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마법사 편집하기 (부분)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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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정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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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가려진 이 시대의 진정한 성인군자다.

윗 부분에서 검마니뮤를 막 새끼라며 검마님의 존함을 깎아내리고 슈피갤만 이라느니 운영자라느니 여러 억측을 쏟아내고 있지만 진실로 이분께선 진정한 성인군자이시다.

메이플에서 강하다고 깝치던 여섯 마리의 자칭 영웅들 + 데몬이 감히 최고존엄인 그분께 죽ㅡ창을 들이댔지만, 감히 계란으로 바위를 깰수있던가? "만인평등"의 한손으로 간단하게 탈탈 털어버리셨다.
허나 그분께선 감히 죽ㅡ창을 들이댄 천민들을 저승길로 보낸게 아닌 레벨 10으로 떨어뜨리시어, 그동안 영웅뽕에 취해서 주제도 모르고 졸라리 깝치다가 이번 기회에 다시 자기자신과 그릇을 돌아보라는 참회의 시간을 주셨다. 매우 총애했던 부하인 데몬이 오해로 감히 그분께 통수를 감행했지만 그분께선 넓고 올곧은 아량으로 그를 죽이지 않고 살리시는 생불의 마음을 보이셨다.
거기에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연합과는 달리 이분은 자신의 수하로 들어오면 막강한 힘과 권력을 주신다.

성괴 [[힐라]]에겐 성형외과 평생이용권을 부여했고 중2병 데몬에겐 가족의 신변, 한낱 쩌리였으나 총명한 [[윌]]에게는 언제나 2지선다 문제를 낼 수 있는 구몬선생님으로 전직시켜주셨다. 그뿐인가? [[헬레나|좆레나]]가 궁수전직관으로 비리나 저지를 동안 이 년의 그림자에 묻힌 [[루시드]]에겐 무한한 사랑을 주었고, 흑백논리 오지는 문베충 새끼들한테 억울하게 나라도 털리고 사랑하는 아내까지 잃은 [[반 레온]]에게는 역지사지와 인과응보를 실현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

검은 마법사님의 궁극적인 의도는 분단된 두 세계를 통일 하는 것. 남북분단인 헬조선에도 그분의 교리 도입이 시급하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가장 큰 목표는 [[우치하 마다라|위대한 선지자]] 깨서 세상의 부조리를 깨닫고 부조리함이 없는 세계로 보내기 위해서 [[무한 츠쿠요미]]를 시전했듯이, 빅뱅 패치 이후 맛이 가버린 메이플 스토리를 Re 패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영웅과 시그너스 기사단, 레지스탕스들은 이러한 검마님의 큰 뜻을 헤아리지 못 한 체 자기네 끼리 로리콘 연합을 결성하지만 맨날 티격태격 콩가루 싸움이 지속되고 있다. 나중에는 블랙해븐에서 가장 큰 노고를 세웠던 모험가를 심문한다. 연합이 스우 상대로도 빌빌 기면서 어떻게 검마님을 다시 봉인 할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쪼렙 80짜리 모험가에게 자기 수하로 들어오라고 회유하는 넓은 아량을 지니셨고, 모험가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본래 검마님이라면 모험가의 고향격인 메이플 아일랜드를 녹여버렸을 터 또 다시 그분의 올곧은 품성으로 리스항구를 제외한 모든 곳에 단순히 불만 지르는데에 그친다.

최종장에 다가선 지금, 이제 연합은 점점 우리에게 무엇을 시키는가를 쭉 한 번 돌이켜 보자.

우선 말했듯이 자기들끼리 동네 쌈박질을 계속하며 국회의원 뺨을 후려치는 정세를 이루었다.

그게 해결된 뒤 테네브리스로 가서는? 오로지 승리를 위해 타국, 타 차원의 인적 자원도 소비해버리는 강함ㅋ을 보여주며, 연합의 우두머리는 자신의 친위대 기사단장을 단 한번도 전장에 내보내지 않았다. 오히려 책사를 내보내는 실책을 저질렀고 자신은 중요한 순간에 막타를 쳐서 마치 자신이 엄청난 공을 세운 것처럼 연막질이나 했으면 했지. 보니까 딴겜 기술 훔쳐쓰는 느덜이 진정한 괴도 팬텀이다.

