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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 == 사실상 러시아 입장에서는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왜냐하면 경제가 완전히 마비되었기때문에 계속해서 러시아의 경제적 지원에 의존할수 밖에 없는 형편이고 이 과정에서 현재 러시아 국민들의 경제난을 더 가속시키고있다. 물론 석탄이 있긴하지만 석탄을 구입해줄 국가는 없다.(미국의 제재때문에)전략적 요충지인 크림반도와는 다르게 이 지역은 딱히 전략적인 이점이 없다 그렇기때문에 러시아가 크림반도와는 달리 대규모로 러시아군을 보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푸틴의 지지율에 영향을 끼쳐서 그를 지지했던 친러단체가 푸틴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고 있고 도네츠크나 루한스크에 있던 병사들중 일부가 탈영을 하는등 푸틴에 대한 불신이 보이고 있는 현실이다. 러시아는 소련해체부터 우크라이나건까지 주변국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하기위해 다음과같은 방법이 동원되었는데 그 방법을 보자면 친러세력조장→분리주의 선동→러시아의개입→러시아 시민권뿌림 or 여권인정 이런식의 행태를 보인다. 최근엔 물주인 러시아 지원도 뜸해져서 우크라이나군에게 기존 세력권을 빠르게 털리고 있으며 점령지의 친러성향 주민들도 노보러시아 정부를 불신하고 있다. 불과 6년 전만 하더라도 주민들이 우크라이나 프락치라며 우크라인 한 명 골라잡아서 곤죽이 되게 패던 주민들도 군벌 세력과 지원군의 만행으로 지친 듯. 러시아도 사실 이 지역 독립이 아니라 친러 세력권 '''유지''' 목적으로 지원한 거라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까지는 러시아가 이 지역을 완전히 종속시킬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해당 지역은 침공 이전부터 괴뢰정부의 폭정 및 러시아의 지원 미비로 반러 여론이 생기던 지역이였는데 러시아군이 해당지역에 들어오면서 무차별 포격, 민간인 살상으로 반러 기조가 다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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