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제 편집하기 (부분)

== 개요 ==

{{인용문|천고일제 (千古一帝)}}

오늘날 중국땅(신장위구르,티베트,만주등)을 만든 희대의 개새끼

청나라의 황제. 중국사 역대급 먼치킨으로 [[후한]]의 [[광무제]], [[수나라]]의 [[수문제]], [[당나라]] [[당태종]] 등과 함께 중국 최고의 군주를 뽑으라면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청나라는 강희제 시절 최전성기를 누렸다.

첫번째 업적은 삼번의 난을 진압해 한족 군벌을 제압한 것. 물론 이 [[부역자]] 새기들은 청 황실 입장에서 언제고 [[토사구팽]]해야 할 것들이긴 했지만, 이거 단행할 때 강희제가 나이 스무 살이 막 됐을 때라는 게 대단한 점이다. 이보다 더 나이 먹고도 삽질해서 나라 말아먹는 임금들이 훨씬 많앗는데 말이다.

그 다음으로 큰 업적은 만한병용제를 실시한 것이다. 그전까지 청나라는 원나라처럼 한족을 노예처럼 부려먹는 무단정치를 행했다. 강희제 즉위 초만 해도 매년 자살하는 만주족 소유 한족 노예가 수천에 이를 지경이었다. 


강희제는 만한병용제를 실시함으로써 원나라처럼 무식한 정치를 하지 않고 한족도 꽤 등용했다. 스스로도 이전 한족  왕조처럼 유순한 통치를 위해 유학 공부를 했고, 명 지배층이었던 신사들의 지위도 인정됐다. 사실상 이게 없었으면 원나라보다 비참하게 분할통치 받거나 준가르보다 먼저 멸종당했을거다.

한편으로는 외몽골과 토번 등을 때려잡기도 하고 대만도 정복했다.

이 시기에 북벌하자고 카앜 퉤~ 거리던 효종 시기 틀딱들 말대로 이 때 풀발기했다면 조선은 그냥 갈려나갔다... 라는데 어차피 효종이 즉위하던 시기 청나라의 군주는 강희제의 부친 순치제고 이 시기 중국은 만주족이 엄청나게 깽판을 치고 삼번도 건제한 시기였기에 강희제 때랑은 사정이 틀리다.

이렇게 천하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통 어린 군주가 등극하면 자칫 나라 말아먹는건 순식간이니 만큼 금나라의 전철을 밟았을수도 있다. 강희제가 천고일제라서 청나라가 중국을 온전히 지배할 수 있었던 것. 물론 어차피 효종을 비롯해 당시 틀딱들도 내부안정용과 군사력 복원을 위해 북벌론을 제시한거고 실제로는 '명나라가 망했으니 이제 진정한 중화는 바로 조선임!' 드립에 더 가까웠던게 사실이지만.

취미가 [[예수회]] 선교사들과 함께 서양학문에 대해서 공부하는 거였으며 너희들은 포기한 수학의 달인이셨다.

니들이 극히 혐오하는 유교 [[성리학]]에 빠진 군주였다.

ㄴ하지만 니들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유교 탈레반들과는 달리 서양 문물에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학구열도 높았고 미신을 혐오하는 사람이었다. 똥북아에서는 지배층을 합리화시키는데 큰 해가 됐던 가톨릭도 본인은 믿지 않았지만 탄압하지도 않고 오히려 박해를 금지시켰다. 조선과 일본이 끊임없이 천주교 신자들 댕겅한거 보면 비교할만하다.
:ㄴ 다만 일본은 [[시마바라의 난]] 탓이 컸고, 조선은 그 시절 예수쟁이들이 위패 태우고 서양에다 군사 청하는 매국행위한 돌출행동이 당시 정치적 상황(세도정치 시절 외척들끼리 기세싸움)하고 같이 엮인 게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