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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래 == 기본적으로 김나박이의 기원은 알앤비 커뮤니티인 알소동<ref>지금은 망했다.</ref>에서 김나박을 처음 만들었던 것을 기원으로 한다. 원래 알소동은 2000년 초반에 존나 잘나가던 두 보컬인 [[나얼]]과 [[윤민수]]를 투탑으로 치면서 두명을 존나 빨아재꼈다. 그러다가 윤민수가 Vibe <3집><ref>대표곡 :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ref> 이후로는 그 청량한 목소리를 잃고 <4집><ref>대표곡 : 미친거니, 다시 와주라</ref>부터는 정석보다는 고음 스크래치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지자, 윤민수는 이젠 나얼에 못비빈다면서 새로운 대체 용어를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2집><ref>대표곡 : 하루</ref>과 <4집><ref>대표곡 : 후회가 싫다, 사랑만으론</ref>에서 미친듯한 소울과 가창력을 자랑하던 [[김범수]], <1집><ref>대표곡 : 해줄 수 없는 일, 바보</ref>, <2집><ref>대표곡 : 동경</ref>에서 마치 [[루더 밴드로스]]와 같은 그루브와 깊이로 무장한 [[박효신]]을 더하여 "김나박"을 탄생시켰다. 이 용어가 생기고 2000년대 후반부터는 보컬 순위매기질하는 병림픽의 중심지는 알소동에서 디시인사이드 [[가요 갤러리]]로 옮겨졌고 이젠 알앤비 뿐만 아니라 장르의 수용범위가 넓어졌다. 가요 갤러리는 이 "김나박"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계승했지만, 여기에 2010년대 이후에 MC the Max의 [[이수]]빠들의 무지막지한 밀어주기를 통해서 은그슬쩍 "김나박이"라는 말로 탈바꿈시켰다. 물론 지금이나 그때나 이수의 엄청난 가창력은 여전했고 김나박이에 부족함 없는 실력은 맞지만, 이수빠들이 밀어붙이기 했을 때의 당시의 커뮤니티 여론은 성매매 사건 때문에 이수에게 그리 호의적이진 않았었다. 그래서 각종 음악 커뮤니티에서 "김나박"과 "김나박이"가 계속 혼용되어 사용되다가, 2014년 MC the Max <7집><ref>대표곡 : 그대가 분다, 백야</ref>의 엄청난 대중적 성공 이후로는 대중들도 이수를 인정하기 시작했고 결국 현재는 "김나박이"로 고착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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