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자 우대 편집하기 (부분)

== 결론 ==
{{틀:진실}}
신입사원대우 하고싶으면서 경력직만 찾는거: 노양심

띵가띵가 놀기만 하다가 경력직 우대 불평하기: 노양심

여러 지원자중에서 경력직을 더 선호하는거: 정상

노력했지만 증명할 경력이 없어서 좋은직장 못가는거 한탄: 정상



경력직만 뽑겠다는 회사의 태도도 좋은건 아니지만, 지원자중에 경력자가 있다면 경력자를 더 선호하는것도 정상이다.

병원 갈 때 의사를 찾는다고 생각해 보자. 경력도 길고 환자 치료경험도 많은 의사를 선호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은가? 기업 입장에서 지원자를 볼 때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기회만 있다면 본인 능력을 뽐낼 사람들도 있을텐데, 명시적인 경력이 없다고 서류컷 당하는것도 안타까운 일이긴 하다. 

게다가 좆소에서 혼자 회사 캐리해서 능력 입증해도 좆소라는 사실 하나때문에 그 뒤에는 더 높은직장에서 잘 받아주지 않는다. 

첫직장이 뭐든간에 능력만 입증하면 되는 사회라면 이런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이전 회사경력으로 컷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눈이 높을 수밖에 없는것이다.

그래서 보통 대학교들은 최대한 학생들한테 경력 비스무리한거라도 체험시켜주려고 노력한다. 아무리 개지잡전문대라도.


제일 이상적인건 걍 누구든지 좆소에서 시작해서 능력 되면 대기업 가고 아니면 걍 대충 사는거긴 하다. 물정 모르는 개틀딱들의 주요 레퍼토리이기도 하고.

하지만 자신의 등급을 높이는거는 시작점에 따라서 난이도가 매우 달라지기 때문에 이게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중요한 건 경력 없이 입사하는 방법이 현직 대학생 신분으로 입사하는 것 하나밖에 없다.

정부에서 [[나이 제한]]으로 입사시험에서 탈락시킬 경우 2,0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하자 기업들이 대학 졸업한 지 6개월 이내라는 개좆같은 기준을 만들어 그걸 나이 제한 대신 사용하고 자빠졌다.

이래서 [[장교]] 출신자들은 회사에 입사하기 더 힘들어졌다.



컴공이라면 조금 여기서 벗어나있는데, 프로그래머 공채는 코딩테스트라는 매우 공정한 과정을 거치는 곳이 많다. 즉, 니가 중졸이든 30대 상폐든간에 코딩테스트만 합격하면 대기업 입사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가능성이 있다'와 '쉽다' 는 전혀 다른말이므로 방심하지말고 남들보다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것도 회바회라서 알아서 해라.

전화기에 컴공을 안끼우는 이유도 취업메타 자체가 컴공은 다른공대랑 전혀 다르게 돌아가기 때문에 대부분 컴공을 안끼워준다

개발직이면 몰라도 사무직 같은 경우는 필요한 사람에 비해 지원자가 너무 많다보니 어쩔 수 없이 경력없으면 컷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개발직 신입 채용도 얼어붙은 2024년에는 다른 사무직이랑 다른 게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