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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철기 시대에 도달하면 종족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처음 고른 종족이 마음에 안 들면 중세 시대 이후의 혁명을 통해서 바꿀 수 있다. 처음은 500, 이후는 1000크라운이다.


*중국: 인구+1때문에 그럭저럭 성장에 좋다. 화려한 집을 질러 인구수 20을 만들면 인구수 4짜리 건물을 한번에 5개씩 올리면서 아토미움 효과도 볼 수 있다. 추가로 오페라+디지털시대 도착하면 총 23인구를 굴릴수 있다.
거기에 용병 +1은 월드워에서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특성이다.
종특은 추코누인데 dps는 한국보다 낮다. 하지만 수비대 잡는 효율이 좋다.

*영국 : 쓰레기 종족이다.(과거에는)
돌격대 너프 후 완전 파괴조합이 유행하면서 타워사거리보다 긴 장궁병씹새끼때문에 영국이 늘어났다. 다만 딜이 일반궁수보다 쥐꼬리만큼 높아서 애미뒤진 노딜을 보여주신다. 사거리가 길어 한국보다 생존력이 좋다. dps자체는 궁수특화 문명중 가장 낮지만 원거리 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화력 지속력이 좋다. 하지만 전리품 증가라는 매력적인 특성은 요즘 유물로 커버칠 수 있고 리벨런스로 궁포힐이 망하자 같이 좆망해서 하는 놈만 하는 종족이 됐다.

*프랑스 : 유닛 생산시간 20% 감소로 훈련의 축복과 시너지가 매우 좋다.(타 문명은 훈련의 축복 사용시 생산시간이 3분의1이 되는 반면 프랑스는 7분의 1이 된다.) 덕분에 홀치기, 특히 탱크 홀치기 효율이 매우 좋지만 상대적으로 화력이 빈약해 후반시대 완파조합의 효율은 별로이다.
게다가 특수 유닛인 슈발리에(기병)의 탱킹력이 매우 우수하며 산업시대로 가서 나오는 생샤몽 전차의 경우 체력만 해도 13000이 넘는 괴물...
길드 지원병력+3도 좋은 특성이다.(화약시대 이후엔 +6)

*독일 : 후반에 존내 쎈 종족이다. 종특이 다음 전투때 공격력 15% 증가(초반에는 별로 의미 없다)고 집결 재사용 시간 단축, 집결 유지 시간 증가가 있다. 특수유닛이 보병이다. 도미네이션즈에서 게르만 계열의 종족들은 취급이 더럽다. 독일이 쓸만해 질때는 산업시대로, 산업시대쯤가서 중전차 조합을 굴릴때 개좋다.원자력시대에 APC가 등장하며 한번 더 도약한다.

*그리스 : 종특이 내정버프인데... ㅅㅂ 산업시대까지가면 7~8일짜리를 35분이나 단축해주는 쓰레기다. 특수유닛이 프랑스보단 못하지만(오히려 홀치기는 더 잘한다) 어쨌든 기병이라 역시 무난한 종족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나 산업시대 이후에 전차를 굴리면 특히 좋다. 건설 완료후 자원반환이 특징인데, 벽칠할때 말고는 별 의미가 없다. 시대당 5분이 아니라 1퍼센트로 바꿔줘야한다. 다른 문명보다 못한 쓰레기니 특성 패치가 나오지 않는 이상 고르지말자.

*일본 : 특수유닛은 독일과 같은 효과다. 하지만 게르만의 분노가 없기 떄문에 독일의 완벽한 하위 호환.
평화조약을 더 길게 주기 때문에 라이트유저들한테 어느정도 선호되는 국가이다.
타운센터가 공격을 하기는 한데 두 시대 밑 일반타워의 공격 수준이고 그나마 공중공격도 하지 못한다.
APC를 이용하면 미약하게나마 국가특성을 살릴수 있는데 그래봐야 독일의 하위호환일 뿐이다. 이론의 여지가 없는 최상의 국가.

*한국 : 종특은 전술+1이지만 전술은 1개당 45분쳐먹는 괴물이기에 썩좋은종특은아니다(월드워 업뎃으로 전술+1은 매우 큰 메리트가 됐다.) 수비대는 중국궁수가 더 잘 잡지만 건물, 기병(전차), 중전차, 영웅은 한국이 훨씬 더 잘 잡고, 포는 거의 다 터진 상태에서 궁수만 어느정도 남아있어도 남은 건물 처리가 그럭저럭 가능하다. 차창을 연구하면 집에 한국궁수가 나오기 때문에 방어에도 좋아 월드워 방어조들이 많이 고른다.

*로마 : 갓-로마. 최대병력 증가라는 엄청난 종특을 가지고 있어서 로마라면 질질싸는 서양권 애들이 많이 픽한다. 실제로 랭킹 상위권을 보면 대부분이 로마이다. 최대병력 증가로 포 한두개, 힐 한두개 더 굴릴수 있고, 중전차를 굴릴경우 한대 더 굴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PC가 도입되며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보병 몸빵이 독일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보면 독일보다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추천국가
공격 : 독일, 로마, 프랑스

방어 : 일본, 한국(차장 연구시)

발전 :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