당장 싸움이 정체되어 여유가 생겼다. 연합이 취하는 행동은? 염원을 모아오게 하기 위해 에이스이자 유일한 대적자를 하루에 2시간 가량의 강제노역을 시키며 당근을 던져주며 조교나 하고 앉아있는 것만으로 모자라서 아예 아케인 리버의 귀한 생물체를 납치해오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것도 새끼를 훔쳐와서 저항감이 없게 하기 위한 계획이 다 짜져있던 것이다.

그럼 검은 마법사님은? 그 분 역시 지금까지 아무 도움도 안 되고 발목만 잡는 부하를 억지로 데리고 있지는 않으셨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검은 마법사님은 창세를 일으킬 원대한 목적이 있다. 동네 갱생시설도 아닌 검은 마법사님이 거느리시는 집단에서 계속 똥만 싸지르는 새끼들을 데리고 있는건 확실히 계획의 실패에 공헌하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란,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대의가 있다면 소를 희생하는 절제력도 지녀야 함은 모름지기 상식이다. 일단 이거 저거 다 가지고 가겠다는 어린애 고집부리는 싀그너싀와는 비교부터 불가능하다. 하물며 딴 부하에게 상 좀 주겠다는 말 한마디에 그 부하 집에 불이나 저지르는 방화법 새끼를 계속 두는 것은 리더를 떠나 올바른 생각이 아니다.

어쨌든 정확히 사리분별과 공사구별을 하신 덕에 검은 마법사님의 이상향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여기서 분기점이 생긴다. 연합이 그 분을 막는 경우와 그 분이 성공하는 경우이다.

간단하다. 그 분이 성공하면 인간을 구속하는 어떤 존재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세상보다 진정한 자유와 이상이 펼쳐짐은 안봐도 비디오다. 그 분의 기사는 얄다바오트와 아이온이다. 이 둘은 서로가 적대시하는 관계로, 하나는 인간을 구속하는 감옥세상을 만들고, 이를 구원하고자 하는 존재이다. 이 둘을 직속 기사로 부리는 시점에서 검은 마법사님은 진정 오ㅄ어의 쇠사슬을 개발살 내버릴 능력이 충분하다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연합이 승리하면? 지들이 딱히 세상을 뭐 어떻게 할 능력이 있을리가 없으니 염원노예는 더럽게 시켜놓고 이제 일없다고 연합상점도 닫고 병사와 버프 지원도 다 끊어버린다. 이런 새끼들이 그란디스 제른 다르모언지 뭔지 쓰러트릴때 제대로 도움은 준다고? 엌ㅋ아카이럼이 데몬 포옹하는 소리하네

얼마나 대단하면 검멘 돌아간 뒤에도 하인즈가 검멘 뜻 이어받아서 마무리 대신 지어준다

=== 그럼 우리 초짜는 누굴 응원해야 하는가? ===
당연히 검은 마법사를 응원해야 마땅하다.

왜냐하면 검은 마법사가 지게 되는 순간 우리들은 연합 스킬을 더이상 쓸 수 없게 되고 연합 보급소도 닫혀버리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위의 글만 읽어봐도 진정한 정의는 애미뒤진 멮창 유저들이 아니라 검은 마법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그것이 검은 마법사가 이 전쟁에서 패배해선 안 되는 이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전쟁에서 검은 마법사를 끝장내는 새끼는 평생 먹을 욕을 한꺼번에 다 먹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마도 삼양라면에서 햄맛 빼달라 했던 면식갤러의 욕받이 타이틀을 빼앗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이완용]] - 김씨 3부자를 잇는 한국 역사의 스트레스 해소용 샌드백이 탄생하지 않을까?

다만 검은 마법사의 답 안 나오는 스펙과 능력이 공개되며 과연 이분을 이기는 게 가능하긴 할까 하는 여론이 주류가 되고 있다.

응~ 할 줄 아는 게 게임밖에 없는 늬들 멮창인생 병신새끼들은 왕년에 전설적인 마법사였던 [[루시드|그 분을 막을 순 없을 거예요]]~

하지만 검멘 본체에 못지않은 스펙을 가진 아이온, 얄다바오트가 본섭 열리자마자 나흘 만에 꼴까닥하면서 우리 쪼렙 유저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메이플조무사들은 애증의 대상이었던 [[강원기]]를 이례적으로 응원하기 시작하였다.

검은 마법사에게 최강의 힘을 부여한 그이기 때문에 그를 응원해야만 검은 마법사가 도저히 피를 깎아먹는 게 불가능한 무적으로 만들 수 있다. 킹원기 파이팅

{{인용문2|'''검멘 아저씨! 힘을 내요! 사악한 용사들에게 지면 안 돼요! 일어나요!}}

결국 운명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