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풍 편집하기 (부분)

===이년의 부모부터 알아보자===
이년의 애비는 [[가충]]이고 애미는 곽괴다. 애비부터 보자.
*가충: 그 유명한 [[조모|황제]]살해범. 대놓고 황제를 백주대낮에 창으로 꼬챙이를 만들어 버린 놈이다. 이로 인해 당대사람들에게는 어떠한 실드도 쳐줄수 없는 핵폐기물로 취급받았다. 그 오나라 병신 [[손호]]가 얘를 돌려깠을 정도였으니<ref>오나라가 망한뒤 사마염은 손호를 낙양으로 불러놓고 그에게 '야 너는 사람눈뽑고 얼굴가죽 벗겼다며, 누구한테 그랬길래 그리 잔인하게 굴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호는 가충을 쳐다보면서 '신하가 되서 왕을 죽일정도로 불충한 애들한테 그랬지'라고 말했다.</ref>. 아래의 지 유모를 존나 잔인하게 죽인 곽괴를 정치적 파트너라는 이름으로 이혼안하고 데리고 있었기까지 했다.

*곽괴: 가충의 후처(원래 부인은 이풍의 딸 이완이었는데, 이풍이 사마사 암살을 모의했다 걸리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이혼했다)인데 장남과 차남을 사실상 죽인 원흉이다. 가충의 장남인 가여민은 자기 유모를 친엄마처럼 따랐는데 이 모습을 본 곽괴가 질투가 나서+자기 남편이 바람을 피우지않나 의심해서 그 유모를 몰래 채찍질해서 죽여버린다. 그런데 다음 날이 되자 가여민이 이 사실을 알자 아무것도 먹지 않고 그저 울기만 하다가 3살에 요절해 버렸다. 차남도 1살 때 죽었는데 그 이유는 장남과 비슷하다. 남편 가충은 이소식을 듣고 '씨벌 이런 쓰레기년이 다있나....'하면서 대노했었다. 나중에 가충이 죽자 가여민의 양자로 자기 외손자인 한밀을 들였는데 이를 두고 진랑의 아들인 진수(정사 삼국지의 저자인 진수와는 동명이인이다)는 가씨 집안 사람들이 멀쩡히 남아있는데 성이 다른 외손자를 입양시켜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제사를 끊어지게 만들었으니 가충의 시호로 황공을 내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씹혔다.

결론은 애비는 간신+역적후빨하는 싸이코에 애미는 그 애비도 기겁하게 만든 씨발년이었다. 이 기이이이적의 조합으로 전설적인 핵폐기물 가남풍이 등장했던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