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편집하기 (부분)

== 용도 ==
사실상 모든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그런데 싹 났으면 버려야 한다. 싹 나면 생긴 것도 좆같고, 독 생겨서 못 먹는다.

그냥먹기 - 웩

ㄴ 그냥 먹어도 맛있는 감자는 아삭한 게 또 그거대로 별미다

볶아먹기 - 밥 반찬으로 개꿀

삶아먹기 - 가장 머중적으로 먹는 방법

쪄먹기 - 豆번째로 가장 머중적인 방법

구워먹기 - 레스토랑에 가면 있다. 집에서는 오븐에 구워내는걸 추천.

튀겨먹기 - 미국 학교에서는 튀기는 방식이 패스트푸드점과 다르다. 일식 돈가스 튀기는 방식과 흡사한데 기름에 넣고 튀기는 게 아니라 팬에 감자가 반 잠길 정도로 기름을 두르고 지지는 방식이다.

갈아먹기 - 먹기보다는 이 경우는 얼굴에 쓰는 경우가 많다.

훈제구이 - 존맛

샐러드 - 감자를 찌거나 삶은 뒤 으깨서 샐러드로 쓴다

졸여먹기 - 짭짤하게 [[간장]]에 졸여서 반찬으로 먹는다.

피자 위에 올려먹기 - 포테이토 피자 핵졸맛, 하와이안 다음으로 졸맛임

[[감자칩|존나 얇게 썰어서 튀겨먹기]]

전쟁에서 던지기 - USS 오베넌이라는 천조국 군함이 일본 잠수함을 감자를 던져서 침몰 시켰다

그리고 전세계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고(물론 극지방은 제외) 인종 국가 종교 안 따지고 모든 인간이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식량의 최고이자 최후의 위치에 서있다. 즉,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인 식량의 섭취인데, 식량에서 감자의 위치는 '이거마저 재배 안 되면 그 다음은 인류 멸망이다' 정도의 위치다. 그래서 전쟁물이나 세카이물 같은데 보면 종종 다 죽고 몇 안되는 생존자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가장 먼저 하는 게 불 피우기, 집 만들기, 수원 확보, 감자 재배이다.  

영화 「마션」에서도 주식으로 쓰인다.

독일에 가면 돼지족발을 시키면 한국 식당에서 감자 샐러드처럼 으깬 감자를 같이 주는데 맛과 식감이 아-주 기가 막히다. 감자에 죽고 사는 감자덕후가 있다면 무조건 현지에서 먹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