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독소전쟁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규모 == 상위호환인 2차대전을 제외하면 역사상 그 어떤 전쟁보다 큰 규모로 벌인 전쟁이다. 독일이 2차대전 내내 동원한 인력이 1800만을 좀 넘는데, 이 인력의 70~80%는 동부전선에서 소련과의 처절한 캐삭빵에 투입되었다. 소련은? 미공개된 자료나 소실된 통계가 많아서 엇갈리지만 독소전쟁 동안 동원한 인력이 2천만 ~ 3천만을 오간다고 보고있다. 즉 왠만한 중간이상가는 규모의 현대국가 인구수를 전쟁에 몽땅 갈아넣은것. [[총력전]]이란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거기다 일개 '전투'에 투입된 인원규모도 초월적이라서 서부전선,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사단]], [[군단]] 단위로 맞다이뜨는 경우가 반 이상 차지했는데 동부전선에선 일단 붙었다하면 기본적으로 군단, 군 단위로 놀았고 좀 큰 전투다 싶으면 집단군이니 전선군이니 하는 최상위 군집단이 몇개 단위로 동시에 움직였다. 서부전선에서 사단 한 두개 갈려나가면 <big>엑윽 전선이 무너진다!</big> 이랬는데, 동부전선에서 사단은 그냥 소모품이었음. 일례로 3차 하르코프 공방전에서 소련군이 만슈타인한테 낚여서 주력 한번 짤렸을때 '''사단이 50개 정도 갈려나갔었다. 작전 하나에 말이다.''' 전투로 봐도 굵직한 전투엿던 모스크바, 스탈린그라드, 레닌그라드, 쿠르스크 등등에서는 100만 단위로 군대가 왔다리 갔다리 했었다 거기다 서부전선이나 북아프리카 전역이나 아니면 멀리 태평양 너머 일본 쪽을 봐도 전쟁 벌이다가도 중간에 잠깐잠깐 휴식기가 있었는데, 미친 여기는 1년 365일 존나게 싸웠다. 그러니 인력이 무슨 장작더미에 넣는 낙엽마냥 갈려나갔지. 무슨 게임인줄 시발; 저그도 저렇게 갈려나가다간 무한맵 아닌이상 자원 말라서 질걸 다른 항목에서도 말하겠지만 소련이 결국 탱커역할을 넘어서서 메인딜러로서 활약을 제대로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몽고메리가 북아프리카 전역이 존나 중요한 전쟁 중 하나였다고 자랑질했는데, 북아프리카에서 추축군이 입은 '모든' 피해가 50만명이 안되는데, 독소전 일개 전투 중 하나인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의 사상자만 40만이 넘어간다ㅋ 참고로 스탈린그라드 전투 당시 양측에서 동원한 인력 숫자는 거의 300만에 육박함. 전쟁이 아니라 도시하나놓고 싸우는 전투에서 말이다. 물론 그게 좀 많이 중요했지만. 어쨌든 소련붕괴 전에는 이러한 자료가 잘 안나오고, 이념 대립의 영향도 있어서 서방에선 '소련이 탱킹을 하긴 했지만, 결정타를 먹인건 서방이었다!' 라는게 일반인들의 통설이었다. 하지만 소련붕괴하고 주옥같은 전쟁자료가 쏟아져나오고, 이걸 까보니까 시발 탱킹은 물론이고 이건 뭐 메인딜을 넘어서서 히틀러 부랄을 으깨버리고 사지를 쪼개놓은건 사실 소련이었다! 수준임. ㄴ뭔 소리냐. 소련의 역할을 깍아내릴 필요는 없지만 쏘오련이 다 해먹었다는것도 틀린 이야기임. 소련한테 죽은 추축국 군인이 제일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건 독소전 자체가 지상전 위주여서고 영미는 해전이랑 공중전 위주였으니 영미군한테 죽은 사람 수는 적을 수 밖에 없음. 영미는 등뼈를 부쉈고 독일, 이탈니아 해군은 영길리가 미국이랑 도와가면서 잡았음. 해군이야 독소전이 지상전 위주니까 넘어가더라도 소련이 혼자 독일 공군을 잡는다? 좆본이 미 해항대 꺽는 소리임. 그냥 각각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하면 되는거지 소련 띄운다고 영미의 역할을 깍아내리는건 바람직하지 않음. ㄴ이 항목 작성한놈인데 얘말이 맞다. 내가 글쓸때 소뽕으로 보이게 과장되게 작성한거같은데, 냉전시기 과하게 폄하되었던 소련의 역할이 알고보니 연합군의 메인탱커 및 딜러로서 제역할을 했다는 수준으로만 보면 된다. 실제로 소련이 독일놈들의 거대한 지상군을 박살낼 수 있었던것도 영국군이 영국 본토 항공전을 통해서 독일공군의 잠재력을 상당히 갉아먹고 이후에도 영국과 미국은 제 2전선이 열릴때까지 독일본토를 끊임없이 폭격기로 두들기며 독일공군의 유지력을 작살내는 한편 독일의 산업역량도 끌어내렸음. 거기다 미국은 소련의 시궁창같은 보급능력을 랜드리스를 통해서 상당히 끌어올려줘서 소련이 자국의 생산능력의 대부분을 온전히 전투병기 생산에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줬다. 소련공군이 독일공군과 1:1 다이다이떠서 제공권을 스스로 장악하거나 혹은 뺏기지않고 팽팽히 유지할 수 있게된건 영미가 독일본토와 서부점령지를 쉴새없이 두들기로 랜드리스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던 1943년 중반 성채작전 개시 즈음이었음.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