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편집하기 (부분)

== 2018년 ==
{{망함}}

'''요약: 엔10발'''

아무도 안 써놨길래 심심한 내가 추가한다.

스크럭스는 당연히 내년에도 함께 할 거고 맨쉽과는 당연히 작별, 해커도 이닝소화력에 의문이 든 건지 풀야줬다. 대신 새 용병 하날 구해옴.

국내 퐈 3인방 모두를 2년 15억, 1년 5억, 2년 6억의 쏠쏠한 가격으로 잔류시켰다,

김종민 항목에도 내가 썼지만 이팀은 그나마 사람이던 김태군마저 군팀으로 가면서 포수진이 더 답이 없어졌다. 오죽하면 은퇴한 선수를 다시 포수로 영입했을까.

또한 이민호를 제외한 계투들, 특히 원종현-김진성-임창민 등이 어마무시한 혹사를 당한지라 내년에도 잘 던질지 장담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NC도 은근 화수분처럼 선수 튀어나오는 편이고, 외인도 평타는 치는지라 가을야구는 할 거 같다.

4월 2일까지 성적을 보면 공동1위에 올라와있다. 물론,[[롯데 자이언츠|프로같지도]] [[한화 이글스|않은]] [[LG 트윈스|팀]]들을 만나 올린 성적이다보니 향후 이 순위가 유지될지 관건. 근데 콩갱문 4월1일 꼴데전에서 불펜이 무너지며 지는거 보니까 여기도 태형콘의 씹돡 못지않게 불펜들 퍼질기운이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작년 필승조들이 퍼져버리고 타선도 식물화되고 특히 수비가 병신같이 변해버려서 9연패.

왜 한화보다 순위가 밑?

똑같이 페이스 나쁜 넥센을 만나서 운좋게 2연승은 했지만 그 뒤로 LG에게도 스윕당하며 4연패, 그리고 9위인 삼성을 만나서 또 지면서 5연패했다.

팀 출루율이 10위인데 팀 병살이 1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갖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 팀 병살 1위는 탈출했지만...아예 출루 자체가 안되는데 병살이 줄어든 건 자랑이 아니다. 출루율 뿐 아니라 대부분의 타격지표도 여전히 최하위권. 결국 5월 시작하자마자 타격 코치를 교체했다.

3월 6승 1패, 그다음 2승 1패로 8승 2패찍어서 1위질주하나 싶더니 4월 6승 16패라는 끔찍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해커와의 이별, 전력분석원 2명의 개인적 일탈로 인한 퇴사, 스크럭스&박민우 부진, 그간 혹사당한 불펜의 붕괴 등 온갖 요인이 다 겹쳐서 이제 두산과의 남은 2경기 다 이긴다쳐도 4월 내의 한화와 승수가 같다.

5월 1일 5월 첫경기부터 넥센에 참패하면서 롯데를 8위로 밀어내고 9위까지 추락했다.

5월 4일 디ㅋ펜ㅋ딩ㅋ 참피온 ㄱ10ㅏ를 상대로 승리 당한 뒤 꼴데를 다시 9위로 밀어넣고 8위로 올라갔다.
근데 사실 5위 밑으론 죄다 유사구단 수준이라 기뻐하기도 뭐하다. 8위나 9위나

그리고 다음날 다다음날 귀신같이 10점 넘게 퍼주며 탈탈 털렸다. 빠따가 터져서 좀 나아지나 싶더니 이젠 투수진이 같이 터졌다. 아니 뭔 짓을 했길래 한화보다 평자가 더 높냐 ㅅㅂ 주간 평자 10점대가 말이 됨??

1선발 왕웨이중은 팔아파서 휴식차 2군, 2선발 기대받던 베렛은 그냥 못해서 불펜행, 장현식은 감감 무소식, 이재학은 롤코, 최금강, 정수민은 펑, 김건태나 최성영 정도만 괜찮아 보인다. 아니 이럴 거였으면 대체 해커는 왜 보낸거냐?

5월 15일 스승의 날 이재학의 호투로 3:1로 이기는 줄 알았으나 불펜진의 방화와 노로호가 점수를 퍼주는 바람에 지고 드디어 10위로 추락했다.

5월 23일 LG에 2대 12로 대패하여 9성과 3경기차로 A를 찍고 있다. 도저히 반등의 기미가 안보인다. 리그서 유일하게 20승도 못찍고 승률 4할대도 붕괴된 상태. 그리고 선발로 이닝 못먹는데 불펜 필승조로는 못써먹는 투수들이 자꾸 선발 불펜 왔다갔다 하다보니 왕서방, 딸기 등판일이 아니면 다음날 선발이 누가 나올지 전혀 예측이 안 된다. 이거 "그사람" 한화에서 2년차랑 심할 정도로 흡사하다. 그덕에 꼴갤은 축제 분위기.

5월 31일 드디어 시즌 20승을 찍긴 했는데 그 뒤로 도로 연패...10위를 벗어날 기미가 안보이다 삼성에 스윕까지 내주었다.

결국 6월 3일 경기종료 직후 김경문이 자진 사퇴했다. 아주 런한 건 아니고 팀의 고문을 맡는다고 한다. 기사 나오는 거 보면 그냥 프런트가 경질시킨건데 좋게 좋게 포장해주는 느낌이다. 사퇴라 하는 기사도 있고 사실상 경질이라 하는 기사도 있는 걸로 보아 후자가 맞아 보인다. 감독대행으로 단장이 내려왔는데, 고교 감독은 맡아본 적 있어도 프로 현장에서 뭘 해본 적은 아예 없는 사람이라 어떨지... 또 이 단장이란 놈은 작년에 강윤구 받아올 때 뒷돈 준 일 있어서 크보에서 어떻게 할지 모르기도 하다. 징계로 대행직도 내려놔야 할 수도 있다.

이후 꼴전 3연전에서 간신히 1승 2패로 일단 수습은 해냈다. 근데 이게 이겼다기보단 이김을 당한거라...

그리고 아겜 브레이크전 kt와의 대결에서 탈꼴지를 기대해볼만 했으나 루징시리즈를 당하며(웃기는건 이때 니퍼트는 잘 털었다) 또! 탈꼴지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아겜 이후 갑자기 상승세를 타며 일단 탈꼴. 하지만 kt하고 큰 경기차를 벌리지 못해 서로 꼴찌 자릴 주고받는데다, 특히 잔여 경기수가 kt에 비해 적은 게 어떻게 작용할지 알 수가 없다.
{{호흡기}}
하지만 나스타, 득악갑 빼고 야구하는 인간이 없다고 할 정도로 선수단 전체가 계속 삐끄덕거렸고 시즌 최종전 칰에 패배하면서 ㄹㅇ 꼴씨가 되고 말았다. 성적이 워낙 좋지 않았음에도 시즌 막판 유종의 미를 거두라는 뜻인지 기회를 받게 된 외인 3인방이 모두 죽을 쑤면서 엔갤럼들의 세로드립을 빼면 당최 남는게 없는 시즌이 되고 말았다. 또한 이 패배로 창단 이후 최초로 칰에 상대전적 열세/칰 이하 순위까지 확정되었다.