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주계열성과 표면 온도가 비슷하면서 반지름과 밝기가 더 큰 항성을 칭한다. 모든 주계열성은 핵 주변의 수소를 핵융합 연료로 사용해 자기 자신을 유지하는데 자기 질량의 10% 정도만을 핵융합에 쓸 수 있고, 이걸 다 소모하면 수소 핵융합을 더 이상 할 수 없어서 자기자신을 짓누르는 중력에 대항하지 못해 핵이 찌그러진다. 이렇게 되면 온도와 압력이 상승한 핵에서 헬륨 핵융합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때 발생하는 복사압이 중력보다 커지면서 항성의 외피를 팽창시켜 크기를 키우게 되는데 이것이 거성이다.
따라서 거성에 접어든 항성은 사람으로 비유하면 노인이며 우주적으로는 얼마 되지 않는 시간 동안만 지속되다가 [[백색왜성]]으로 변해 매우 천천히 식거나 질량이 충분히 크다면 [[초신성]]폭발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크기는 의 10~100배에 달하는 반지름과 10~1000배에 달하는 밝기를 띈다. 꽤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순간 코즈믹 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