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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클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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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인용문|'''"어이 눈 깔아, A급 요원 앞이라고."'''}} 클로저로서의 전투능력이 비정상적으로 특출난 탓인지 그의 주변엔 그를 시샘하는 세력과 견제하는 자들 투성이였고 그 결과 진정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료따윈 존재하지 않았다. 사실상 김기태는 홀로 전장에 버려지게 되었지만 이미 S급 요원의 능력을 가진 김기태에게 그것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다. 공을 세우면 세울수록 그를 배척하는 세력도 늘어나게 되었고 그 결과 김기태는 사람들을 신뢰하지 않게 되었다. 결국 김기태는 본인의 마음에 솔직하지 못하고 까칠한 성격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하지만 속마음만큼은 누구보다도 정의롭고 이타적이여서 그 누구보다도 앞서 전장의 최전선에서 싸우려 하고, 유니온의 소년병 제도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드높히며, 정신장악 능력이라는 매우 유용한 능력을 갖고 있으나 자존감이 낮고 자기 보호 능력이 떨어지는 클로저 [[오세린|오세린]]을 지켜줌과 동시에 그녀의 능력과 자존감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하관으로 임명하였다. 검은양 팀과 첫 조우때 그들에게 까칠하게 대하며 출동하지 말라고 압박을 가한 이유도 다 어린 그들을 전쟁의 비극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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