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 클라우디우스(Fate 시리즈) 편집하기 (부분)

== [[Fate/EXTRA]] 시리즈 ==
주연 서번트이자 네로의 첫 등장.

자기 자신을 만능의 천재라 칭하고, 웬만한 것들은 (억지로) 실현시키는 막무가내 황제. 상대방이 누구든 항시 거만한 언동을 취하고 이 때문에 폭군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기본적으로 온갖 사람들의 삶의 자세를 "그건 그거대로 좋구나"고 인정하며 거절하지 않는 성격. 사물을 판단하는 기준은 사회적인 선악이 아니라 '인간적인 아름다움의 자세'다. 그리고 로마인답게 목욕을 아주 좋아한다. 서번트로서의 소망은 없다. '짐은 이미 완벽하니까 더 이상 바라는 게 없다'는 이유. 스스로에 대해 절대적인 신념과 가치관이 지녔기에 웬만한 일에는 반발하지 않으며, 세이버가 용납할 수 없는 것은 "나답게 행동할 수 없는 경우"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때쟁이새끼라 이거다. 행적 세탁을 위해서 사실 로마를 위해 누구보다 노력한 황제님이지만 두통으로 인해 판단이 흐려졌고 원로원 씹새끼들이랑도 싸우고 그러느라 아무튼 어쩌다보니 폭군 낙인 찍힌거임! 이딴식으로 세탁을 해놨다. 로마를 사랑한다지만 얘의 사랑은 전부 다 주는 대신, 전부 다 뺏지 않으면 성이 차지 않는 사랑이라서 로마 시민들에게 거부당한걸로 해놨다. 기독교인 학살한건 차마 쉴드를 못쳐주겠는지 스리슬쩍 묻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어찌어찌 넘어갈만한 세탁이였다. 기독교 학살한거 묻어버린거 빼면말이다. 무엇보다 저때만 해도 2번째 세이버 페이스였기 때문에 청밥 자리 위협할만한 신흥 강자 적밥의 구도였다.

하쿠노보고 주자라고 부르는데 이건 지가 지고의 예술가라고 생각하는 미친년이기 때문이다. 서번트인 자신은 악기이고 하쿠노는 연주자니까 주자라고 부르는거다. 페그오에서 보면 알겠지만 리츠카에겐 주자라고 안한다 그냥 마스터라고만 함.

근내민 DDA인 병신이라서 어떻게 이새끼가 세이버로 소환되었냐고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건 또 세탁한답시고 검술을 포함해서 엑스트라 CCC부턴 모든것 에 재능이 있다는 설정을 넣어둔것도 있고 결정적인건 얘 스킬 때문. 씹사기 스킬로 황제특권이라는 스킬을 들고 있는데, 세이버 본인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스킬은 어쨌건 실제로 가지게 된다."는 사기 스킬이다. 즉, 단지 우기기만 해도 모든 스킬을 가질 수 있다. 이걸로 나 세이버임 세이버로 내보내라 이지랄해서 세이버로 나온거다. 역시 땡깡쟁이 답게 참 어울리는 스킬셋 들고 왔다.

CCC에선 세이버 엔딩 찍으면 결혼할 수 있지만 진엔딩 찍으면 하쿠노를 NTR 당한다.

엑스텔라에선 달의 성배전쟁 우승자 진영이랍시고 혼자서만 폼체인지 들고나온다. 여기서 여신 비너스와 융합했다는 설정으로 튀어나오는 세이버 비너스는 벨버도 조지고 아르키메데스도 조지고 거신 [[알테라]]도 조지는 편애의 결정체다.

이때 편애받는다고 욕쳐먹어서 엑텔 링크에선 비중이 삭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