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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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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2=== 수양 씹놈은 위에 썼듯이 지 배불러서 온갖 지랄은 다해놓고 "아 서자인 노산군이라도 잘해주려 했는데 자살해 버림, 그래서 장례라도 잘 치러준 겅미" 라고 씨발같은 언플을 시전했다. 추후 [[중종]]이 왕권을 바로잡는다는 목적으로 각종 왕족들의 무덤을 정비하는 일을 시작했는데 노산군의 묘는 공식으로 세운게 아니라 백성들이 세운거다보니 상태가 엉망이었다. 그래서 "??? 내가 알기론 노산군 장례 잘치뤄졌다는데 무덤 상태가 왜 이꼬라지임???" 이라며 의문을 품고 조사한 결과 세조가 남긴 기록이 날조되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고, 중종은 이나라가 간신 앰뒤새끼들이 실록을 쓰는 헬조선이라면서 탄식했다. 조광조가 이참에 아예 노산군을 왕으로 추증해야한다고 주장했지만 기묘사화로 목이 뎅겅당한 뒤엔 발언이 모조리 묻혀버려 그냥 무덤만 공식적으로 재정비해서 노산군묘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주는 데에서 그쳐버렸다. 선조도 노산군한테 관심을 많이 보였는지 묘에다가 망부석 상석 이것저것 다 챙겨줬다고 한다. 그후 한참 지나 숙종이 노산군을 단종이란 시호로 공식 추증해줘서 무덤이 릉으로 승격되었고 종묘에 위패가 올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단종을 끝까지 섬겨 그의 무덤을 만든 엄홍도에겐 왕릉을 관리하는 일도 업무에 포함된 벼슬자리인 공조판서의 자리에 추증해주었다. 정조가 추후 단종은 물론이고 수양놈에 의해 피해받은 황보인, 김종서, 안평대군, 금성대군, 사육신, 생육신 등의 이름을 모두 장릉배식록이라는 책으로 만들어 장릉에 올려 묵념해주었다. 보면 진짜 온갖 왕들이 많이 챙겨줬다. 단순히 단종이 불쌍해서라는 인식도 있었겠지만 단종이라는 소년왕을 위해 충을 바친 수많은 신하들을 본보기로 삼아주거나 자기 처지를 단종에 대입하면서 슬픔을 감내하던 왕들도 꽤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한참이나 지나 종묘에 올라간건 좋은데 그새끼랑 종묘에서 다시 만나야 한다는 점이 너를 울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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