는데 꽤 빡세다. 잘 생각해야 할 거다. 조사를 끝냈다면 어떤 사진을 보고 당장 그곳으로 간다. 갔더니 뭔 헛간 비스무리한 건물이 있는데 알아보니까 프레스콧 가의 것이라 한다. 별건 없고 바닥을 쓸어보니 특별한게 있었다. 자물쇠가 아니라 문을 따고 들어가보면 '''암실'''이 나오는데, 보니까 수십억 원은 든 것 같다. 그리고 찬장을 열면 12부 엔딩에서 봤던 파일들이 나오는데 앞서 봤던 것처럼 레이첼과 케이트의 것, 그리고 '''빅토리아'''의 것이 있다. 클로이는 당장 레이첼의 파일을 뒤지고, 어딘가에 누워있는 레이첼의 사진을 보고서는, 여기가 어딘지 알겠다면서 맥스를 끌고 간다. 그곳은 2부에서 둘이 놀았던 '쓰레기장'. 사진에 나온 장소를 손으로 파보니, 그곳에는 '''사진 그대로 암매장된 레이첼의 시체'''가 있었고, 클로이는 멘붕하여 당장 네이선을 죽여버리겠다고 소용돌이 파티 쪽으로 향한다. 파티에서는 앞서봤던 친구들 대부분이 있었고, 그들 모두에게 말을 걸 수 있다. 일찐들조차 앞서 말을 잘 해놓았다면 친근하게 대하며, VIP룸에 들어가야 되는데 2부에서 손을 써놨다면 편하게 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귀찮아진다. 빅토리아에게 말을 걸어도 네이선은 못봤다고 하며(참고로 여기서 경고를 할 수 있다) 이상함을 느낀 맥스와 클로이는 다시 레이첼의 시신이 있던 곳으로 향한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맥스에게 약물을 투여해서 리타이어시키고 저항하는 클로이에게 총을 발사하여 죽여버린다. 약 때문에 힘을 못쓰는 맥스는 시간을 되돌리지 못하고 그만 기절해버리며 마지막에 간신이 눈을 떠서 누가 이런 짓을 한지 보았는데, 그 사람은... 바로 '''제퍼슨 선생'''이었다. === ep.5 === 암실에서 깨어난 맥스는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 위해 자신의 사진을 보면서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참고로 앞서 빅토리아에게 경고했었다면 빅토리아도 같이 끌려오게 되어 결국 죽고 만다. 그리고 과거에서 또 사진에 집중하여 아예 1부에서 셀카를 찍던 그 때로 되돌아가며 데이빗에게 미리 제퍼슨이 진범이라고 알려준 뒤 유유히 떠난다. 바뀐 현실에서는 제퍼슨이 검거되고, 맥스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여서 샌프란시스코로 교장과 같이 가게 된다. 미술관에 도착하고 자신의 작품을 본 맥스는 갑자기 토네이도를 떠올리고 불현듯 불안해진 맥스는 급히 클로이에게 전화를 하는데 자신이 그동안 악몽으로 봐왔던 토네이도가 정말로 나타나서 마을을 덮치려 들고 있었다. 그래서 베프 클로이를 잃을 수 없는 맥스는 자신의 예견된 꽃길(사진가로서의 길)을 모두 버리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출품작을 찢어버린다.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보니 이런. 다시 제퍼슨의 암실로 와있었다. 그동안 능력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 것인가? 사실 찢어진 사진을 보고 '이런 좋은 사진을 찢다니' 반응을 보인 제퍼슨이 일기장을 전부 태워버려서 능력을 못 쓴 것이었다. 다행히도 데이빗에게 문자를 보낸 것은 유효했고, 몇 번 시간을 되돌리면서 그에게 경고를 보내면 제퍼슨을 제압하고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밖에는 토네이도가 다가오고 있는, 즉 마을이 곧 쓸려나갈 듯 했으며, 맥스는 4부에서 월렌과 찍었던 사진을 떠올리며 그 때로 되돌아가고자 한다. 그곳에서 맥스는 클로이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꼭 기억해서 나에게 알려달라'며 소용돌이 클럽 안으로 들어가려는 클로이를 막고 데이빗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렇든 말든 토네이도는 여전히 왔으며 하나 다른 것이라고는 맥스와 클로이가 같이 있었다는 점. 그동안 맥스가 클로이게게 '등대로 가면 안전하다' 라고 했었단다. 그리고 맥스는 기나긴 악몽을 꾸게 되는데 살짝 섬뜩한 느낌도 들고 좀 무서울 수도 있다. 특히 손전등을 들고 수색하는 곳을 빠져나오는 곳은 어렵기도 하거니와 맥스를 부르는 말들이 매우 소름끼친다. 쨌든 다 뚫고 나오면 자기 자신과 싸우게 되는데 클로이가 막아준다. 그리고 그동안 클로이와 있었던 일들을 차례로 보여주며 회상에 젖는다. 그리고 등대에 진입하면 악몽에서 깨어나고 악몽을 꾸는 동안 클로이가 맥스를 이끌고 등대 앞까지 온 상태다. 그리고 최후의 결정이 남았다. '''클로이를 희생시키고 마을을 지킬 것'''이냐, '''마을을 희생시키고 클로이를 살릴 것'''이냐. 분량으로 보나 팬덤 의견으로 보나 전자를 진엔딩으로 치지만 제작사는 언급이 없다. 후자를 택했다면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모든 마을 사람들은 사망했으며 살아남은 둘은 마을을 떠난다. 전자를 택했다면 과거로 되돌아가서 클로이가 네이선에게 죽는 것을 방치하는데, 이 장면이 참 슬프다. 그리고 네이선은 어쩔 줄 몰라하다가 데이빗에게 현장 검거되고, 그에 따라 꼬리가 잡혀서 제퍼슨도 같이 검거된다. 그리고 클로이의 유품을 맥스가 받고 케이트와 프랭크는 완전히 살아있게 된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