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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위성]]== [[파일:Ganymede.jpg]] 가니메데(ganymede)는 [[1610년]]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발견한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이며 태양계 내의 모든 위성들 중 가장 큰데 [[달]]보다도 크고 [[수성]]보다도 조금 크다. 가니메데의 얇은 대기는 100% 산소로 이루어져 있어서 엄청나게 밝다. 일반인도 망원경만 있다면 충분히 관측 가능한 수준이다. 가니메데의 표면은 물이 얼어붙어 생긴 얼음과 규산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니메데가 목성 주위를 한 번 돌 때, 이오는 목성 주위를 네 번 돌고, 유로파는 목성 주위를 두 번 돈다. [[2015년]]에 밝혀진 결과 가니메데의 표면 아래에는 지구를 능가하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소금 바다가 있어 어쩌면 가니메데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 지도 모른다 카더라. 같은 목성 위성인 에우로파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 근데 그걸 알 때까지 디시위키가 존재하려나 모르겠다. NASA에서 에우로파 탐사를 추진중인데 덤으로 가니메데도 탐사할지도 모른다. [[2020년]]에는 가니메데의 극지방에 비정질 고체의 상태인 얼음이 존재한다는 게 밝혀졌다. 여담으로 가니메데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가 찝적거린 트로이의 미소년 왕자다. 제우스 이 미친놈은 예쁘면 아무나 다 덮친다. 이놈과 [[목성]]이 계속 지들 사이에 쳐박혀 있는 이오를 잡아당겨대서 이오는 계속 직경이 늘었다 줄었다 한다. 그리고 그 여파로 이오는 화산 폭발이 엄청난 행성이 되었는데 2001년에 태양계 역사상 가장 큰 화산폭발이 이오에서 발생했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이게 다 가니메데 때문이다.]] [[분류: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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