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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19명의 선수들이 크고작은 징계를 받으면서 사건이 일단락되었지만 후폭풍을 피할 수 없었다. 더구나 이케나가 마사아키, 에나츠 유타카, 오가와 켄타로 등의 스타 플레이어마저도 사건에 연루되었으니 당시 일본 야구계의 충격은 상당히 컸을 것이다. 특히 이 사건으로 인해 팀 전력을 크게 상실한 니시테츠 라이온즈는 이 시기를 기점으로 암흑기에 빠진다. 팀 주축선수며 미래를 책임질 선수며 죄다 영구제명을 당했으니 팀이 씹창나는건 당연한 일이다. 거기다가 니시테츠 라이온즈는 이 사건 이후 관중수가 크게 줄었고 모기업도 경영난에 빠지는 총체적 난국에 빠져 버렸고 결국 1972년에 니시테츠가 야구단 경영을 때려치면서 자금난으로 구단이 공중분해될 위기에 빠진다. 간신히 명명권 팔고 선수들도 트레이드 시키면서 어떻게든 연명했지만 그 댓가로 70년대 내내 1975년을 빼곤(근데 그해마저도 승패마진 -) 리그 상위권에 발도 못 붙이는 암흑기에 시달리게 된다. 이후 1979년에 세이부 철도가 구단을 인수하면서 자금난은 해소되었지만 대신 세이부가 자기네들 사업장인 [[사이타마]]로 구단을 연고이전 시키는 바람에 [[후쿠오카]]는 이후 10년 동안 텅 빈 동네가 되어버렸다. 나중에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가 들어왔지만 얘네들도 말기 라이온즈처럼 성적이 개노답이라서 후쿠오카 야구팬들은 몇년 더 뒷목을 잡았다. 지금은 다행히도 리그 최강팀이 되었지만. 특히 퍼시픽리그 선수들이 많이 연루되어서 그런지 퍼시픽리그는 싸늘해진 팬심탓에 안 그래도 센트럴리그에게 밀리던 인기가 속절없이 떨어지면서 다시 흥행에 성공하기까지 40여년간 고난의 세월을 맛봐야 했다. 70년대 퍼시픽리그 흥행성적이 센트럴리그의 1/3수준이면 말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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