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다 노리히로 편집하기 (부분)

==선수 시절==
선수 시절 고마다는 거포보다는 중거리 타자쪽이었다. 물론 20홈런 이상 기록한 시즌도 두어번은 되지만 통산 357개의 2루타를 기록할만큼 갭파워가 좋은 선수다.

1루수비는 바운드 송구를 안정적으로 잘 잡는것이 강점. 다만 요코하마 시절엔 도쿄돔을 홈으로 쓰던
시절 바람이 차단된 환경에 익숙해서인지 파울 플라이 처리가 다소 불안했다.

===요미우리===
[[파일:교진시절고마다.jpg|350픽셀|섬네일|오른쪽|교진군 시절]]

1980년 말 교진 입단 이후 2년간은 2군에서 지내다가 83년도에 1군에 데뷔해 1군 첫 타석에서 만리런을 까며 만루의 사나이가 될 싹을 텄다. 그 해에 규정타석을 못 채우고도 12홈런을 까며 파워힛타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3년간은 타격폼 수정으로 인한 부진으로 ㅈㄴ 못했다. 그러다가 명코치인 야마우치 카즈히로와 마쓰바라 마코토의 첨삭지도로 포텐이 만개하기 시작한다.

8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팀의 주축으로 도약했다. 공포의 7번 타자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89년 일본시리즈에선 콩라인 [[긴테쓰 버펄로스]]를 리버스 스윕으로 나락에 몰아넣으며 MVP를 수상했다. 이때 3차전까지 쳐발리고 기레기 장난으로 입단동기인 하라보살부터 야마돌아 있던 상태였다. 92년도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7홈런도 깠지만 득타율이 시망하며 70타점도 못 올렸다. 그바람에 클린업자리도 세이부에서 건너온 오쿠보 히로모토한테도 밀리고 말았다.

93년 시즌 종료 후 FA를 선언하며 요코하마로 이적했다. 그냥 FA 선언을 한 것 같지만 이 당시 고마다가 구단과의 불화설 또는 오치아이의 교진군 입단 가능성이 높아지자 자신의 자리를 잃을것을 우려해서 위기감을 느끼고 FA 선언을 한 것으로 보고있다. 그리고 입단동기였던 하라보살이 일찍 은퇴하고 말았다.

===요코하마===
[[파일:하마시절고마다.jpg|350픽셀|섬네일|오른쪽|요코하마 시절]]

요코하마에 와서는 1루수로 주로 출전하였으며 주로 중심타선에 배치되었다. 이 시기에 스즈키 다카노리, [[로버트 로즈]] 등의 타자들과 함께 타선을 이루며 일명 "머신건 타선"이라 불리우는 강타선을 만들어 내었다.

요코하마에선 20홈런 이상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 대신 2000년 이전까진 매년 20개 이상의 2루타를 칠 만큼 갭파워는 좋았기에 2루타머신으로 활약했다.

1998년엔 0.281 9홈런 81타점을 기록. 전년도보단 낮은 성적이었지만 주전 5번타자 겸 1루수로 뛰며 베이스타스의 38년만의 우승을 이끌었고..
[[파일:결승2타점2루타.gif]]
[[파일:결승2타점2루타느린화면.gif]]
일본시리즈 6차전 8회말 2사 1, 2루에서 세이부의 니시구치 후미야를 상대로 우중간 펜스를 직격하는 결승타를 쳤다. 9회에 사사키가 흔들리며 1점은 줬지만 결과는 2대 1 승리. 이 한방으로 요코하마는 38년만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거머 쥘 수 있었고 본인은 시리즈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2000년에 대망의 2천안타를 기록했지만 나이 탓인지 부진한 성적을 찍었고<ref>도중에 2천안타 달성을 위한 경기 출장 문제를 두고 곤도 히로시 감독과 불화를 일으켰다. 6월에는 대타 교체를 당하자 빡쳐서 시합 도중에 경기장을 빠져 나가(단, 무단으로 튄건 아니었다고 한다) 기자들한테 감독 뒷담화를 깠다가 벌금 징계에 2군 강판까지 당하기도 했다.</ref> 결국 시즌 끝나고 방출되었다. 고마다는 현역 연장 의지를 보였지만 어떠한 팀도 그를 찾지 않았고 결국 그렇게 현역에서 은퇴했다.

NPB 통산 2063경기 2006안타 195홈런 953타점 타율 0.289 출루율 0.342 장타율 0.433 OPS 0.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