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고 덴노 편집하기 (부분)

==즉위 및 치세==

아버지 [[우다 천황]]의 양위로 즉위하였다. 898년에는 쇼타이({{Lang|ja|昌泰}}/창태) 연호를 개원한다. 그리고 동년에 우다 천황이 관평어유계({{Lang|ja|寛平御遺誡}})라는 편지를 써서 다이고에게 보낸다.

901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불신하였던 그는 스가와라를 태재권사({{Lang|ja|大宰権帥}})로 좌천시킨다(창태의 변/{{Lang|ja|昌泰の変}}). 그리고 동년에 신유혁명(辛酉革命)을 피하기 위해 엔기({{Lang|ja|延喜}}/연희) 연호를 개원한다. 이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사망 이후 궁궐 내외에서 유력자들이 잇따라 사망하기 시작한다.

902년, 장원정리령({{Lang|ja|荘園整理令}})을 선포하나 실패, 이후 반전수수법마저도 실패하면서 율령제가 붕괴하기 시작한다. 

907년에는 화폐인 연희통보({{Lang|ja|延喜通宝}})를 주조한다.

908년에는 율령 법서인 격12권({{Lang|ja|格12巻}})을 완성하였으며 927년에는 율령 세칙인 식50권({{Lang|ja|式50巻}})이 완성되어 일본 3대 격식 중 하나인 엔기 격식({{Lang|ja|延喜格式}})이 실행된다.

922년에는 [[후백제]]가 [[고려]]와의 전투를 지원할 것을 일본에게 요청하나 거부한다.

923년에는 역병이 돌아 이를 불길하게 여겨 엔초({{Lang|ja|延長}}/연장) 연호를 개원한다.

930년에는 평안궁 편전인 청량전에 낙뢰가 떨어지는 사건인 청량전낙뢰사건({{Lang|ja|清涼殿落雷事件}})이 벌어지며, 이를 스가와라의 복수라고 믿은 다이고는 그를 기리는 신사를 만드는데 이게 바로 천만궁({{Lang|ja|天満宮}})이다.

이후 930년에 14황자인 [[스자쿠 덴노|유타아키라({{Lang|ja|寛明}}) 친왕]]에게 양위한다. 그리고 931년에 붕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